정부는 한전 등 13개 기관에 대해 2017년까지 이자보상배율을 1.0배 이상, 부채비율 200% 미만,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 재무건전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이들 기관의 부채감축 이행계획을 승인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한국전력과 석유공사, 광물자원공사는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고 이자보상배율은 2.0배 이상으로 올라간다. 한국수력원자력과...
그는 이자보상배율과 부채비율, 당기순이익 등 기업의 건전성 지표를 활용해 부채감축이 각 기관의 재무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결과 한국전력공사 등 13개 기관은 부채감축계획 시행시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다만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5개 기관은 여전히 재무구조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 부총리는 “재무구조가...
자구노력을 통해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을 수 있는 ‘이자보상배율 1배 이상’, 자체 신용으로 채권 발행이 가능한 ‘부채비율 200% 미만’, ‘당기순이익 흑자’ 등 재무건전성이 회복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정부는 LH·수공·석탄공사 등 5개 기관은 부채감축 자구책에 퇴짜를 놨다. 재무구조의 건전성 확보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영업이익이 이자비용보다 적은 ‘이자보상배율 1 미만’ 기업 비중은 2009년 27.6%에서 지난해 37.6%로 급상승했다. 국내 상장기업 10곳 중 4곳은 적자 구조로 빠져들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단, 상장기업 안정성 지표인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 자기자본비율은 뚜렷한 추세변화가 없었다. 2009년에 비해 부채비율과 자기자본비율은 소폭 개선됐고 차입금의존도는...
ELS는 연계된 주가지수나 특정 종목의 주가가 일정 기간(예 3년)동안 일정비율(예 4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예금금리보다 높은 연 6% 정도의 이자를 지급한다. 반대로 연계된 주가지수나 종목의 주가 중 어느 것 하나라도 정해진 비율 이상 하락하면 하락 비율에 따라 원금 손실도 발생할 수 있다. 즉 주가가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 정기예금보다 3% 정도의 이자를 더...
택시면허 총량 계획에 따라 과잉 공급 지역의 택시면허 신규 발급을 금지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택시 감차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는 ‘택시운송사업발전법’ 제정안도 처리했다.
또 지방 공무원 채용 시 해당 지역 출신을 일정 비율 이상 채우도록 하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안도 처리됐다. 대출의 제공·알선·중개를 가장한...
송·변전설비 주변 주민들의 토지가치가 하락할 경우 사업자에게 주택 매수 등 재산적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법사위는 이날 사인간 거래나 미등록대부업체의 최고 이자율 상한을 현행 연 30%에서 연 25%로 내리는 내용의 이자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했으며 채무자에 대한 악덕 채권 추심업자들의 협박·횡포 금지를 규정한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각각...
이자보상비율은 440.2%를 기록했다. 전분기(468.6%)와 지난해 같은 기간(449.8%)에 비해 개선됐다. 이자보상비율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번 돈으로 금융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업체 비중(34.0→35.2%)이 전년동기비 1.2%포인트 확대됐다. 이자보상비율이 100%를 밑돈다는 것은 영업활동 수익으로 이자를 감당할...
이자보상비율은 440.2%를 기록했다. 전분기(468.6%)와 지난해 같은 기간(449.8%)에 비해 개선됐다. 이자보상비율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번 돈으로 금융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업체 비중(34.0→35.2%)이 전년동기비 1.2%포인트 확대됐다. 이자보상비율이 100%를 밑돈다는 것은 영업활동 수익으로 이자를 감당할 수...
영업이익으로 이자 감당능력을 나타내는 이자보상비율은 지난해보다 150.3%p 하락한 72.2%를 기록해 1999년 24.2% 이후 최저치다. 이는 저금리기조 지속에도 불구하고 건설산업의 위험증가(회사채 차환 발행의 어려움)에 따른 금리상승과 영업이익의 급감(2012년 3분기 5조6375억원→2013년 3분기 3조2177억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한미반도체 직원 일부가 2009년 고려반도체로 이직한 뒤 레이저 드릴링 장비 등 핵심 기술을 유출, 이에 따른 피해를 보상해달라는 취지였다. 법원은 한미반도체의 청구를 인정한 뒤 청구 금액의 80%인 41억원을 고려반도체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패소 결정에 따라 고려반도체의 실적에도 비상이 걸렸다. 고려반도체는 올해 전방 업황 침체 및 경쟁...
12개 기관중 예금보험공사와 장학재단을 제외한 10개 기관의 부채는 358조1천억원, 부채비율은 245.3%다.
이를 정부가 목표로 내건 2017년 200%까지 맞추려면 산술적으로 앞으로 4년간 66조원의 빚을 줄여야 한다. 이자비용을 뺀 숫자다.
그러나 한국전력, 철도공사의 작년 순손실이 3조780억원, 2조8천억원에 달하고 가스공사, 도로공사의 당기순익이 3천620억원...
석탄공사, 철도공사, 한전 등은 이자 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이자보상배율이 마이너스였으며, 철도시설공단과 광물자원공사은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으로 낮은 수준이다.
또 원금상환능력을 나타내는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대비 총차입금 배율이 7.5배 이상인 기관은 7개 기관이며 석탄공사, 광물공사는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불량 기업 위주의 재무상태 악화는 이자 부담 능력을 보여주는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이자비용)에서도 한층 더 두드러졌다.
1501개 비금융 상장사 전체의 이자보상비율은 2009년 상반기 292.8%까지 추락했다가 올해 상반기 425.8%로 회복했다.
그러나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LG화학 등 상위 5개사를 빼고 보면 이자보상비율은 265.1%에서...
이자부담 능력을 보여주는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이자비용)을 살펴보면 양호한 몇 개 기업을 빼고는 이자 갚기도 빠듯한 실정이다.
이자보상비율이 1,000%를 웃도는 영업이익 상위 5개사는 삼성전자[005930], 현대자동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자동차[000270], LG화학이다.
이들을 제외한 기업의 평균 이자보상비율은 245.0%로, 2008년 금융위기 직후의...
총자산은 1조7245억원, 부채 총액 6843억원, 부채비율은 65.80%로 재무구조는 안정적이다. 그룹 전체 ICR(이자보상배율)은 무려 18.58배를 기록해 금융비용 부담능력이 우수했다.
(주)오뚜기의 2012 회계연도 연결기준(종속회사 9개사) 매출액은 1조6863억원, 영업이익 1087억원, 당기순이익 758억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경제개혁연구소가 지난 4일 작성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연결재무비율 분석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현대그룹의 연결부채비율은 895.46%다. 자기자본보다 빚이 9배 이상 더 많다. 여기에 더해 이자비용 대비 영업이익인 '연결이자보상배율' 역시 1.06배로 이자비용이 영업이익을 추월했다. 돈을 벌어봤자 이자 메꾸기도 힘들다는 얘기다.
현대그룹의 주력인...
현재 6조 3천억원 규모인 차입금을 2조 9천억원대로 대폭 줄이고, 부채비율은 현재 270%에서 170% 수준으로, 이자보상배율은 현재 0.14배에서 1.6배로 개선해, 2015년까지 재무구조개선약정에서 완전히 졸업한다는 계획이다.
계획대로만 진행되면 동부그룹은 사실상 내년 말까지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상당부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동부그룹은 2015년...
이에 따라 동부는 현재 6조 3천억원 규모인 차입금을 2조 9천억원대로 대폭 줄이고, 부채비율은 현재 270%에서 170% 수준으로, 이자보상배율은 현재 0.14배에서 1.6배로 개선해, 2015년까지 재무구조개선약정에서 완전히 졸업할 계획이다.
◇금융, 철강, 전자, 농업·바이오 등 4대 주력사업 중점 육성
동부는 고강도 구조조정을 통해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예를 들면 기업의 채무부담 능력 측정에는 매출액 영업이익률, 자기자본비율, 유동비율, 순이자보상 비율 등의 지표가 사용된다.
최병오 한은 조기경보팀 과장은 "기업의 채무부담 능력은 이자보상 배율 등 지표 악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한은은 최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가계의 채무상환 부담은 처분가능소득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