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2015년 테마감리 대상기업에 대우조선해양을 선정하지 않은 데 대해 선정방식(이자보상배율 관련 2개사, 4회계연도 중 당해 영업이익 발생 2개사, 4분기 영업손익 비정상 1개사)에 따라 5개 기업을 선정해 테마감리 했으나 대우조선해양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의혹은 2008년부터 제기돼 왔고, 특히 2013년 부터는...
이자보상비율은 건설업이 5대 취약업종으로 분류됨에 따라 금융권에서 대출 및 투자를 축소해 자금 조달시 타업종보다 높은 금리를 부담하는 등으로 인해 이자비용은 늘었지만 전년도 실적 증가로 영업이익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커져 이자보상비율이 227.8%로 전년동기대비 119.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감당할 수 없는 100%미만...
재무건전성의 경우 사업재편 시작연도 대비 이자보상비율이 10% 이상 개선돼야 하며 사업재편 종료년도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이자비용보다 커야 목표를 달성했다는 판단이 내려진다. 이는 국제회계기준 및 우리 여건에 맞는 지표를 활용하되, 목표치는 과거 추세를 기반으로 달성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치다.
아울러 실시지침에 따르면 기활법을 활용해 구조조정을...
대우조선해양의 이자보상배율은 1 미만입니다. 장사해 번 돈으로 이자도 못 갚고 있단 얘기죠. 3년간 4조5000억원을 지원받고도 법정관리 위기에 놓인 STX조선해양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유가 뭘까요? 충당금 때문입니다. 충당금이란 지출할 것이 확실한 특정 손비(損費)를 전기(前期)에 부채항목으로 계상하는 걸 말하는데요. 기업이 어려워지면...
수익성 지표인 이자보상비율에서도 중소기업은 2014년 기준 294.36%로, 대기업(509.30%)에 비해 200%포인트 이상 낮았으며, 부채비율도 대기업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은 2009년(148.13%)보다 악화된 158.46%를 기록했다. 수출비중 역시 중소기업들은 2009년 21.1%에서 2.8%포인트 감소한 18.3%에 그쳤다.
소한섭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23일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Interest Coverage Ratio)이 1 미만이었던 아시아나항공이 올 1분기 들어 1(1.1)을 간신히 넘겼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부채에 대한 이자지급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지, 즉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에 대한 채무상환 능력을 보기 위한...
또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이자보상배율(1분기 별도기준 1.56배, 연결기준 1.87배)이 크게 개선됐고, 인터지스, DK유아이엘 등 주요 상장 계열사의 수익과 CSP 등 해외계열사의 지분법 평가이익 등이 더해져 1분기말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까지도 흑자로 전환했다.
안정성 지표인 부채비율 역시 2016년 1분기 별도기준 145.6%까지 내렸고, 연결기준은 2015년 말 207....
부채비율과 이자보상배율 역시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최근 건설, 토목 사업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고, 신재생 에너지 사업과 철도운영사업 등 사업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여기에 재무구조개선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올해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자수익은 결국 리스크프리미엄에 대한 보상인데 미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고 10년 전에 비해선 거의 절반까지 줄었다. 시간을 갖고 서서히 회복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진출에 대해서도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그렇게 되려면 해외 은행들을 인수합병(M&A)를 하는 단계가 되야한다"고 했다.
이 밖에 수수료 현실화에 대해선 공감대...
정부는 27일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간 재직하면서 30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각 600만원과 300만원을 보조, 이자 포함 1200만원 이상의 자산을 만들어주는 ‘자산형성 지원’ 정책을 내놨다.
중소기업 청년인턴 과정을 마친 후 정규직으로 2년 이상 취업한 근로자가 일정금을 저축하면 정부와 기업이 지원금을 보태 목돈을 만들어 주겠다는 것이다....
모든 투자자 피해를 대주주가 보상해야 한다. 이 부분은 꼭 써달라.”
△구조조정 관련해서 채권단 중심의 상시적 구조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출 해준 은행들이 이자도 못갚는 기업이 있으면 은행들이 스스로 조치를 해야 한다. 은행은 평소에 대출해주고 제대로 이자받아야 했는데 지금까지는 잘못해왔다고 본다. 은행들은 철저한 심사를 통해...
한라 관계자는 “그 동안 지적되어 온 유동성 문제는 이제 해소됐으며 연말에는 순차입금 3000억원대 초반, 영업이익 600억원 이상, 이자보상배율 1.5이상을 충분히 달성 가능하고 앞으로도 재무비율 개선 및 수익성 증대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라는 지난 14일에 한라인재개발원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영속기업’을...
이자보상비율이 3년 연속 100%에 미치지 못하는 만성적 한계기업이 전체 비금융법인 가운데 2009년 8.2%(1851개사)에서 2014년 10.6%(2561개사)로 늘었고, 한계기업들 가운데 71%로는 영업적자를 기록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들의 보유부채는 2014년 말 기준 228조원에 달하고 있다”며 “경제전반의 효율성과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해 해당 부실산업에 대한 총체적...
2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금융사를 제외한 12월 결산 상장사 1717곳 중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인 기업이 450곳(26.2%)으로 나타났다. 이 중 20곳은 자본이 아예 잠식됐거나 부채비율이 1000%를 넘는 초고위험 기업이었다.
동부제철이 부채비율 8887.9%로 가장 높았고, 대우조선해양(7308.4%), 세하(4990.1%), 넥솔론(3155.6%), 현대상선(1565.2%), 현대시멘트(1531.3...
전통적인 ‘효자산업’이었던 조선·철강·건설 등 산업에서는 이자보상배율 100% 미만 기업비율이 크게 늘어나는 등 위험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기업들이 영업을 해 봐야 이자를 갚기도 버겁다는 얘기다. 윤 교수는 “투자 대상으로서 좋은 기업이 없으면 좋은 유가증권도 나오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윤 교수는 앞으로 자본시장이 나아갈 방향으로 ‘모험자본시장의...
금감원은 그동안 영업활동 현금흐름, 이자보상배율 등을 고려해 평가대상을 선정했으나 올해에는 완전자본잠식, 취약업종 기업을 추가하는 등 평가대상을 확대한다.
이와 관련, 금감원 양현근 부원장보는 조만간 시중은행의 기업여신 담당 부행장들을 불러 엄격한 평가를 당부할 예정이다.
금융권은 올해 대기업 신용위험평가에서 구조조정 대상이 크게 늘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