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확인하고 최근 강원 지역 산불 피해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 대사는 “본국에 전달하겠다”며 이번 방문은 ‘이임 인사’라고 밝히면서 구체적 내용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이 대사의 후임으로 남관표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내정됐으며 문 대통령으로부터 조만간 신임장을 받는 대로 부임할 예정이다.
이날 위 전 행장은 “격식 차린 조회 분위기 속에서 이임식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 예전부터 제 생각이었다”며 4장에 담긴 소박한 글로 35년 은행 생활을 마무리지었다.
위 전 행장은 “은행장에 오르는 “가문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선배들의 피땀 어린 열정, 주주와 고객들의 믿음 덕분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 부총리는 간담회에 앞서 기재부 공무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이임인사에서 시장에 대한 일관된 메시지, 정책적 상상력, 공직자가 가져야 할 용기를 강조했다. 또 자신의 향후 행보와 관련해선 “내 인생의 또 다른 ‘유쾌한 반란’을 향해 간다”고 밝혔다.
'유쾌한 반란'의 의미에 대한 질문에 김 부총리는 “반란은 무엇인가를 뒤집는 것인데, 이는 둘러싼...
태광그룹은 고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주가 평생 지켜 온 경영철학인 정도경영을 추구하는 동시에 지난 8월 지배구조 개선작업으로 마련한 개혁의 밑그림 위에서 새 출발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를 영입한 것은 객관적인 시각과 엄정한 잣대로 그룹을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임...
주한 미 대사는 마크 리퍼트 전 대사의 이임 이후 16개월 동안 공석으로 남아있다. 빅터 차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가 주한 대사에 지명됐으나 철회됐으며 현재는 마크 내퍼 대사대리가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해리스 사령관은 대북 강경 인사로 분류된다. 그는 2014년 태평양사령부 사령관 인준 청문회에서 “북한은 역내에서 가장 변덕스럽고 위험한...
박 사령관은 조만간 있을 군 수뇌부 인사에서 보직을 얻지 못하고 이임과 동시에 전역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그가 군복을 벗고 민간인 신분이 되면 민간검찰의 수사를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군 검찰의 수사 기간이 촉박하다고 보고 인력을 집중해 전방위적으로 최대한 속도를 내 수사하고, 그 결과를 민간검찰에 이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 사령관은 공관병에...
검찰총장 자리는 김수남 전 총장이 지난달 이임한 후 봉욱 대검 차장이 대행하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검찰 조직의 조속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법무부장관 취임 전에 먼저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천거절차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 후보자는 이날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세종로출장소에 마련된 사무실로 첫 출근해 인사청문회를 준비하고 있다. 안...
친이계 인사들이 포진했다. 이 전 수석은 전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이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반 전 총장을) 신중하게 잘 도와드리라”고 당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반 전 총장은 이 전 대통령 예방에 앞서 오전에는 대전 현충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방문하고, 이임을 앞둔 마크 리퍼트 미국대사를 면담한다.
국민의당 대선후보인 안철수 전 상임대표는 자당이...
반 총장은 국내 외곽조직 등을 확대해가며 사실상 대선가도를 밟고 있으면서도 총장직 이임을 보름 앞둔 15일 현 시점까지 출마지를 결정하지 않았다. 막판까지 정치권의 상황을 파악하며 몸값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반 총장 측 관계자는 “반 총장의 대선 출마는 확정적”이라면서도 “정당으로 나설지, 무소속으로 나설지, 심지어 언제 입국할지조차 아무것도...
또한 노조는 유 사장이 후임 사장의 인사권한까지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오는 27일이 임기였던 유 사장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회계감사국장 자리에 선임돼 중국으로 떠나게 되면서 이임 시기를 이날로 앞당겼다. 유 사장이 임기를 채우지 않고 떠나면서 예탁결제원 사장 자리는 당분간 공백이 불가피하다.
예탁결제원은 지난달 22일 이사회를 열고 내·외부인사...
10일 카카오에 따르면 안식 휴가 중이던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판교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오는 14일에 정식 퇴사할 예정이다.
이 대표의 퇴사 결정은 최근 잇달아 발생한 사건 사고에 대한 피로감과 조직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2011년 카카오에 합류해 부사장을 거쳐 합병법인 다음카카오 대표를 맡아오다 최근 물러난...
대사의 이임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고 3일 밝혔다.
이 훈장은 브라질 정치가이자 외교관인 히우 브랑꾸 남작을 기념해 1963년에 제정된 것으로 정치, 외교, 경제부문에서 브라질과의 교류와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한 외국인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훈장이다. 브라질 정부의 히우 부랑꾸 훈장을 받은 국내 인사는 최신원 회장에 앞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이구택 전...
헤이 대사는 조만간 신임장 사본 제출 및 신임장 제정을 마치고 공식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헤이 대사는 주스페인 대사관 참사관, 영국 외교부 인사기획관실 부국장, 영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영국 외교부의 인사 관행에 따라 그는 지난해부터 서울에서 한국어 연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11월 부임한 와이트먼 대사는 최근 이임했다.
회의에는 이날 오전 임명된 추경호 신임 국무조정실장이 상견례를 겸해 참석했고 고용노동부 차관으로 자리를 옮긴 고영선 전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도 이임 인사를 겸해 자리를 같이 했다.
이날 회의에선 특히 민생 및 경제활성화 관련법의 입법 작업에 속도를 내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부동산 대책을 비롯한 민생법안과 경제활성화법을 빨리...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재부 기자단을 만나 “앞으로 훌륭하신 분이 오시니 저보다 훨씬 잘 하시리라 믿고 바통을 넘겨드리는 것 같아 다행이다”라며 이같이 이임 인사를 전했다.
후임 부총리에 대해선 “국민들의 지갑에 돈이 두둑해지도록 하고 경제도 여러가지로 새롭게 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 부총리는 또...
신임 국정원장으로 내정된 이병기 주일대사가 이임인사차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예방했다고 13일(현지시간) 일본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오후 1시 10분쯤 이 대사는 총리 관저에서 약 15분간 아베 총리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김원진 주일대사관 정무공사와 이하라 준이치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등이 배석했다.
면담 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이 대사는...
취임하게 되면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에서 보좌하게 되는 만큼 아베 총리가 이 대사에게 하는 말은 결국 박 대통령에게 전하게 돼 의미가 크다.
오는 15일 귀국 예정인 이 대사는 이 외에도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 사이키 아키타카(齊木昭隆) 외무성 사무차관 등 일본 정부 요인들과 이임인사를 겸한 회동을 가졌거나 가질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과거 기금운용본부장들은 실장급들에게 업무를 대부분 이임하고 관리하는 데 초점을 뒀다면 홍 본부장은 적극적으로 기금운용본부 업무를 챙기는 한편 금융투자업계와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홍 본부장은 오는 28일 오전 증권사 CEO들을 대상으로 조찬모임을 개최한다. 이번 자리는 지난 4일 홍 본부장 선임 이후 금융투자업계 대표들과 만나는 공식 행사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