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광두 서강대 명예교수,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 김병준 국민대 교수, 김상조 한성대 교수, 김호기 연세대 교수, 이원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등 10여명은 이날 ‘구조조정, 새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안을 공부하고 의견을 나누는 월례 모임을 해 왔다.
김 교수는 “구조조정은 내가 청와대에서 정책을 총괄할...
이날 김 교수와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서강대 명예교수), 김병준 국민대 교수, 김호기 연세대 교수,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 이원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등은 ‘구조조정, 새 해법을 찾아야 한다 - 현 상황을 우려하는 지식인들의 고언’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는 범정부 차원 컨트롤 타워 조속 확립 △비용의 사회화와...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를 비롯해 김병준 국민대 교수, 김상조 한성대 교수, 김호기 연세대 교수,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 이원덕 서울대 교수 등 10명의 지식인은 이날 국가미래연구원 홈페이지에 성명서를 올려 부실기업 구조조정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대통령까지 나서는 법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부실 책임 있는 주체에...
김광두 원장은 여기에 자신을 비롯해 김병준 국민대 교수, 김상조 한성대 교수, 김호기 연세대 교수,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 이원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등 10명의 지식인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한국사회가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는 현실 인식 속에서 특히 최근 부실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표출된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 부재 및...
이원덕 국민대학교 교수는 “그동안 협상의 경위를 생각하면 상당히 진전된 내용이 담긴 합의문을 만들어냈다고 본다”며 “가장 우익적인 성향이 도드라진 아베정권이 이 정도까지 타협에 응했다는 것에 놀랐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요쟁점에 대해서 여전히 한발 짝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우선 핵심쟁점이었던 일본 정부의 법적책임 문제와...
보수 진영의 이원덕 이수노동포럼 회장은 “우리나라는 노동조합이 노동시장 양극화를 개선하지 못하고 오히려 심화시키고 있으며 연공급적 성격이 강한 임금체계가 근로자의 단기 근속으로 귀결되고 있다”며 “청년 신규채용을 위한 임금피크제 전향적 검토, 비정규직을 줄일 수 있도록 역(逆)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것이 근본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진보 측...
보수 측인 이원덕 이수노동포럼 회장은 “노동계는 임금피크제가 중장년 근로자에게 60세 정년까지의 고용가능성을 높인고, 청년 신규 채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임금피크제 도입을 전향적으로 바라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우리는 정년을 65세 또는 그 이상으로 연장해야 하며, 중장년 이후 임금과 생산성 사이의 괴리를 줄여나갈...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밖에 박세일 서울대 교수가 '21세기 신질서 하에서 일등국가가 되기 위한 국가 경쟁력 강화방안'을, 김종석 한국경제연구원장이 '공동 운명체로서의 정부,기업,근로자의 바람직한 역할 모색'을, 이원덕 전 노동연구원 원장이 '복지사회의 미래와 정책과제'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