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 후보자의 경남지사 당선이 유력시되던 2004년 보궐선거 당시 경남 도청 과장 출신의 강모씨가 김 후보자의 부인에게 거액의 금품을 제공하고 경남개발공사 사장 자리를 약속받았고, 김 후보자 취임 후 실제로 그 자리에 임명됐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그로부터 2년 후인 2006년 김 후보자가 재선에 도전할 때 지역 신문이 이런...
국회 인사청문특위 소속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김태호 후보자의 말바꾸기와 구태 전시행정, 각종 의혹들을 낱낱이 밝히겠다"며 청문회 전날까지 `김태호 실체 시리즈'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특히 '노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과 관련해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이 '차명계좌 특검'을 제안하는 등 여권에서 이를 이슈화하려는 움직임을...
노무현 정부 장관급 중 모피아 출신은 김용덕 전금융감독위원장, 이용섭 전건설교통부 장관 정도였다.
*모피아 = 모피아(Mofia)는 재무부 출신 인사를 지칭하는 말로 재무부(MOF/Ministry of Finance)와 마피아(Mafia)의 합성어다. 재무부 출신의 인사들이 정계, 금융계 등으로 진출해 산하 기관들을 장악하며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거대한 세력을 구축했다. MOF와 마피아의...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은 황우여 의원에서 이경재 의원으로 교체, 특위 위원으로는 이군현 권성동 권택기 조문환 이범래 정옥임 의원(한나라당), 박병석 박영선 이용섭 박선숙 의원(민주당) 등이 선임됐다.
또 비교섭단체에서는 자유선진당 조순형,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이용섭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LH공사가 전국 41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퇴출 지구' 선정작업을 벌이는 것과 관련해 "친서민정책을 표방하는 정부가 LH공사를 앞세워 지방자치단체와 서민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LH공사가 광주ㆍ전남의 '빛그린산업단지' 보상은 내년 이후로 미루면서...
이용섭 민주당 정책위수석부의장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DTI와 LTV의 규제 완화는 경제체질을 약화시키고, 금융기관을 부실화시키며 가계부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전반적인 완화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진보신당도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종철 진보신당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DTI 완화 등은 안정되고...
민주당 이용섭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11일 정부의 내년도 예산 요구안과 관련, "6.2 지방선거 민심을 무시한 채 역점사업을 강행하겠다는 것으로, 정부는 국민적 요구를 반영해 4대강 사업 예산을 전면 재검토하고 친환경 무상급식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수석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각 부처의 내년...
민주당 이용섭 수석부의장은 6일 "세종시 원안 +알파(α)는 정부와 일부에서 의도적으로 사용한 왜곡된 용어"라며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이날 '세종시 원안+α논쟁 불필요하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에서 "세종시 원안에는 행정중심도시를 주기능으로 하면서 +α 성격의 복합기능을 이미 포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의장은...
행정도시 내 중심행정타운 예정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 서의택 행정도시추진위원장,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주한외교사절, 지역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었다.
당시 세종시는 1단계(2007~2015년), 2단계(~2020년), 3단계(~2030년)로 단계적으로 개발될 방침이었다.
21일 민주당 이용섭 의원에 따르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이명박 대통령 공약대로 상품거래소를 광주에 둘 것인가'란 이 의원의 질문에 대해 "별도로 상품거래소를 설립하게 된다면 대통령의 공약을 배려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별도의 상품거래소를 설립하기에는 비용과 수익 측면을 따져보면 거의...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가계대출이 700조원을 넘는 상황에서 기준금리가 0.5% 포인트 오르면 가계 부담이 2조원 늘어나게 된다"며 "재정건전성 악화와 복지비 지출 사이에서 어떻게 국가재정을 합리적으로 조화시킬 것인가"라고 따졌다.
자유선진당 김용구 의원은 "올해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2.6%이지만 기대 인플레이션은 3.0%로 소비자...
이와 함께 이용섭 의원을 정책위 수석 부의장으로 기용하고 장성원 전 의원을 언론담당 고문으로 위촉했다.
노영민 대변인은 전 정책위의장 발탁과 관련, "청와대 정책기획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 당 전략기획위원장 등을 지낸 풍부한 경험이 감안됐다"고 말했다.
정세균 대표의 핵심측근인 전 정책위의장 발탁과 관련, 정 대표의 친정체제 강화 차원과...
이날 영결식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강희락 경찰청장, 박광태 광주시장, 강박원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 이용섭, 강기정, 김동철 민주당 의원, 유족과 경찰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정운찬 국무총리,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은 조화를 보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강희락 경찰청장은 조사를...
공동선대위원장은 광주 국회의원과 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이용섭 의원과, 정동채, 양형일, 전갑길 예비후보, 시민단체 원로 등 10명 안팎으로 구성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여성에 대한 관심을 보다 갖기 위해 여성선거대책본부장 1명을 두기로 했고, 이용섭 의원 등 민주당 경선에 나섰던 후보측 관계자 1명씩을 선대부본부장으로 임명할 계획인 것으로...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2일 정부가 세종시에 투자하는 3대 대기업에 원형지 공급가격을 3.3㎡당 36만원~40만원으로 책정한 것은 보상비 82만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지나친 헐값으로 세종시를 대기업 특혜도시로 변질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용섭 의원은 "행복도시건설특별법 18조와 같은 법 시행령 9조에 따르면 원형지 공급은 공익을 추구할...
민주당 이용섭 국회의원은 12일 "정부가 세종시에 투자하는 3대 대기업에 헐값의 토지공급으로 1조7천억원이라는 막대한 특혜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세종시에 입주하려는 대기업에 대해 토지 조성원가(227만원)의 6분의 1에 불과한 3.3㎡당 36만원~40만원에 공급해 삼성(165만㎡), 한화(60만㎡), 웅진(66만㎡) 등 50만㎡ 이상...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7일 "정부가 주택공사, 토지공사 통합을 졸속 추진하면서 추가과세 문제가 뒤늦게 드러나자 1조원 규모의 세금 감면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합병으로 인해 LH에 7080억원(등록세 980억원, 법인세 6100억원), 주주인 한국정책금융공사에 2900억원(법인세)이 과세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22일 국토해양위 이용섭(민주당) 의원은 대주보 국정감사에서 "정부는 부족한 세입재원 확보를 위해 내년예산에 대주보 주식매각 수입으로 8000억원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금액은 정부가 보유한 대주보 주식중 45%를 주당 5000원에 매각하는 것이다.
이 의원은 "정부가 1999년 주당 5000원으로 대주보에 출자했던 주식을 10년이 지난...
20일 국회 국토해양위 이용섭(민주당/광주 광산을)의원은 LH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 선진화 명분으로 추진한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의 통합이 사실상 경영효율성을 높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LH는 지난해 8월 발표된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방안'에서 공공기관의 민간영역 축소와 기능조정, 통폐합 등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차원에서 통합 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