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호는 오은수(이영은 분)에 대해 상담한 것. 이에 윤수민은 “병에 걸리기는 했네”라며 웃었다. 윤수호가 “병? 무슨 병? 정말 병이야?”라며 다시 한번 확인하자 “상사병”이라고 진단했다.
그런 윤수호에게 윤수민은 “너지? 그 친구라는 거? 너 맞지? 유부녀는 아버지에게 죽음이다. 건드리지 마라”고 다그쳤다. 윤수호는 “나 아니라고”라며 기겁했지만...
이영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이 열연했던 역할 이름이다. 왕세자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실제로도 박보검과 막역한 사이로 같은 소속사 선배이기도 한 차태현은 "이영의 형이라 이형이다. 제가 보검이 형이기 때문"이라며 익살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기억을 잃어버린 작곡가가 사랑에 서툰...
이날 이영은 홍라온을 번쩍 들어 품에 안은 채 얼굴을 다정하게 닦아줬다. 홍라온은 “무섭습니다. 너무 좋아서요. 다른 이에게 갈 행복까지 저에게 온 거면 어쩝니까. 도로 빼앗아 버리면”라며 복잡한 표정을 보였다. 홍라온은 “궐 안에도 궐 밖에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좋지 아니 합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은 “네가 좋으며 나도 좋다”라며 웃었다....
이날 이영은 "눈에 보이는 것을 믿어야 하는지 옳다고 하는 것을 믿어야 하는지, 모두 옳다고 하니 어떤 것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구나. 옳다고 생각했던 것이 틀리면 어쩌나, 생각에 고민이 많구나"라고 근심을 털어놨다.
그러자 홍라온은 "옛날에 저희 할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 마음이 슬프면 모든일이 의심스럽다 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영은 다른 내관들과 어울리는 홍라온을 꾸짖은 후 한 장소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것으로 벌을 내렸다.
이에 홍라온은 그곳에서 이영만을 기다리며 저녁이 될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검수련을 마친 이영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홍라온 생각에 한달음에 그를 찾아갔다.
홍라온은 "이곳에서 기다리라고 하시고 이제야 오시면 어찌합니까"라며...
이날 이영은 다른 내관들과 웃으며 어울리고 있는 홍라온을 목격한 후 심기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
이영은 절뚝거리며 오고 있는 홍라온을 보고 "무슨일이냐"며 걱정했다.
그러자 함께 있던 다른 내관은 "나무에 오르다 발을 다쳤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은 다른 내관들을 먼저 보낸 후 "다른 남정내들과 그렇게 웃고 떠들다보니...
그간 이영은 내시로 변장한 홍라온 때문에 '남색'이라는 소문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렀다.
그러나 라온이 남장 여자임을 알아챘고, 라온 역시 자신의 모습을 온전히 드러낸 채 이영과 본격적인 로맨스를 펼쳤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이에는 또 하나의 고비가 남아있다. 라온은 '홍경래의 난'을 일으킨 홍경래의 여식으로 관군에 쫓기고 있는 상황. 이영은 반란 때문에...
이에 이영은 "'다 안다' 말한적 없다. 좀 쉬라 했지"라며 홍라온의 얼굴을 자신의 어깨에 기대게했다.
그러자 라온은 "자꾸만 기대고 싶어져서 안되겠습니다. 저한테 너무 잘해주지 마십시오"라며 속으로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영은 내관들이 단 한명도 참석하지 않는 상황을 겪고난 후 홍라온과 고민을 털어놨다.
라온은 "이거...
이날 홍라온은 이영에게 받은 한복을 입어봤다. 이 과정에서 이영이 홍라온을 찾아와 우연히 라온의 한복 자태를 보게된 것.
홍라온은 머리를 곱게 풀어내렸고, 옷핀까지 껴보며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내다봤다. 이영은 이 모습을 묵묵히 바라봤고, 조용히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그러자 이영은 "내가 거짓말을 하였다. '내 곁에 있으라'는 말은 내관을 뜻한것이 아니야. 왜 난 너에게 그런 얘기를 했을까. 이 말도 안되는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매일밤 난 끊임없이 나 스스로에게 물었고 그 해답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너를 연모하고 있다는 것. 그게 내 답이야"라며 속내를 밝혀 라온을 놀라게 했다....
이날 잠행을 나선 이영은 인파 속에서 우연히 풍등을 파는 아이를 만났다. 이영은 소원을 비는 풍등이라는 말에 아이에게 "너의 소원이 무엇인지 말해보라"라고 말했고, 아이는 "임금님을 만나 조선을 더 좋은 나라로 만들어 달라고 빌겠다"라고 말해 이영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 와중에 하연은 아이에게 풍등의 가격을 흥정했고, 돈을...
이날 방송에서 이영은 청나라 사신을 맞이하기 위해 직접 연회를 준비했다. 옆에 라온을 대동한 채 기녀들을 불러 모아 직접 춤 연습을 시키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중전 김 씨(한수연)는 이를 방해하기 위해 마지막 독무를 맡은 기생을 궐 밖으로 내보냈고 이영은 절체절명의 순간에 놓였다.
이에 라온은 직접 무녀를 찾아 나서지만 결국 찾을 수 없었고...
이영은 왕이 아닌 아버지로서 왕의 마음을 알게 됐다. 이후 왕은 이영에게 대리청정을 명했다. 신하들은 모두 반대했으나 김헌(천호진 분)은 “세자의 뜻이 확고하다면 이보다 기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은 “아직 몸은 성인이나 마음은 어립니다”라면서도 “다시 생각해보니 굳이 못항 이유 또한 없습니다”라며 명을 받아들였다.
이후 왕세자만...
이영은 "세자가 되는 것은 제 뜻이 아니나, 어떤 세자가 되는 것은 소인의 마음이 아니겠소"라며 나약한 아버지를 등진다.
그러나 왕은 대신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이영에게 "과인이 무능한 탓에 나라가 어려우니 세자에게 대리청정을 명하겠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불어라 미풍아’ 이영은이 윤찬영에게 프러포즈했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김미풍(이영은 분)이 이장고(윤찬영 분)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져다.
이날 마카오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이장고는 김미풍에게 머리띠를 선물했다. 이에 미풍은 “오빠와 결혼해야겠다”면서 “우리 공화국에서는 머리띠해준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 그게...
김영철의 동생 김미풍(이영은 분)은 오빠를 대신해 싸움에 뛰어들기도 했다.
이 광경을 본 교장은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안 된다며 이장고를 퇴학을 시키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에 이장고의 부모가 사정하자, 교장은 퇴학을 당하지 않는 대신 김영철과 친하게 지내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연회장에 온 이영은 김윤성과 마주했다. 김윤성은 이영에게 술을 권했고 두 사람은 함께 술잔을 기울이게 됐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특히 이 장면에서 박보검은 싸늘하고 차가운 표정을 지어 보는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진영과 긴장감 넘치는 관계와 앞으로 그려나갈 두 사람이 그려나갈 전개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구르미 그린...
이날 홍라온은 내관 시험에 떨어져 궁을 탈출하고 싶어 붓을 굴려서 정답을 찍었고, 몰래 이를 지켜 보던 이영은 직접 답을 알려주며 홍라온의 시험을 도와 계획에 초를 쳤다.
이영은 홍라온에게 "내관이었던 너의 오랜 꿈을 모른 척 할 수 없어서 내가 왔다"며 "걱정하지 말고 내 말 믿거라"고 우쭐대며 답을 모두 알려주었다.
이영은 시험에...
이날 방송에서 이영은 서책을 보며 싱그럽게 웃으며 등장했다. 왕이 이영이 공부하는 것을 보기 위해 행차했고, 이영은 예학을 스승 앞에서 외워보이며 왕을 흐뭇하게 했다.
이에 왕은 “세자가 예학에 정진하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이 든든하다”며 흡족해했다. 그러나 공부를 하던 종이가 바람에 날려 왕과 신하들 앞으로 날아갔고, 그 종이가 이영과 스승이 짠...
이영은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오늘 국제한식조리학교가 선보인 한식은 전통을 기반으로 프랑스 와인과 잘 어울리는 새로운 한식이다. 글로벌로 나아가는 한식문화를 이끌어 갈 차세대 한식을 경험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전주 프랑스위크’에서는 11일 프랑스 와인과 한식 매칭 행사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