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이승한 부장판사)는 KT가 국민권익위원회를 상대로 낸 '공익신고자 보호조치 결정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T 새노동조합' 설립자인 이해관씨는 2011년 10월 언론매체 기고문과 인터뷰를 통해 회사의 인력 퇴출 프로그램을 비판했다. 이씨는 또 KT가 2010∼2011년 제주 등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전화...
이승한 넥스트&파트너즈 회장(전 홈플러스 회장)이 경영이론서 ‘EoM(Essence of Management)’을 발간했다.
이번 이론서는 이 회장이 삼성과 테스코에서 45년간 쌓은 비즈니스 경험과 2013년부터 국내외 석학들과의 서울·보스턴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통해 얻은 결과물이 담겨져 있다.
이렇게 완성된 경영이론 EoM은 경영의 핵심을 5가지 키워드로 정리하고...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이승한 부장판사)는 김 전 대사가 국가를 상대로 낸 직위해제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형사사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더라도 직위해제 처분 당시에는 직무관련성이 매우 큰 공소사실로 인해 김 전 대사가 계속 고위 외무공무원으로서 직위를 보유하며 동일한 직무를 수행할 경우...
이승한 넥스트앤드파트너스(Next&Partners) 회장(전 홈플러스 회장)이 17~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월드 리테일 콩그레스 아시아퍼시픽'에서 한국인 최초로 '평생업적상'을 받는다고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16일 밝혔다.
유통산업 대표자 협회인 WRC의 평생업적상은 유통업계에서 뛰어난 업적과 혁신을 이룬 선구자를 매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작년에는...
관련 업계는 공동 대표를 맡았던 이승한 전 홈플러스 회장이 물러난 상황인 만큼, 설 부사장의 퇴진은 어느 정도 예견된 수순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더불어 개인정보 무단 판매와 경품행사 조작, 매각설 등 끊임없는 잡음으로 곤역을 치르고 있는 홈플러스의 홍보맨으로서의 책임이 무거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설 부사장은 홈플러스 홍보·대관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1983년 국제상사 해외수출부로 직장 생활을 시작해 삼성인력개발원, 삼성물산 해외수출·유통부문, 삼성테스코(현 홈플러스) 마케팅·홍보 및 사회공헌부문 임원을 거쳤다. 지금은 홈플러스 홍보·대관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2011년 3월부터 2013년 5월까지는 이승한 전 홈플러스 회장과 함께 공동대표를 맡기도 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이승한 부장판사)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설립 준비위원 김모씨 등 6명이 '임원임명처분 및 법인설립허가처분 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는 이전까지 특별법에 따라 국무총리 소속으로 운영되다 재단 설립을 위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이승한 부장판사)는 한국타이어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유인물 내용은 사측의 회유나 강요로 소송을 취하하는 사례가 있음을 알리고 소송참여 근로자를 모집하는 것"이라며 "이는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유지와 개선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노조활동의 일환으로...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이승한 부장판사)는 A씨가 "부당해고로 인정해 달라"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2012년 2월부터 서울 강동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2살 아이들을 담당하는 보육교사로 일해왔다.
이 어린이집에서는 오후 1시까지를 점심시간, 1시 이후에는 수면과 휴식시간으로 정하고 있지만...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이승한 부장판사)는 하림이 도봉구를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하림이 유통기한이 지난 육류를 판매할 목적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하림의 폐육 처리업체가 지점을 방문했는데도 유통기한이 지난 육류를 수거하지 않은 사실이 인정되지만, 적발된 고기의 양이...
이 매체는 또 이승한(23기) 대전고검 검사와 김영문(24기)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장, 장영섭(25기) 금융조세조사1부장, 이정호(28기) 대검 디지털수사담당관도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밖에도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남부지검, 부산지검, 전주지검 소속 검사 가운데 32~35기 평검사 4명도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법무부가 지난 6일...
8%, 고등학교 교과서는 44.4% 인하하라고 출판사들에 명령했다. 이에 반발한 출판사 27곳은 가격조정명령의 효력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한편 앞서 같은 법원 행정12부(재판장 이승한 부장판사)는 지난달 4일 도서출판 길벗 등 8개 출판사가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낸 같은 소송에서는 반대의 결론을 내리며 원고 승소 판결한 바 있어 향후 상급심 판단이 주목된다.
전국민주공무원노조, 법원공무원노조와 합병한 뒤 지난해 5월 노조설립 신고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고용부는 전공노 규약상 '해직자를 조합원으로 인정할 지 여부'를 노조가 자체판단할 수 있다는 부분을 문제삼아 이를 반려하자 전공노는 소송을 냈다.
1심인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이승한)는 지난 5월 원고패소판결하며 고용부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이승한 부장판사)는 4일 도서출판 길벗 등 8개 출판사가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낸 '가격 조정 명령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교육부는 지난 3월 교과서 가격이 너무 높다고 보고 초등학교 3~4학년 34개 교과서에 대해 출판사가 자율적으로 책정한 '희망가격'에서 34.8%, 고등학교 99개 교과서에 대해서는 44.4%를 각각...
26일 검찰에 따르면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은 도 사장과 이승한(68) 전 홈플러스 회장에게 28일 검찰에 출석하도록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단은 홈플러스가 경품행사 응모 고객의 개인정보 수십만건을 시중 보험회사에 마케팅 용도로 판매한 내용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경영진이 연루된 정황이 있다고 보고 도 사장과 이...
기소한 데 이어 이번에 명의를 빌려준 것으로 드러난 김모(54)씨 등 4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한편 검찰은 홈플러스가 최근 5년간 경품행사에 응모한 고객의 개인정보 수십만건을 시중 보험회사에 마케팅 용도로 판매한 혐의를 잡고 지난 9월 이승한(68) 전 홈플러스 회장과 도성환(59) 사장 등을 출국금지하고 본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이승한 부장판사)는 서울시내 4년재 대학 교수 A씨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2일 밝혔다.
A교수는 2012년 4월 자신이 지도를 맡은 대학원생 B씨에게 행정조교로 일하고 받은 장학금 중 절반인 300만원을 가져오라고 한 뒤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
2011년 5월에는 연구실 공용실비를...
이승한 전 홈플러스 회장이 개인정보 유출 건으로 곤혹스러운 홈플러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 전 회장은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스마트혁명포럼 창립기념식에 참석, 기자와 만나 “(홈플러스 사건과 관련) 창업자로서 안타깝다”고 심정을 표했다.
지난해 5월 사임한 이 전 회장은 “홈플러스는 (성공)신화를 이룬 기업이었다. 2년 전에...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이승한 부장판사)는 박모씨 등 학원 운영자 9명이 서울 강남교육지원청을 상대로 낸 교습비 조정명령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교육지원청이 교습비를 인하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불복해 소송을 냈다.
당초 박씨 등이 신고한 교습비는 분당 174∼479원이었으나 교육지원청은 내부에서 정한 ‘적정 교습비 수식’...
◇ 홈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회사차원 지시 정황 포착
홈플러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과 이승한 전 회장이 개인정보 유출을 보고 받고 이를 지시한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두 사람을 포함한 임원진을 출국금지했다. 18일 검찰은 홈플러스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며 도 사장의 집무실 등을 함께 압수수색해 개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