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민주당 박홍근 의원에 따르면 유영익 위원장은 지난 1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발송한 ‘한국사 시민강좌 2010년 47호’ 중 자신이 작성한 이승만편을 통해 “(이승만이 초대 대통령이 된 것은) 그의 탁월한 자질과 특수한 학력 및 경력에 힘입은 바가 크다”며 그 이유로 ‘신분적으로 격이 높은 조선왕조 왕족 출신’, ‘발군의 총명함과...
이승만 대통령은 1956년 이날을 기념해 10월 1일을 ‘국군의 날’로 제정했다.
한편 5군단은 10월 1일 건군 65주년과 함께 군단 창설 60주년을 맞아 예하 사단과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랑의 헌혈 6천명 릴레이’를 벌여 헌혈증을 기부하고 ‘제1회 민·군 친선 국궁대회’를 열어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사장, 24일 한 포럼에서 “창업자 연대보증이 벤처창업 활성화를 가로막는 장애물로 작동한다”며.
◇…“‘이승만 국부론’이라는 소수의 주장을 역사적 사실로 둔갑시킬 인물”.
유기홍 민주당 ‘역사교과서 친일미화 왜곡대책위원회’ 위원장, 23일 유영익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내정과 관련해 “대한민국 역사가 온통 친일독재 미화로 변질될 것”이라며.
유 의원은 그러면서 유 위원장을 두고 “‘이승만 국부론’이라는 소수의 주장을 역사적 사실로 둔갑시킬 인물”이라고 평가한 뒤 “대한민국 역사 수장을 온통 보수 성향의 한국현대사학회 관련 인사로 채웠다”고 지적했다.
앞서 임명된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에 대해서도 “2009년 교육 과정 개정 당시 ‘역사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난 4월 출간된 교학사 한국사대사전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와 동일하게, 동아일보 창업주인 김성수의 친일경력은 언급하지 않고 ‘일제 작위를 거절했다’, ‘이승만 정권 타도에 앞장섰다’ 등 긍정적 면만을 서술했다.
정진후 의원은 “마치 김성수가 민족운동가이자 민주화 투사의 삶을 살아온 것과 같이 서술했다”며 “친일인사에게 역사적 면죄부를...
단아하고 멋스러운 한복을 즐겼던 이승만 대통령 부인 프란체스카 여사, 무궁화 자수를 좋아했던 이희호 여사, 겨자색 계열의 은은한 한복을 선택한 김윤옥 여사, 박근혜 대통령의 어머니인 육영수 여사는 한복과 어울리는 올림머리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주로 대통령의 영부인들은 한복을 입고 건배하며 잔을 들고 서 있는 것이 전부였다. 한복의 자랑과 한복을 통한...
그는 “민주당이 김구 신익희 김대중 노무현의 맥을 잇고 있다면 새누리당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의 맥을 잇고 있다”며 “민주당과 새누리당은 뿌리가 엄연히 다르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이 같이 강한 톤으로 새누리당을 비판하고 나선 건 여권의 ‘종북프레임 공세’에 ‘민주 대 반민주 대결구도’로 맞서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특히 이날 찾은 4...
이런 업적을 인정받아 문 총재는 1991년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선정한 '20세기를 만든 1000명의 인물'에 이승만 대통령, 김일성 주석 등과 함께 올랐다.
그러나 문 총재 자신을 '메시아'라고 칭하는 교리때문에 늘 논란의 대상이 됐었다. 1992년 8월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3만쌍 국제합동결혼식도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이러한 업적과 논란을...
남편이었던 고(故) 도널드 휘태커는 1952년 이승만 대통령 치하에서 한국부흥위원회(UNKRA) 보고서를 담당했으며 4·19 혁명 후에는 장면 총리의 정치고문을 맡은 한국 현대사의 숨은 주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영 휘태커씨는 1955년 이화여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군 정보장교 출신인 도널드 휘태커와 결혼한 뒤1962년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후...
고려대 시국선언 참여 학생들은 “서슬 퍼런 이승만 독재정권의 탄압 속에도 의연히 4·19혁명의 도화선을 지폈던 민족고대의 자랑찬 기상으로 이 땅이 부여한 청년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사실관계를 감추려 들어도 진실은 마침내 승리할 것이고 정의는 바로 세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고려대 시국선언 발표 기자회견장에서는...
또 “부정선거 가담은 내란죄인데 국정원 불법선거개입 국정조사 청문회 불출석 통보한 원세훈 김용판의 이 행위는 53년 전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 후의 행태를 보는 것 같다. 이승만도 결국 민중들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지금 그들은 명을 재촉하고 있다”(@korea***), “새누리의 몽니가 도를 넘었네요. 권성동이 국정조사 합의를 무시하고 원세훈과...
해방 이후에는 이승만 대통령 동상(1959)이 건립되고 동·식물원 및 분수대(1970)가 설치되는 등 연이은 개발사업으로 한양도성 복원사업이 지연된 곳이도 하다.
이번에 확인된 한양도성 터는 성곽 추정선 12곳 중 제일 먼저 시굴에 들어간 분수대 근처 3곳으로 지표면으로부터 3m 깊이에 4~5단, 6~7단 형태로 발견됐다. 성곽 기둥 구멍인 '영정주공'도 확인될 만큼 보존...
발자취 1945~1987’이란 저서를 발간한 이영훈 서울대 교수를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본 행사는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 원장, 김소미 경제진화연구회 부회장, 류석춘 연세대 이승만연구원 원장, 이한우 조선일보 여론독자부 부장, 현진권 한경연 사회통합센터 소장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해방 후에는 동신일보와 중외신보, 민주조선 등에서 기자생활을 하며 김구, 이승만 등 임시정부 요인들과 임화, 안회남 등 월북문인들을 가까이서 지켜보기도 했다.
고인은 정신적 스승으로 모셨던 몽양이 서거한 후 작품활동을 중단하고 칩거했다. 이후 33년 만인 1980년 다시 시작 활동을 재개했다.
고인은 재야 민주화 통일운동에 참여하면서 분단과...
박근혜 탄핵!!”(@rotehex***), “3.15 부정선거 때도 누가 구속되고 해서 이승만이 하야한 것이 아니었다. 들풀처럼 들고 일어난 성난 민심 때문이었다. 원세훈, 불구속이지만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이제는 우리들 차례다. 우리가 들풀처럼 들고 일어나야 한다.”(@son5***), “원세훈 불구속, 또 한 번 대한민국에 법정의는 없고, 검찰은 역시 개떡검이며, 박근혜 정권은...
5%p)으로 ‘전직 대통령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노 전 대통령이(35.7%)를 기록해 박 전 대통령(33.9%)을 1.8%포인트 앞섰다고 15일 밝혔다.
그 뒤로 고 김대중 전 대통령(11.9%), 이명박 전 대통령(4.9%), 전두환 전 대통령(3.7%), 이승만 전 대통령(2.5%), 김영삼ㆍ노태우 전 대통령(0.4%) 순이었다.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이 책은 해방 후 3년간 격변기를 거치며 대한민국의 건국에 참여했던 이승만 대통령의 일생을 담았다. 국내에서 극히 일부 연구자들과 대학의 연구소에서 단편적인 연구가 사회적 공감을 얻지 못했다고 판단한 것이 발간 이유다. 저자인 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는 자료의 빈약함을 채우는 가장...
연구소 측은 '백년전쟁'이 해킹의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소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친일행적을 담은 다큐멘터리 ‘백년전쟁’을 제작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렸다.
동영상 공개 이후 이 전 대통령의 유족들과 보수성향의 시민단체들은 "사실과 다르거나 왜곡된 주장"이라며 반발해 왔다.
그는 “자국 언어로 연설하는 것이 국제 관례”라며 “브라질 전 대통령 룰라의 연설이 왜 감동적이었는지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미국 의회에서 연설한 우리나라 대통령 중 김영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우리 말로, 이승만 노태우 김대중 전 대통령은 영어를 사용했다.
그는 집권하자마자 이승만 대통령이 민영화해 놓은 시중 은행들을 국유화시켜 버린다. 그때부터 은행은 제조업, 건설업 등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도구로 전락한다. 은행들은 스스로 판단할 수도, 판단할 이유도 없는 존재로 변해간다.
외환위기 이후 IMF와 월스트리트 자본의 압력 덕분(?)에 우리나라 은행의 자율성이 제법 높아졌다. 상당 부분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