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를 말씀드리면 사장단협의회는 2월17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경영복귀를 논의한 끝에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과정에서 사업기회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이건희 회장의 경륜과 경험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24일 회의를 마치고 회장님 복귀를 요청하는 건의문을 작성해서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전달했다.
이건희 회장은 사장단협의회의 요청을...
공식적으로는 현재 삼성그룹을 대외적으로 대표하고 있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지난달 2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장단협의회의 건의문을 이 전 회장에게 전달하면서 경영복귀가 급물살을 탔다.
이인용 부사장은 사장단협의회의 건의문에 대해 이건희 회장이 "지금이 진짜 위기다. 글로벌 기업이 무너지고 있다. 삼성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10년 내 삼성의...
이 부사장은 이어 "사장단 협의회는 지난달 17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이 전 회장 경영 복귀를 논의했으며, 세계경제 위기상황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 전 회장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고 이러한 의견을 취합해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이 전 회장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의 경영 복귀는 2008년 4월22일 퇴진 선언이후...
정 사장은 3일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의 사회로 열린 수요 사장단협의회 회의에서 '현 경제상황 점검과 향후 전망'이란 브리핑을 통해 "유럽 재정위기 우려, 중국과 미국의 출구전략 시작, 미국 금융규제안 발표 등 3대 악재가 글로벌 경제의 위기요인으로 나타나고 있고 국내 경제는 원화상승,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 기준금리 인상 압박 등 신...
시상식에는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 최근덕 성균관 관장, 김상주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이영애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정배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권이혁 전 서울대 총장,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성이 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등 각계인사 400여명과 이수빈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삼성그룹은 이수빈 삼성회장이 26일 오전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제21회 벤쿠버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한국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수빈 회장은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박성인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 단장, 최종준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인건 태릉선수촌 촌장 등과 환담하고, 선수단 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벤쿠버...
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수빈)은 24일 제34회 삼성효행상 수상자 16명을 확정 발표했다. 효행, 경로, 특별, 청소년 등 4개 부문에 모두 133건의 후보자가 접수된 제34회 삼성효행상에서 영예의 효행대상(상금 3000만원)은 대전 중구 목동에 거주하는 이재근씨 가족에게 돌아갔다.
삼성효행상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이들을 발굴해 밝고 건강한...
15일 삼성생명 이수빈 회장은 "올해 그룹전체에서 모두 1만90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규모는 같은 날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발표한 30대그룹 올해 신규채용인원 7만9199명의 24%에 해당하는 것으로, 4명중 1명은 삼성그룹에서 채용하게 되는 셈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등 삼성...
15일 삼성생명 이수빈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 및 고용확대를 위한 30대 그룹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올해 삼성그룹 전체로 보면 국내에 약 26조원을 투자하고 모두 1만90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경기 변동 등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그룹 전체 투자...
대외적으로 삼성그룹을 대표하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은 새해 메시지에서 "(올해) 큰 패러다임의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할 것"며 "대전환기에 가장 절실한 경쟁력은 창조와 스피드"라고 밝혔다.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도 시무식에서 "구조조정을 끝낸 글로벌 기업들의 치열한 재공세가 예상되는 한...
등으로 분사돼 있던 CP조직을 일원화해 법무실장이 CP실장의 최고 책임자를 맡도록 했다. 또 각 사업현장에 컴플라이언스 매니저를 배치, 일선사업현장에서 엄격한 법규준수 이뤄지도록 했다.
이수빈 회장은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나서 대응하는 게 아니라. 사전에 법률적인 검토를 하고 미리 살펴보는 분위기를 만드는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4시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등 회장단과 사장단, 임원진과 수상자 가족, 동료 등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기술상, 디자인상, 공적상, 특별상 등 4개부문 총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핵심기술을 개발한 임직원에게 수여되는 기술상 수상자는 세계 최고 초슬림 LED TV를 개발한 인윤순 삼성전자 수석...
이 같은 원칙은 삼성을 국가대표 기업으로 만드는데 초석을 제공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이건희 전 회장의 부자 외에도 고 이병철 회장의 장손인 이재현 CJ 회장을 비롯해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이상대 삼성물산 부회장, 김징완 삼성중공업 부회장 등 삼성그룹 임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은 “현재의 협력업체들은 원청이니 하청업체이니 하는 갑을관계가 아니”라면서 “문자 그대로 협력해야 서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벤처기업을 협력업체로 선정하는 채널이 많다”면서 “대학 등에서 대상 업체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수빈 회장은“어려운 여건에서 시작했는데 사장 및 임직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4분기도 좋은 마무리를 하자”고 덧붙였다.
삼성고위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계열사 사장들이“내년에는 시장 상황이 올해에 비해 나아질 것이지만 (부문별) 시장 내의 경쟁은 올해 보다 격화될 것”...
이날 민관합동회의에는 정부에서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이 재계에서는 전국경제인연합, 대한상공회의소 경제 5단체장과 삼성그룹에서는 삼성생명 이수빈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최태원 SK회장 등 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기업의 투자위험을 줄일 수 있는 공동투자 활성화...
이 전 회장 부부는 27일 저녁 8시30분쯤 노 전 대통령 정부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역사박물관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는 동행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등 삼성 사장단 30여명은 이날 오전 사장단협의회 회의가 끝난 후 분향소가 차려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조문했다.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리더가 되겠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부사장)은 6일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주재로 열린 사장단협의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사장단협의회에서 진행된 ‘휴대폰 사업성장 전략’ 발표 자리에서 나온 말로 최근 시장점유율을 높여 글로벌 2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는 휴대폰 사업을 기반으로 무선 인터넷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한국무역협회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공일 무역협회장을 비롯해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삼성생명 이수빈 회장, PMC 프로덕션 송승환 사장, 한나라당 공성진, 나경원, 김기현 국회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아티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