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전 수석과 조 대위 외에도 최순실, 정유라, 최순득, 장승호, 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유진룡 전 문화체육부 장관, 이성한 전 재단법인 미르 사무총장, 고영태...
"이성한 대표하고도 그랬어요. 시간이 지나서 우리 모여서 얘기하면 참 그런 게 있었어, 믿어주진 않지만. 우리들만 아는 세상 얘기만 하고 끝나겠지? 요즘 추세가 얘기하는 놈만 더 당하는 추세구나 똑같구나. 박헌영 과장이 사람들한테 이용당해서 결국엔 지가 나중엔 피해볼 수도 있는데."
-누구한테 이용당하고 있대요?(기자)
"○○○ 쪽이라는데...
통해 알았는데, 그 가방은 발레밀로(‘빌로밀로’를 잘못 말한 것)인가 그걸 통해서 왔고, 그냥 체육에 관심이 있어서 그 지인이 알아서 연결을 해줘서 내가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하라)”고 했다.
또 다른 녹취록에서는 “이성한(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도 아주 계획적으로 하고, 돈도 요구하고 이렇게 했던 저걸로 해서 하지 않으면… 안 시키면 다 죽어”라고도 했다.
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 최순실 씨와 언니 순득 씨 및 딸 정유라 씨, 안종범·우병우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정호성·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등이다.
길환영 전 KBS 사장...
또 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 최순실 씨와 언니 순득 씨 및 딸 정유라 씨, 안종범ㆍ우병우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정호성ㆍ안봉근ㆍ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등 지난 청문회에 불출석한 증인...
그는 "최근 고영태가 이성한 전 사무총장을 식사자리에서 만나 2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눴다"며 식사 도중 고영태가 “최순실 태블릿PC를 끼고 다니면서 대통령의 연설문을 읽고 수정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고영태는 지난 7일 열린 국회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최순실이 컴퓨터를 하는 건 봤는데 태블릿PC를 쓰는 것은...
또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박원오 전 승마 국가대표 감독 등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최 씨의 딸 정유라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그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역시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출석요구서를 송달하지 못했다. 이런...
최씨 비선 모임의 논의의 중심이 개성공단 폐쇄 등 정부 정책이었다는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의 증언이 지난 달 있은 후 시민단체와 정치권의 의혹 제기가 잇따른 바 있다.
피대위는 고발장을 통해 “지난 2월 개성공단의 갑작스러운 폐쇄는 그동안 정부가 유지해온 정책 기조를 스스로 뒤집는 결정이었다”며 “이로 인해 개성공단에서 경제활동을 해오던...
아울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차은택·고영태·이성한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물론,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등이다.
재계 관련 인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GS그룹 회장), 이승철 상근부회장을 포함해...
28 =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이승철 전경련 상근 부회장,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 등 참고인 조사
▲ 10.29 = 검찰,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등 7명 자택 및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사무실 압수수색, 청와대 1차 압수수색 시도
▲ 10.30 = 최순실 귀국, 검찰, 청와대 2차 압수수색 시도 후 임의제출 형식으로 자료 받아
▲ 10.31...
최순실이 개성공단 폐쇄 결정에 간여했다는 의혹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총장의 지난 달 25일자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제기됐다. 이 전 총장은 “비선 모임에서 한 논의의 90%가 개성공단 폐쇄 등 정부 정책과 관련된 내용이었다”고 증언한 바 있다.
이날 참여한 정동영 의원은 개성공단 폐쇄 결정에 최씨 등이 개입한 의혹에 대해 “이성한 전 총장의 증언이...
이성한(45)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 비선 모임의 존재와 국정 보고서가 최 씨에게 전달됐다는 점을 언론에서 폭로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물증은 마땅치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등 청와대 문서들이 담긴 태블릿 PC가 발견됐지만, 최 씨는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 통화 내용에 따라 최 씨가 먼저 문서를 요구한 정황이 드러날 경우 ‘대통령기록물...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은 지난달 한겨레신문 인터뷰에서 최 씨의 사무실에는 “30cm두께의 대통령 보고자료가 놓여있었다. 정호성 실장이 사무실로 들고 왔다”고 주장했다. 최 씨가 주도한 '비선 모임'에 정 전 비서관이 참석했다고도 전했다.
정 전 비서관은 안봉근(50)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50) 전 총무비서관과 함께 ‘문고리 3인방’으로...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은 지난달 한겨레신문 인터뷰에서 최 씨의 사무실에는 “30cm두께의 대통령 보고자료가 놓여있었다. 정호성 실장이 사무실로 들고 왔다”고 주장했다. 최 씨가 주도한 ‘비선 모임’이 이를 검토했다고 전했다.
정 전 비서관은 안봉근(50)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50) 전 총무비서관과 함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며 18년간...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50) 전 총무비서관과 함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며 장기간 보좌했다.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은 지난달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 씨의 사무실에는 '30cm 두께의 대통령 보고자료가 놓여 있었다'며 '정호성 실장이 사무실로 들고 왔다'고 주장했다. 최 씨가 주재한 '비선모임'에도 정 전 비서관이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 씨를 비선 실세로 지목한 이성한(45)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다가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해 수사관들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전 사무총장과 협의가 되면 (조사를 받기 위해) 다시 올 것"이라며 "고 씨 역시 필요 시 또 부르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 전 사무총장을 상대로...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은 지난 25일 인터뷰를 통해 청와대 수석들이 대통령에게 보고한 내용을 거의 매일 밤 정 비서관의 사무실로 들고갔다고 폭로했다.
김한수 행정관은 청와대 문서가 담긴 것으로 알려진 태블릿 PC의 소유주로 알려져 있다. JTBC는 최 씨가 박 대통령의 연설문을 미리 제공받고 수정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뒤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며 이 PC를...
검찰은 현재 조 전 비서관 외에 이승철(57) 전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과 최 씨의 최측근 고영태(40) 씨, 이성한(45)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을 조사 중이다. 이 중 일부는 피의자로 입건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부회장을 상대로 미르와 K스포츠 재단에 800억 원대 대기업 출연금을 지원한 경위를 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실질적인 모금이 이...
국정개입 논란을 빚고 있는 최순실(60) 씨를 '비선실세'로 지목한 이성한(45)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 28일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이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 전 사무총장을 상대로 미르재단 설립 및 기금 모금 경위, 최씨의 청와대 문건 유출을 비롯한 국정농단 의혹 전반을 캐묻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