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비준동의안 협상 및 체결을 진두진휘했으며 지난 7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능력이 부족하지만 당과 나라가 총선에서 나를 필요로 한다면 기꺼이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장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으로부터 “한미 FTA는 굉장한 명암이 있어 강원도 등 취약지역에서 유권자 표심에 부정적 효과를 가져올까 걱정된다”고 비판받기도 했다.
이상돈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비대위원은 8일 “4대강 전도사 이재오 의원과 (무상급식에 반대했던) 나경원 의원이 출마하는 건 총선 국면을 위해서 좋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4대강 사업에 앞장섰던 사람은 공천에서 배제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공천심사위에서 고려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도적 역할을 한 분들이 나가게...
그는 용퇴론을 제기한 이상돈 비대위원 등을 향해 “비대위원이 공천문제까지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는 식으로 발언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월권행위”라면서 “비대위원은 공천에 대한 직접적 언급을 하는 것을 삼가고 자제해주는 게 옳다”고 말했다.
총선 공직자후보추천위원들의 적격성 논란에 대해선 “민주당 공천을 신청했다든가 민주당 대선후보를...
이번엔 짝퉁민주당을 넘어 짝퉁민노당.” (전여옥 새누리당 의원, 1월 30일 당의 새 정강·정책에 대해)
“일본 기생 같은 분칠을 연일 쳐바른대도 이런 식의 정신머리로는 불 같은 심판 받을 것.”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 1월 31일 새누리당 새 정강·정책 관련)
“나경원 출마는 오세훈이 다시 오는 것.” (이상돈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1월 31일 나경원 전 의원의...
이상돈 비대위원의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관련자 ‘용퇴’ 주장에 대해선 “이 위원의 개인 생각”이라며 “(관련자인) 나경원 전 의원이 중구 후보로 결정된다면 옳고 그른지는 지역주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추위원들 총선 불출마를 고려하겠다는 정홍원 공추위원장의 언급엔 “외부위원들을 얘기한 것”이라고 밝힌 뒤, ‘권 총장은 3선 의원인데 또...
“대통령이 참 잘 못하죠?”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 25일 지역구 상인들을 만나)
“국민이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 (권영진 한나라당 의원, 25일 이명박 대통령의 탈당을 거듭 주장하며)
“밖에서 ‘왕따’ 당한다고 탈당하라는 건 정치 도의상 맞지 않다.”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 26일 권 의원을 향해)
“뾰족한 분이 없어 딜레마다.” (이상돈 한나라당...
비대위 정치·공천쇄신분과위원장인 이상돈 비대위원은 26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각종 부정·부패·비리, 성희롱 등으로 문제를 일으킨 분들은 공천배제 대상”이라며 “벌금형일지라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해석의 여지는 있어 공심위의 재량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정몽준 전 대표는 지난 18대 총선...
한나라당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은 2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믿을 수 있는 개혁’과 야당의 MB 심판론을 뛰어 넘는 ‘민생 안정’이 총선의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공천제도 쇄신분과위원장인 이 위원은 “MB정부에 대한 국민의 상당부분 실망감을 인정하고 야당의 심판론을 뛰어 넘으면서 보다 더 안정적인 개혁을 할 정당이라는 점을 강조하겠다”고...
정치쇄신분과 위원장인 이상돈 비대위원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정당구조 개편 기본 방향을 밝혀.
*한국 잠재성장률 금융위기후 3% 대로 하락
-현대경제연구원은 ‘잠재성장률의 위기’ 보고서에서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추정한 결과 198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했다고 밝혀. 연구원에서 추산한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1989∼1997년 7.4%, 1998...
정치쇄신분과 위원장인 이상돈 비대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정당구조 개편 기본 방향을 밝혔다.
이 위원은 “중앙당 폐지는 정당법상으로도 불가능하다”면서 “중앙당을 전국위원회 체제로 바꾸고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없애는 대신 원내대표 중심으로 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중앙당은 상향식, 당원 중심의 정당, 당원과...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중앙당을 전국위원회 체제로 대체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폐지하는 방향의 정당구조 개편을 진행키로 했다.
정치쇄신분과 위원장인 이상돈 비대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정당구조 개편 기본 방향을 밝혔다.
비대위는 이를 위해 앞으로 세미나와 공청회 등을 통해 공론화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돈 비대위원 역시 “국민으로부터 신임을 너무 잃었기 때문에 탈당여부와 관계없이 큰 의미가 없는 것 아니냐”라며 이 대통령이 이미 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나라당은 이들의 입장이 당의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대통령 탈당 논란이 당 내홍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이어서 이 대통령의 입장이 편치는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
이상돈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은 20일 ‘현역 지역구의원 25%배제’ 공천원칙에 대해 “가장 결정적인 점수차는 ‘경쟁력’보다 ‘교체지수’에서 크게 날 것이고, 이것이 (결과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위 정치쇄신분과 위원장인 이 위원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과거엔 공심위가 재량을 남용해 자의적으로 현역을 탈락시켰지만 이번엔 여론조사를...
이상돈 비대위원은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국민여론을 반영했다”면서 “종전 같으면 공천심사위원회에 전권을 줬지만, 이번에는 국민의 여망을 앞당겨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방안에 대한 이론도 있을 수 있지만 여러 기준 중에 이 두 가지(경쟁력과 교체지수) 여론조사만큼 이의제기가 없는 것도 없다”며 “완벽하지는 않지만 최대한 여론을...
현재 비대위에는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이상돈 중앙대 교수, 조동성 서울대 교수,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등 총6명의 외부위원이 참여 중이다.
앞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비대위원들은 정치하러 오신 분들이 아니다”라며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오직 당을 살리고...
이는 정몽준·홍준표 전 대표와 김문수 경기지사 등 당 일부 인사들이 김종인 이상돈 위원의 사퇴를 요구한 데 대한 거부인 동시에 ‘비대위 흔들기’에 대한 경고로 해석된다.
그는 “비대위원들은 정치하러 온 분들이 아니다”라며 “그런데 이분들이 마치 정치하러 온 것처럼 바라보는 시각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한 시각차가 좁혀지지 않는다면...
이상돈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해체후 재창당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현 시점에서 재창당 논란은 혼란을 가중시키는 결과만 초래한다”고 말했다.
이 비대위원은 이날 보도전문채널 ‘뉴스Y’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당은 건물하고 달라서 해산하는 절차가 복잡하고 재산처리 과정도 간단치 않다”며 재창당에 대해 사실상 반대의사를 밝혔다.
그는...
있다”면서 “우리나라 여성정치의 후진성을 벗어나게 하기 위해선 인센티브가 있어야 하고 여성의원들이 공개적으로 주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비대위 정치·공천개혁분과위 이상돈 위원장은 “12일 분과회의에서 지역을 구체화하는 논의를 해보겠다”면서 “여성 의원들에 대한 배려 여부는 이미 결정난 사안이라 번복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나라당 비대위 정치공천개혁분과위원장인 이상돈 비대위원은 ‘80% 경선-20% 전략 공천’이라는 19대 총선 공천기준과 관련, 당내 경선은 오픈프라이머리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을 피력했다.
이 위원은 10일 한 라디오에 출연, 전날 비대위의 공천기준 발표 이후 당내 경선 80%가 오픈프라이머리로 진행될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오보”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김종인 이상돈 위원이 자신을 ‘용퇴’ 대상으로 지목한 데 대해선 “계파갈등을 해소하지 못한 데 제 책임이 있다”면서도 “계파갈등의 원인을 제공한 분들은 각 계파의 수장들, 친이계와 친박계의 책임자 아니겠나”라고 반박했다.
‘전날 서울 동작구 출마의사를 밝힌 것이 이들 위원의 용퇴론에 대한 정면대응인가’라는 질문엔 “항상 옆으로 대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