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연구원은 “7월 금통위는 고용부진, 미 관세부과에 따른 수출둔화 우려 등을 감안해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할 전망”이라며 “중국에 대한 관세가 현실화되면서 한국 자동차에도 미국의 관세 부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실제 미 상무부는 수입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검토 중이라 밝힌 바 있다. 오는 19~20일 공청회를 거쳐 9월께 최종 결정을...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신흥국 자금유출, 미국의 빠른 금리인상 등이 불안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지만 현재 국내 경제를 둘러싼 여건들은 채권매수에 유리하다”면서 “4개월 연속 이어진 취업자 수 감소 문제는 단기에 해결하기 어렵고, 7월부터 시작될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은 주요 상권의 매출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3분기 기준금리가...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이주열 총재는 가계부채, 자본유출보다는 성장과 물가에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며 "금리 인상보다는 실물경제의 개선 여부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 크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통화정책 여력 확보 차원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점은 공감한다"면서도 "그러나 현재 한국경제가 처한...
한미 기준금리 역전폭 확대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현재 Fed 정책금리는 1.50~1.75%로 한은보다 25bp 높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준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4월 금통위 의사록에서도 확인했듯 통화정책 여력확보 목적이라는 의지도 있는 만큼 (한은은) 연내 한번 정도 인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 동결, 소수의견, 7월 인상
금리인상시기는 7월이나 8월 둘 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수출과 제조업 지표가 꺾이고 있어 7월에 소수의견을 내고 8월 인상하기엔 부담이 더 클 것 같다. 시기적으로 미리하는게 더 나을 듯 하다.
이미 상반기 인상 시기를 놓쳤다. 지표가 이미 둔화하고 있어 인상 시기를 더 늦추긴 어려워 보인다....
▲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5월 인상, 3.1%
추가 인상 시점은 신임 총재 취임 후인 4~5월로 보고 있다. 취임 직후인 4월보다는 5월이 유력해 보인다.
글로벌 경기상황과 미 연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지켜본 후 큰 방향성이 나올 것 같다. 국내외 경제는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따라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미 금리인상 속도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미 금리인상 속도다. 연준이 올 3월 등 연내 세 번 인상할 경우 한은도 연내 두 번 정도 인상할 것으로 본다”며 “규제강화에 나서고 있는 정부 스탠스도 변수다. 정부가 대출금리를 올려서 추가 대출을 옥죄겠다는 입장이라면 상반기 중 인상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총재 및 금통위원 교체, 지방선거를...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표면적인 톤과 실제 액션이 일지 않았던 경우가 많다. 말보다 펀더멘털 요소가 더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라며 “완화정도의 축소와 정책금리 정상화에 방점이 있음을 감안하면 2번째 인상까지 6개월 이상 쉬어갈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다만 내년 2분기 내지 3분기 인상을 전망하는 전문가들도 대부분 5월 내지 7월 인상을...
▲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 인상, 만장일치, 내년 2분기 추가인상
만장일치 인상을 예상하나 혹 소수의견이 있다면 조동철 금융통화위원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소수의견 여부와 관계없이 향후 금리인상 경로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다.
최근 원화가 강세지만 금리인상의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다음번 인상은 신임 총재가 온 후인 내년 5월 정도가...
▲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 한명정도 소수의견이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 8월 금통위 후 9월말에 조금 달라졌던 부분은 미국이 12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였고, 신인석 금통위원도 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중립금리 하회 발언을 쏟아냈다. 이 총재 임기 전인 내년 1~2월 중 인상할 것으로 본다.
성장률 전망치는 크게 수정하지 않을 것 같다. 3%까지 올리는...
▲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내년 1~2월
최근 정부 관계자가 한은 기준금리에 대한 구두 개입을 단행한 바 있다. 한은 총재 임기 내에 경기하강에 대비한 정책 여력을 만들기 위해 금리 인상 시기를 예상과 달리 앞당길 가능성 배제하기 어렵다. 연내 금리인상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이번 금통위에서 소수의견이 나오거나 이에 준하는...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미국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후퇴하고 있다. 또 현재 국내총생산 격차(GDP갭)가 마이너스 상태를 지속하고 있는데다 북한의 미사일 추가 도발 가능성 등 지정학적 위험도 잠재해 있다”고 전했다.
향후 금리결정은 부동산가격의 추가 상승 여부와 내년 3월말로 퇴임할 이주열 총재의 임기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봤다. 문홍철...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과거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증가폭은 연평균 2007~2016년 42조 원, 2011~2016년 40조 원이었다. 한은이 제시한 2.6% 성장률 달성을 위해 필요한 GDP 증가분은 39조 원으로 과거평균을 하회하고 있다.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향후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가 시장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열 총재도 금통위 직후 가진...
▲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 동결, 연내 동결, 2.5% 유지
지금 인상을 서두를 환경은 아닌 것 같다. 미 연준이 지속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어 여력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도 내년 상반기 한번쯤은 인상할 수 있을 것 같다. 시장금리도 많이 올라 있어 내년 상반기 한번 정도 인상하는 것은 충격이 크지 않을 것 같다.
성장률 전망은 유지할 것 같다. 작년 성장률이...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작년 성장률이 상향조정되면서 올해 제시한 숫자를 달성하는 게 수월해졌다. 이게 사드(고고도미사일) 영향을 상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밖에 물가에 대한 전망도 상향조정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박종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전기료 인하가 반대로 작용해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물가전망치를 1.9% 내지...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장투기관에서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3000억원 발행 자체는 시장에 영향을 줄 것 같지 않다”며 “커브가 의미있게 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시장 영향력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브가 오히려 플랫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김상훈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장투기관인 보험사들이 해외채권에 관심을...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특별한 문제는 없다”면서 “약간 끊기긴 하지만 이전보다 안정적이다. 이제 야후를 완전히 대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투협은 늘어난 이용자 수를 감안해 지속적으로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까지 시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일대엔(1:N) 대화’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말까지 미국 10년물이 2.20%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나라 국채 10년물 역시 2%대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열어놔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채권 약세장이 강해짐에 따라 기관들의 채권발행에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최근 KEB하나은행은 오는 25일 예정된 2000억원 규모의 10년 만기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
◆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 1.25% 동결, 연내 동결
올해 동결할 것으로 본다. 지금 일단 한은 내부적으로 가계부채에 대한 문제에 대해 집중하면서 그 부분을 부각시키고 있다. 지금 시점에서 인하는 어려워 보인다.
10월 금통위에서 올해 성장률 수정치를 낼 텐데, 원래 2.7%을 전망했었다. 이번에 하향조정해도 10bp하향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수준 가지고는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