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도 호실적이 예상된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마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38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 성장할 전망이다. 매출 예상치는 13% 상승한 24조9598억 원이다.
이마트의 경우 지난해 18곳 등 일부 점포를 최근 고객 트렌드에 맞춰 리뉴얼한 점이 실적에 크게 이바지했다.
부진한 롯데쇼핑, 올해는 체질개선 박차
신세계와...
이 멤버십 역시 롯데와 마찬가지로 이마트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등 온오프라인 계열사를 아우르는 통합 형태를 띨 것으로 보인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신세계 유니버스' 구축을 강조한 바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현재 제휴처를 비롯해 고객에게 어떤 혜택을 줄 수 있을지를 심도 깊게 고민하고 있다”면서...
이번 미니스톱 인수전에서는 편의점 톱3를 노리던 이마트24가 롯데에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이마트24는 당분간 편의점 순위 경쟁에서는 밀릴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
하지만 롯데가 시장 예상가보다 높은 가격에 사들이며 일각에서는 승자의 저주 우려도 제기된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통상 M&A를 진행할 때 승자의 저주에 빠지지 않기 위한 매각가를...
다만, 천문학적인 규모의 누적 적자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온라인 쇼핑 폭발…이마트 넘보는 쿠팡
2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쿠팡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20조 원을 넘길 것으로 관측된다. 키움증권은 쿠팡의 지난해 매출액을 185억3400만 달러(약 22조 원)로 예상했다.
쿠팡은 작년 3분기 누적 매출액 133억 달러(약 16조 원)를 달성해 2020년...
2011년 이마트와의 계열분리 후 신세계백화점의 시총은 롯데쇼핑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이후 양사 시총은 현재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이다. 관련 업계에선 롯데쇼핑이 다시금 시총 역전을 이뤄 ‘원조 유통 공룡’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한다.
분위기가 좋은 쪽은 신세계다. 신세계는 18일 종가 기준 시총 2조3776억 원을 기록했다. 2조3395억...
17일 이투데이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신세계와 이마트의 지난 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신장세를 보이지만 롯데쇼핑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신세계는 코로나19 팬데믹 1년차인 2020년 4분기 영업이익이 1032억 원이었지만 지난 해 4분기에는 1669억 원으로 61.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 역시 1조3436억...
최 연구원은 "이마트의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6627억 원, 영업이익 819억 원으로 추산한다"며 "내식 수요 특수가 제거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사재기 현상이 두드러졌던 전년 동기의 기저 부담이 가중된 점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회사 SSG.com의 총 거래액(GMV)은 1조7556억 원, 영업적자 458억 원을 예상한다...
및 목표주가 4만8000원 유지
박성봉 하나금투
◇이마트
2021년 12월 기존점 매출 발표
오프라인 선방, 온라인 부진
쓱닷컴과의 연결고리는 유료 멤버십
김명주 한국투자
◇제이콘텐트리
방송의 성장 여력은 무한대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8만1000원 유지
2021년 4분기 Preview: 방송 호실적, 메가박스는 정상화 지연
방송의 성장 여력은 무한대
이마트는 SSG닷컴과 손잡고 골프용품 옴니 서비스를 하고 있다. 골프용품 옴니 서비스는 고객이 SSG닷컴으로 원하는 상품이 있는 매장을 확인해 주문하면, 주문 후 이틀까지 원하는 시간에 매장에서 상품 수령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신세계건설은 프리미엄 골프 아카데미 ‘트리니티 GX’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 트리니티 GX는 최첨단 시설을 바탕으로 스윙 분석...
2019년 866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이마트의 전문점 영업이익은 지난 해 346억 원 적자로 일부 줄였고 올해는 3분기까지 78억 적자로 적자폭을 크게 감소시켰다. 전문점의 매출도 3분기 누적 기준 2019년 7962억 원에서 2020년 9018억 원, 2021년 9330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최근 2~3년 사이 상당수 브랜드가 정리 수순을 밟자 ‘정용진표 전문점’이...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올해 6월 신세계그룹 이마트 품에 안겼고, 인터파크는 지난달 14일 야놀자와 여행·공연·쇼핑·도서 등 '인터파크 사업 부문'의 지분 70%를 2940억 원에 매각하는 내용의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올해 1세대 이커머스 기업들이 줄줄이 새 주인을 맞은 것은 업계 구도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대세를...
전년동기보다 적자 폭이 180억 원 커졌다.
이에 한동안 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을 구조조정 하는 전략을 세웠지만 최근에는 기존 점포를 온라인 배송을 위한 물류 기지로 재조정하는 방식으로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경쟁사인 신세계그룹도 SSG닷컴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대형 점포인 이마트를 배송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전국 110여 개...
최 연구원은 “이마트는 식료품 강화 전략에 일시적인 인건비 비용이 반영된 모습”이라며 “SSG닷컴의 경우 판촉,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적자 폭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의 향후 실적 향방은 이베이코리아와 쓱닷컴(SSG닷컴)의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인지에 달려있다고 봤다.
그는 “앞으로 이마트의 실적 향방은 이베이코리아와 SSG닷컴의 물류 통합 등...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코로나19 영향이 완화되면서 빠른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매출은 전년비 114.2% 증가한 841억 원, 영업적자는 86억 원 개선된 60억 원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3분기 매출 증대를 이어갔다”면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고른 성장을 통해 외형 확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와 이마트의 온라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 업체는 지난해 말 기준 1조4000억 원의 자본 총계를 기록하고 있으며, 법인 출범 이래 관리 가능한 수준의 손익을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 자본 잠식 상태로 매년 수천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경쟁사들에 비해 국내 시장의 상장 요건 충족 가능성 측면에서 차별화되는 요인이다. 또한, 전국 단위의 물류 네트워크를...
다만, 이마트24는 2019년 4억727만 원에서 지난해 4억1484억 원으로 1.9% 가량 소폭 올랐다. 이마트24는 24시간 영업 의무가 없어 유흥가 유동인구 감소의 타격을 적게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 편의점 본사 매출은 역대 ‘최대’…무리한 출점 덕?
편의점 본사는 지난해 최대 매출을 기록해 가맹점 매출과 대비된다. GS리테일의 편의점 사업 부문은 지난해...
2012년 이마트의 ‘자연주의’를 리뉴얼해 탄생한 '자주'는 2018년 2300억 원이던 매출이 지난해에는 2500억 원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매장 수도 166개에서 200개를 넘어섰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원자재 등 물가 상승을 고려해 가격을 높여 팔다가 할인에 나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가격 하향 조정은 이례적”이라면서 “가격을 낮추면 저가 브랜드로 인식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이마트에 대해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되며 매출이 둔화했지만 이달부터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 원을 유지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실적은 재난지원금 영향으로 다소 부진하겠고 쓱닷컴 손실 또한 이어지겠으나, 내년 본업 및 신사업 확장...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올해 상반기 매출은 6372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2% 뒷걸음질쳤다. 영업손실은 45억 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GS리테일의 슈퍼 사업도 올 2분기 2974억 원의 매출로 작년 2분기에 비해 5.5% 떨어졌고, 92억 원의 영업이익은 31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이런 가운데 2년 사이 131개 점포를 없애며 체질개선에 나선 롯데슈퍼는 미래 성장 동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