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일동제약 이금기 회장 21.5%, 부인 전용자씨 8.9%, 아들 이준수 사장 6.1%, 조카 이돈수 부회장 5.8% 등 일동제약 일가의 지분이 더 많다.
일동후디스 측은 “납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세무조사 주기가 길어진 것일 뿐, 정기 세무조사로 해석하면 된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식품업계 한 고위 관계자는 “국세청이 식품업계를 전방위 압박하고 있어 추가 조사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중식당 ‘천산’에서 진속림 셰프의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요리대회’ 수상메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금기’는 하루에 굴소스만 100만병을 판매하는 126년 전통의 식품 회사다. 굴소스를 비롯해 두반장, 혜선장, XO소스, 칠리소스 등 200여종 제품을 세계 100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가 주최하는 이금기 요리대회는 셰프들의...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이 12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에서 사회책임경영부문상을 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 40여년간 일동제약과 일동후디스를 이끌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장은 1960년 일동제약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1984년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 일동제약을 국내 10대...
오뚜기 관계자는 “그 동안 ㈜오뚜기는 미국의 타바스코소스, 홍콩의 이금기소스 등을 수입 판매해 한국시장 정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이번 판매 계약으로 국내 건강 기능식품시장에 다변화를 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함 회장은 2010년 1월 스노우밸리 라는 브랜드로 6000억원 규모의 국내 냉동식품 시장에 진출하고 동년...
포장단위도 1달, 45일, 60일, 90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그 동안 ㈜오뚜기는 미국의 타바스코소스, 홍콩의 이금기소스 등을 수입 판매해 한국시장 정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이번 판매 계약으로 국내 건강 기능식품시장에 다변화를 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수(傘壽·80세)를 넘어 올해로 반수(半壽·81세)에 접어든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의 하루 일과는 12시간에 달한다. 우리나라 일반 직장인의 근무시간이 하루 평균 10시간인 것과 비교해도 이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 회장은 평소 워커 홀릭(일 중독)으로 유명하다. 만 80세의 나이에도 토요일 출근을 하고 있다. 가족들이 여름 휴가를 속초로 가더라도 휴가지에서...
125년 전통 소스 제조기업 이금기는 홍콩 현지에서 진행한‘2012 대학생 중국요리 경연대회(LEE KUM KEE Young Chef Chinese Culinary Contest)’의 결승대회를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40개 대학, 500명 이상 참가해 온라인 예선과 본선을 거쳐 홍콩직업훈련국 산하기관이자 명문 요리학교인 홍콩 중화주예학원(CCTI)에서 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중화요리 소스 제조기업 이금기는 5일 국제요리제과전문학교에서 ‘2012 이금기 대학생 중국요리 경연대회’본선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요리 대회에서는 지난 6월까지 총 40개 대학 조리학과 학생들이 제출한 800여개의 레서피 심사를 거쳐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48명이 소고기를 주재료로 한 창작요리 경연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공식...
최근 세슘 검출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바 있는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에게 또다른 악재가 발생했다. 자사 임원이 새로운 회사를 만들어 이 회장을 겨냥하는가 하면 경쟁사도 틈을 타 시장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점유율 97%로 800억원대의 산양분유 시장을 독점하던 이 회장의 난공불락의 요새가 흔들리고 있는 셈이다.
이 회장의 품을 떠난 아이배냇의...
호주에서 100% 사계절 자연 방목한 고품질 원유로 만든 산양분유, 트루맘, 뉴클래스, 등 프리미엄 청정분유를 출시하고 있다.
앞서 일동후디스는 한국능률협회 선정 식품안전경영대상(유아식부문)과 친환경 기업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이금기 회장이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인상을 받았다. 또 지난달에는 유업계 최초로 2011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1984년부터 26년간 대표이사를 맡아왔던 이금기 전 회장이 지난해 퇴진한 자리를 이번에 회장으로 승진한 이정치 회장이 경영총괄을 맡아 그 공백을 채우고, 정연진 사장과 윤 부사장이 경영 전반을 관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아로나민’의 성공으로 창업주였던 고 윤용구 회장의 신임을 얻은 이금기 회장은 1971년 전무이사로 승진하면서 사실상 일동제약의...
이에 앞서 이금기 한-뉴질랜드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일동후디스 회장)도 "양국의 교역구조는 한국이 뉴질랜드로부터 목재·육류·축산가공품 등을 수입하고 자동차, 전자제품 등 공산품을 수출하는 등 상호 보완적"이라고 강조하고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위치해 있어 농산물 재배시기가 우리와 정반대이므로 FTA체결이 국내 농업에 주는...
한국측에서는 현대로템 이여성 부회장,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 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 엘에스전선 손종호 사장, 모나리자 김광호 회장, 이주태 한국수입업협회 회장 등이, 뉴질랜드측에서는 폰테라 그룹 헨리 반 더 헤이든 회장, 앤코식품 그램 해리슨 회장, Beef & Lamb New Zealand사 마이크 피터슨 회장, 제스프리사 존 로우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공일...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28일 본사 강당에서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66기 3166억원의 매출과 3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제67기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 잉여금처분계산서를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정관 변경의 건은 의안 중 전환사채의 발행 부분 중 제14조 전환사채의 발행과 제15조 신주인수권부...
이금기 일동제약 회장이 오는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에 나서지 않기로 하면서 50년간의 제약인생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일동제약은 9일 "이 회장이 일동제약이 면모를 일신해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용퇴가 필요하다"며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