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근 대위님이 우크라이나 최전선에서 참전 중인 가운데, 많은 분이 대위님을 도와줄 방법이 없는지 문의를 해왔다”라며 “러시아가 본격적인 침공을 감행한 지 벌써 2개월이나 됐지만, 전황은 나날이 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려면 적합한 장비와 보급이 필수적이기에, ROKSEAL 팀은 뜻 있는...
외교부가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추정되는 우리나라 국민 2명이 사망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가운데 이근 전 해군특수전단 대위는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의용군은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방침상 사상자나 개별 참전자의 신상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이근에 대해서는 “오늘도 대화를 했고 건강 상태도 양호한 것을 확인했다”고...
그러면서 이근은 무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근은 지난달 6일 우크라이나를 돕겠다고 밝혔고 8일 우크라이나로 입국했다. 이후 이근의 사망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직접 SNS를 통해 살아있음을 알린 바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우크라이나에 정부 허가 없이 무단 입국해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은 모두 4명이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의용군으로 참여한 국민 중 사망자가 있다는 첩보가 접수됐다.
외교부는 “정부는 최근 유관국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여하고 있는 우리 국민 중 사망자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외교부는 “정부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해 현재까지 체류 중인 우리...
이근과 함께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했던 것으로 알려진 유튜버 로건(본명 김준영)이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18일 로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행동으로 국가와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로건은 지난 3월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예비역 대위인...
우크라이나로 무단 출국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 씨가 미국 등 외국인들과 의용군을 꾸려 현지 작전을 수행 중인 가운데, 그의 팀원 중 한 명이 어깨에 총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교민 유튜버 모지리는 17일 자신의 채널에서 “어제 의용군과 만났다“라며 ”이르핀과 동부 지역에서 치열하게 전투를 하고 이틀 전인가 3일 전에...
‘한국 최초의 국제 의용군’을 자처하며 우크라이나로 무단 출국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 씨의 근황이 전해졌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근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 전 대위가 다른 의용군 두 명과 함께 웃고 있다.
작성자 A 씨는 “가운데 서 있는 남성은 아조프 우크라이나 특수부대 출신”이라면서...
우크라이나로 떠난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가 특수작전팀을 구성, 임무를 수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제여단의 대변인 데미안 마그로는 31일 이투데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 전 대위가 현재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마그로는 이틀 전 공개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전 대위가 아직 전선에 투입되지...
국제여단 대변인, 본지에 팩트체크“이근이 올린 게시글, 공세작전 재배치된 후”앞서 연합뉴스 인터뷰서 “아직 투입 안 돼” 밝혔다가 정정이근 전 대위, SNS에 무장한 사진 게시하며 작전 중이라 밝혀
국내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로 떠난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가 아직 임무를 받지 못했다고 발언했던 우크라이나 국제여단 대변인이 해명...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하겠다며 우크라이나로 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 씨가 근황을 알렸다.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 ‘폴란드 목격설’등에 대해서는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씨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이후로 제 거취에 대해 수많은 추측과 혼동이 난무했다”라며 “그래서 여러분께 상황을 공유해...
‘사망설’, ‘폴란드 목격설’ 등에 휩싸였던 해군특수전단 대위 출신의 유튜버 이근 씨는 아직 투입 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군의 외국인 의용병 부대인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의 대변인을 맡은 데미안 마그로는 28일 연합뉴스 화상 인터뷰에서 “한국인을 포함해 많은 국가에서 온 자원자가 입대했다”며 “다만 국적별 자원자 숫자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는...
유튜버 이근 전 대위, 해병대 탈영 병사의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 문제가 연일 시끄러운데요.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출국해 의용군에 입대하는 것은 현행법 위반으로 처벌이 불가피합니다. 최악의 경우 전시범죄 혐의로 중형을 받을 가능성도 있죠.
우크라이나를 돕고 싶다고요? 총이 아닌 마음으로, 슬기롭게 우크라이나를 돕는 3가지 방법을...
외교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의용군에 참전하고자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사람은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 등 9명이다. A씨는 우크라이나에서 입국을 거부당해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외교부는 무단 입국자에 대해 여권법 위반 혐의 등으로 법적 조치를 밟고 있다. 외교부는 지난달 13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여행 금지 조처를 발령했다.
이근 전 대위를 포함해 한국인 9명이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해 체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가 의용군 참전 목적으로 추정된다.
18일 외교부는 이 전 대위를 포함한 한국 국민 9명이 2일 이후 주변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뒤 현재까지 출국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 가운데 상당수는 외국인 군대에 참가하기 위해 입국한...
이들은 지난 8일 이근 전 대위와 함께 우크라이나를 돕겠다며 출국했다. 이후 국제의용군으로서 최전방에서 전투하겠다고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지역으로 정부의 허가 없이는 출국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지난 13일 이근 전 대위를 비롯해 일행 2명을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여행금지 지역에 정부 허가 없이...
‘대한민국 최초의 의용군’을 주장하며 우크라이나로 떠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이 직접 생존 소식을 알렸다.
이 전 대위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아 있다”고 밝히며 “내 대원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안전하게 철수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난 혼자 남았다. 씨× 할 일이 많다”면서 “가짜뉴스 그만 만들어 ××들아”라며...
‘대한민국 최초의 의용군’을 주장하며 우크라이나로 무단 출국한 해군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 씨가 인접국인 폴란드로 넘어가려 했으나 실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 주간조선는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 전 대위가 키이우까지 갔다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일행 4명과 현재 폴란드 국경으로 이동해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씨 일행은 폴란드...
그는 유튜브 채널 ‘태상호의 밀리터리톡’에 ‘이근 근황/우크라이나에서 온 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태 씨는 “현지에 가 있는 제 지인들에게 물어봤다. 그 시점에 전사한 동양인이 있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더 물어봤다. 그때 당시 전황이 심각해서 ‘전사한 동양인이 누구인지는 모른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했다.
그는 “제일 정확한 거는...
이는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우크라이나에 최근 무단 입국한 유튜버 이근 전 대위 일행은 포함하지 않은 숫자다.
정부는 이근 전 대위에 대한 여권 반납 명령을 결정하기 위한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진행 중이다. 이후 반납 명령 통지서를 발송하며 통지에 최종 불응할 경우 직권으로 여권을 무효로 하는 데 통상 4주 이상이 소요된다.
우크라이나로 출국한 이근 전 해군 대위의 신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의 훈련기지를 공습해 외국 용병 약 180명을 제거했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장거리 정밀무기로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주 스타리치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