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삼성맨’ 출신에서 지난해 공직자로 변신한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의 재산은 161억원에 달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산은 47억7421만원으로 기재부 고위공직자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 부총리의 총재산은 1년 전보다 1억8854만원 증가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소유 부동산 가치가 오르면서...
이어 "직업공무원제의 특수성에 따라 노동기본권과 일체의 정치기본권 제약, 재직 중 영리겸직 금지, 고용산재보험 미적용 등 국민연금과 다른 제도적 특성을 보완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라 차마 입으로 말하기 어려울 만큼 허무하기 이를 데 없는 인사정책 개선방안이랍시고 제출한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107만 공무원의 인사정책을 책임질 자격이 없다...
지난달 5일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대타협기구에서 밝힌 연금개혁 구상에 대해 정부안이 아니라 '대타협기구 내 논의를 위한 정부 기초제시안'이라고 설명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정부안을 내놓으면 야당안을 제시해 논의하겠다"고 말하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전공노는 앞서 이날 공투본이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에게 △정부의 공무원연금 광고 중단 △대타협기구에서 이근면 인사처장의 돌출행동 사과 △국민의 적정 노후보장 수준에 대한 여야 입장을 17일 정오까지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답변에 따라 공투본은 대타협기구 참여를 계속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11일 서울 용산구 갈월동 연맹 사무실을 방문한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을 상대로 공무원 2740명이 참여한 공무원연금 개혁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공무원연금 개혁의 방향에 대해서는 "약간 더 내고 그대로 받거나, 많이 더 내고 많이 더 받는 쪽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현행 월소득의 7%인 공무원 기여율...
이에 이날 공투본은 성명을 내고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한 정부안은 이해당사자인 공무원단체와 협의를 거쳐 제시하도록 돼 있는데 정부가 이를 무시했다"며 "국민대타협기구를 농락한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공투본에 따르면 2007년 12월 정부와 공무원 노동계가 체결한 단체협약에는 공무원연금 정부안은...
특히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전날 국회에서 열린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를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전체회의’ 질의응답을 통해 이 같은 안을 밝히면서도 “정부안은 아니다”고 했지만, 정식 공개된 초안이 나오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 재직자 지급률 1.5%, 신규 공무원 1.0% = 인사혁신처가 이날 배포한 ‘국민대타협기구 논의를 위한 정부 기초제시안’에...
이런 가운데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정부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타협기구에서 논의할 기초 제시안이 있다"고 밝혀 공방이 벌어졌다.
이 처장은 ▲재직자는 더 내고 덜 받도록 하고 ▲신규가입자는 국민연금 수급과 동일하게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무원연금 개선안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공무원단체를 대표한 위원을 중심으로...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주요 당근책인 공무원 정년연장에 대해 "현재 여러 대안을 놓고 논의하고 있으며 3~4개월간 더 논의한 후 4월 말쯤에는 초안이 확정될 예정"이라며 "초안이 나온 후 의견 수렴을 거쳐 보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무원 인사관리와 보수체계는 성과 중심으로 개편된다. 과장급 이상 공무원에 대해...
이 자리에는 당에서 연금특위 위원장을 맡은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특위 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 등이, 정부에서는 연금개혁 주무부처인 이근면 인사혁신처장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등이, 청와대에서는 유민봉 국정기획수석비서관, 안종범 경제수석비서관 등이 각각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는 조원진·강기정 공동위원장과 여야가 선정한 12명의 위원이 참여했고 정부 측에서는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황서종 인사혁신처 인사혁신국장, 최관섭 인사혁신처 성과복지국장 등의 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의 발언이었다. 양 교수는 "공무원연금은 권리가 아닌 특혜"라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8일 '공직사회 활력제고 관련 간담회'를 갖고 공무원 정년연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무성 대표는 "공무원들이 멸사봉공의 자세로 열심히 하는 만큼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무원 정년 연장과 퇴직 후 취업 알선 시스템 등의 도입을 적극 검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날 임명장을 받은 사람은 박 장관과 김 수석을 비롯해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황부기 통일부 차관,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조송래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 홍익태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장, 김인수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등이다.
박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 후 이들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공무원연금 개혁해도 꿈의 직장" 이근면 인사처장 발언 화제
"공무원 연금 개혁으로 인해 전체적인 처우가 떨어진다고 해도 공직은 베스트 직장이자 꿈의 직장이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28일 오전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2014 공직박람회'에 참석해 주요 참석자들과 티타임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 처장은...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공무원 연금개혁에 힘을 실었다.
이 처장은 28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2014 공직박람회'에 참석해 공무원 연금 개혁과 공직 인사혁신을 '국민적 합의'라고 강조하며 "국민적 합의를 충족시킬 수 있는 쪽으로 인사혁신처를 움직이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 처장은 "지금 기업에서는 45살만 되면 구조조정...
이근면 인사혁신처장도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상 공석인 국·과장급 직위를 모두 민간에 개방함으로써 인사혁신처와 함께 공직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국민 인재를 널리 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처장은 “앞으로도 민간인 충원이 필요한 직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사혁신처 인력의 30%를 외부와 경쟁하는 직위로 운영하는 등 공직 개혁을 선도해...
"공무원연금 개혁안, 합리적 타결해야" 이근면 신임 인사혁신처장
"공무원연금 개혁안은 합리적인 원만한 타결이 정부의 방향입니다."
이근면 신임 인사혁신처장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인사혁신처 출범식 후 이같이 말했다.
이 처장은 이날 출범식 후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정부의 방향이 존재하므로 합리적인 원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