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0시에는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모태범(24ㆍ대한항공)을 비롯해 김준호(19ㆍ강원체고), 이강석(29ㆍ의정부시청), 이규혁(36ㆍ서울시청)이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첫 번째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어 11시 55분에 두 번째 레이스가 진행돼 입상 여부가 드러날 예정이다.
특히 이 경기는 한국 최고령 선수인 이규혁의 올림픽 마지막 경기라 더 뜻...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맏형 이규혁(36ㆍ서울시청)을 기수로 앞세우고 60번째로 피시트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규혁은 이번 대회 참가로 한국 선수 중 동ㆍ하계 대회를 통틀어 올림픽 최다 출전 기록(6회)을 세웠다.
국내 선수단이 입장하며 태극기를 흔들자 개막식에 참석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반갑게 손을 흔드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날 각국...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이규혁이 기수를 맡았다. 김연아를 비롯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은 일정이 후반부에 자리해 아직 국내에 머물고 있어 개막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100명 이상의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한 국가들도 눈길을 끌었지만 단 1명의 선수만을 파견한 미니 선수단도 눈길을 끌었다. 버진군도, 버뮤다, 베네수엘라, 홍콩, 짐바브웨, 몰타, 필리핀 등은...
대한민국 선수단은 스피드 스케이팅 간판선수 이규혁을 기수로 60번째로 입장할 예정이다.
소치올림픽 개막식 시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치올림픽 개막식 시간, 2014년이라서 그때 열리구나", "소치올림픽 개막식, 기대된다", "소치올림픽 개막식, 챙겨 봐야 하는데 시간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BS는 소치올림픽에 대비해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동성, 스피드스케이팅의 관동대 나윤수 교수등 12명의 해설위원을 배치하는 한편 2002년 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 이영표 선수를 해설위원으로 영입해 브라질월드컵 등에 대비하고 있다.
MBC는 스포츠 중계에 빼어난 활약을 펼친 김성주전아나운서를 영입해 소치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
한국은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가하는 88개국 중 60번째로 입장하며,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이규혁 선수가 기수로 나선다.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소식에 네티즌들은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빨리 보고싶네요",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아 빨리 빨리",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기대됨"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에는 모태범과 이규혁이 출전하는 500m, 11일 오후에는 이상화가 출전하는 500m가 열리고 12일 오후에는 모태범이 1000m에 출전한다. 스피드스케이팅은 대회 기간 내내 경기가 열려 13일 오후에는 이상화가 1000m에 나서고 18일에는 이승훈이 1만m에 출전한다. 22일에는 이승훈을 필두로 메달 가능성이 유력한 팀 추월 경기가 열린다.
전통의 메달밭 쇼트트랙은...
김연아를 비롯한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은 12일 소치에 합류할 예정이며 이규혁을 제외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지난 25일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이상, 3회 연속 톱10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치올림픽은 오는 7일 오후 8시14분(한국시간 8일 오전 1시14분)부터 피시트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평균연령은 24.3세로 최고령 선수는 76년생 동갑내기 이규혁(스피드스케이팅)과 신미성(이상 36·여·컬링)이다. 최연소 출전 선수는 97년생 박소연, 김해진(이상 피겨스케이팅), 심석희(쇼트트랙), 강영서(이상 17·알파인스키)다. 최고령 선수들과 최연소 선수들의 나이차는 무려 19살이다.
동갑내기가 가장 많은 나이대는 93년생으로 쇼트트랙 박세영(단국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맏형 이규혁(36ㆍ서울시청)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단 기수로 나선다.
28일 대한체육회는 소치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기수로 이규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규혁은 이번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를 시작으로 2010년 밴쿠버까지 다섯 대회 연속으로 출전한...
한 번도 나가기 힘든 올림픽을 7번이나 출전하는 선수도 있다. 일본 스키점프 남자부 가사이 노리아키(41)는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부터 개근해 동계올림픽의 전설이 됐다. 한국에는 스피드스케이팅이규혁(36)이 고등학교 1학년이던 1994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대회부터 이번 소치 대회까지 6번을 참가해 역대 한국 선수 중 최다 기록을 눈앞에 뒀다.
소년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살아 있는 전설 이규혁(36)이다.
그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6번째 올림픽을 맞이한다. 사격 이은철, 스키 허승욱, 핸드볼 윤경신, 오성옥이 다섯 번의 올림픽을 경험했지만, 여섯 번째 올림픽은 동·하계를 통틀어 이규혁이 처음이다. 1994년 릴레함메르부터 소치까지 오로지 올림픽 메달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그러나 그의 목에...
이어 허 회장은 이상화, 모태범, 이규혁 등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을 만나 선전을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특히 6번째 올림픽을 도전하는 이규혁 선수에 대해선 “(이규혁 선수의) 도전 정신은 우리 기업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유종의 미를 잘 거둬 대내외적인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국민과 기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한국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승훈(25·대한항공)이 제68회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승훈은 23일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500m와 5,000m의 선두를 차지하며 76.791점으로 종합 선두로 나섰다. 김철민(21·한국체대)은 78.054점으로 2위에 올랐다. 주형준(22·한국체대)은 78....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에는 남자부 8명, 여자부 7명이 기준을 통과했다.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 단거리 모태범(24·대한항공), 장거리 이승훈(25·대한항공)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이규혁(35·서울시청)은 이번 출전권 획득으로 여섯 번째로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됐다. 이 밖에 이강석(28·의정부시청), 김준호(18·강원체고), 김태윤(19...
서울시는 중국발 대기오염에 대비해 통합대기환경지수가 ‘나쁨’으로 측정되면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
통합대기환경지수는 스케이트장에 설치된 전광판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운영 중단 시 입장료를 환불받을 수 있다.
개장식은 16일 오후 6시에 열리며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 이규혁 선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사진)이 소치올림픽 이후 은퇴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30일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디마이너스 백일(D-100)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이규혁은 올해로 6번째를 올림픽 출전이라는 취재진의 지적에 “예전에도 항상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약간의 차이가...
이상화(24·서울시청)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종합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는 28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대회 두번째 날 500m 2차 레이스에서 36초99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1위에 오르며 전날 2위에 그친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21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6차 대회...
이상화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6초8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리처드슨(미국·37초42)를 제치고 우승했다.
특히 이상화는 지난해 1월 위징(중국)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 세계스프린트선수권 때 작성한 세계 기록(36초94)을 1년 만에 무려 0....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맏형인 이규혁 선수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프린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통산 5번째 우승 달성에 실패했다.
이규혁은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대회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67로 9위를 기록한 뒤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07초99만에 들어와 6위에 올랐다.
전날 500m 1차 레이스에서 1위, 1000m 4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