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측에서는 박 대통령 특사단 일원인 백선엽 육군협회장과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정승조 합참의장이 자리를 같이했다. 권태오 육군 중장과 김진형 해군 소장·노병균 공군 소장·이해승 해병 준장은 육·해·공군과 해병대 대표로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한국전 영상물 상영과 전통공연, 미국 해병대의 군악연주, 리틀엔젤스의 합창이 이어졌다. 이어 각 참전국과...
이경재 위원장은 취임 100일을 이틀 앞둔 23일 방통위 출입기자 오찬 간담회에서 “민간 방송이 광고에 의존함으로써 정부에 의한 방송의 장악보다 광고주에 의해 방송 내용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정당한 여론을 왜곡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KBS는 국영방송을 공영방송으로 만든 것”이라며 “세금으로 운영될 것을 수신료로...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24일부터 30일까지 5박7일간 일정으로 새로운 방송통신정책 패러다임 마련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이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 방송통신 규제기관인 연방통신위원회(FCC)를 비롯, 글로벌 미디어 그룹인 월트 디즈니, 타임워너 등을 방문, 한·미 양국의 방송통신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지상파와 케이블TV 간 재송신료...
이경재 위원장도 예외적으로 “의견서를 아무리 꼼꼼히 읽어봐도 단속을 피해 영업을 하겠다는 의미가 포함돼 있다”며 “방통위의 경고를 그런 식으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불법 보조금 주도 사업자로 지목된 KT의 입장을 듣는 자리는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KT 측은 방통위에게 선처를 바란다면서 그 이유로 조사했던 시점에 오히려...
양문석 위원은 불법 보조금 지급 행태를 '퍽치기'에 비유하며 "실질적으로 득 본 게 없다고 선처를 바라면, 퍽치기 해놓고 지갑이 없었으니 선처해 달라는 것과 뭐가 다르냐"며 강도높은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한편 다른 이동통신사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이경재 방통위원장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이번에 주도사업자가 된 것은...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방송·통신 업계 이해관계가 첨예하지만 국민의 행복과 국민의 편익이라는 원칙에 충실하면 해결하지 못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경재 위원장은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방송통신 분야 정책고객들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
이경재 방통위원장은 취임 전부터 꾸준히 KBS 수신료 인상을 이뤄내야만 광고를 줄이고 수신료 만으로 운영함으로써 공영방송으로서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KBS 야당 추천 이사들은 반발하고 있다. 실제로 이날 이사회 역시 야당 추천 이사 4명 전원이 불참하고 여당 추천 이사 7명만이 참석해 수신료 인상안을 상정했다. 합의가 아닌...
‘남북방송교류추진위원회’가 설치됐다가 2005년 8월 법정기구로 격상됐고, 이후 방송통신발전기본법 및 동법시행령 제정에 따라 2011년 5월 ‘남북방송통신교류추진위’로 확대 개편됐다.
교추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방송프로그램 공동제작, 국제경기의 중계 지원에 관한 사항 등 남북간 방송통신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이경재 방통위원장...
전영만 방통위 통신시장조사과장은 “이경재 방통위원장과 상임위원들이 이번에는 ‘본보기’로 주도사업자를 면밀히 선별해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면서 “주도사업자를 선별해 영업정지나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 과장은 이어 “그렇다고 주도사업자가 아닌 나머지 두개 사업자에게 처벌을 하지 않겠다고...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14일 종합편성채녈의 5․18민주화 운동 왜곡 보도와 관련해 “(채널 재허가시) 종합적으로 판단해 어떤 형태로든 점수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방송공정성 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종편이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경쟁적으로 나오는 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종편 재승인 평가를 위한...
이경재 방통위원장은 최근 KBS ‘일요진단’에서 “정치적인 고려로 4개 (종편) 채널이 한꺼번에 탄생했는데…”라고 언급한 바 있다.
방통위의 엇박자 행보로 근 2년째 이어진 소송비용에 국민 혈세는 끝없이 들어가고 있다.
기업마다 중대한 영업 비밀은 있다. 그렇다고 영업정보를 공개한다고 곧바로 숨을 거둘 회사는 없다.
각종 의혹이 난무하는 것은...
이어 이경재 방통위원장이 인터넷 윤리 골든벨 퀴즈를 직접 출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이후 이경재 방통위원장과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김형숙 계남초등학교장 및 일선 교사, 학부모와 함께 잘못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일선 교육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듣고 사이버폭력 예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재...
지원 실적 평가, 방송광고 매출배분 분쟁 조정, 방송광고 균형발전 기본계획 등을 심의해 방통위에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경재 방통위원장은 위원들에게 “추천한 방송사의 입장도 충분히 개진하지만 방송광고의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의 논의를 통해서 방송광고산업 활성화에 대한 진전된 정책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미래부와 방통위는 인터넷을 통한 청소년 교우간의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등의 폐해를 근절하기 위해 ‘사이버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문기 미래부 장관, 이경재 방통위원장을 비롯해 서울 원신초등학교, 인창중학교,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경재 위원장이 밝힌대로 이통3사 중 주도사업자 선별을 통해 단일사업자에게만 강력한 제재가 이뤄진다면 해당 이통사 역시 충격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단일 업체에만 영업정지 등의 처벌이 있을 경우 경쟁사는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치열한 LTE 경쟁구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회와 경기도가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과 인터넷 유해정보 노출을 에방하는 ‘사이버안심존’ 설치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방통위는 7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등 5개 기관간 ‘경기사이버안심존’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경재 방통위원장은...
이경재 위원장은 3일 배석규 YTN 대표이사, 송현승 뉴스Y 대표이사 등 보도전문 채널 2개사 대표들과 방송산업 전반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보도전문 채널의 공정성·공익성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건전하고 품격있는 방송과 수익성이 조화롭게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전문...
방문해 부산 지역 초등학생, 대학생, 노인 및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방송 제작 실습·체험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이경재 위원장은 “시청자미디어센터가 미디어 융합 시대에 시청자 지원 거점 기관으로 확대·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며 “지역공동체에서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고 지역 방송의 발전 기반을 다지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재 위원장은 이날 부산에서 이만수 KNN 사장, 김정길 대구방송 사장, 정일윤 광주방송 사장, 이왕돈 대전방송 사장, 이상용 울산방송 사장, 신효균 전주방송 사장 등 지역민방 대표자들과 지역 방송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지역민방의 대표자들은 지역방송 경쟁력 강화 및 프로그램 제작 활성화를 위해...
심사위원들에 전달할 것”이라며 “울트라HD(UHD) 등 기술적 능력도 비중있게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방통위는 공·민영, 종합·전문편성 사업자에 대한 평가기준 차별화, 방송평가와의 중복 평가요소 개선 등을 통해 사업자별 심사기준의 합리성을 유도키로 했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2000년 통합 방송법 제정 이후 재허가 제도가 지상파방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