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영은 회사에 사직의사를 밝히고 이사까지 준비하며, 민석의 곁을 떠날 준비를 했다.
그러나 동생 정유아에게 민석의 부상 소식을 전해 듣고 이사를 포기했다. 그리고는 곧장 민석에게 달려갔다. 민석 앞에 선 정수영(이하나)는 팔을 활짝 벌리며 민석을 안았다.
수영은 민석에게 “형석이면 어떻고 민석이면 어때? 스물여덟이면 어떻고, 열여덟이면 어때?"라며...
그는 사직 당시 불출마 의사에서 열흘 만에 입장을 바꾼 데 대해선 “주변에서 이번 결정으로 국정원 사건 외압 의혹의 진실을 밝히려고 한 그동안의 노력과 나의 진정성이 훼손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고 나 역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이런 염려만 하는 게 진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끝나지...
이지연 아나운서는 지난 3월 11일 사직의사를 밝히고, 14년 만에 정든 KBS를 떠나게 됐다.
SBS 스포츠 아나운서 간판 배지현 아나운서도 3월 4일 자신의 SNS에 “SBS 스포츠 채널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행복했던 3년의 시간을 지난 2월 말로 정리하게 됐습니다”는 글로 퇴사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퇴사 후 MBC스포츠에 새둥지를 틀었다.
배지현과 야구계 미녀...
권은희 과장은 사직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선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한 외압 사건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수사 축소·은폐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1, 2심 법원에 대해선 “서울경찰청장 내심의 의사를 객관적 행위로 판단하지 않고 검찰에게 내심을 입증하라고 하는 궁색한...
그러던 중 A씨가 스스로 사직의사를 밝힌 뒤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학교는 A씨를 계약해지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채용돼 1년여 생물 담당 기간제교사로 일해왔다.
앞서 이 학교 3학년 학생은 이메일과 함께 지난달 18일과 22일 각각 녹음한 파일 두 개를 선동·편향수업신고센터에 제출, A씨가 편향된 수업을 한다고 신고했다.
이지연 아나운서는 지난달 11일 사직의사를 밝히고, 14년 만에 정든 KBS를 떠나게 됐다. 이 아나운서는 “거창하게 프리 선언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프리랜서가 됐다. 나를 불러주고 일을 맡겨준다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SBS 스포츠 아나운서 간판 배지현 아나운서도 3월 4일 자신의 SNS에 “SBS 스포츠 채널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행복했던...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동순 국민은행 감사는 이날 은행 측에 사직의사를 전달했다. 박 감사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박 감사는 최근 국민은행에서 벌어진 각종 사건과 관련해 내부통제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감사직을 내려놓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박 감사는 한국은행 출신으로 금감원 설립 후 외환감독국 팀장과 은행검사2국 팀장, 거시감독국장...
어항을 접한 네티즌은 “댄스 동영상 사직서-휴대용 어항, 아이디어 독특하다”,“댄스 동영상 사직서-휴대용 어항, 신선하다”,“댄스 동영상 사직서-휴대용 어항, 너무 재미있다”,“댄스 동영상 사직서-휴대용 어항, 완전 대박”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한 외국 여성이 댄스 동영상 사직서 댄스로 사직의사를 밝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육아휴직 중인 나경은 아나운서는 최근 회사를 찾아 가정과 육아에 전념하겠다며 사직의사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뉴스데스크' 등을 진행했던 최일구 앵커가 사직서를 낸데 이어 오상진 아나운서도 MBC를 떠났다.
또 4월에는 MBC 간판 아나운서 문지애 아나운서가 퇴사했다. 이들 세 사람은 지난해 MBC 장기 파업에...
삼성화재에서 희망퇴직으로 회사를 떠난 직원은 2009년 60명에서 2010년 100명으로 늘었으며 지난해에는 150명 가량이 사직했다. 손보사들의 경우 자동차 손해율이 상승 추세에 있어도 금융당국이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제재하고 있어 손보사들은 진퇴양난인 상황이다.
생보사들도 6% 이상의 고금리가 전체 총 보험계약의 35%를 차지해 역마진이 더욱 악화될 것이란...
문화원측은 이 여직원이 이번 사태가 발생하기 훨씬 전에 다른 직장으로 옮기기 위해 사직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으나 일각에서는 윗선의 압력으로 그만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한국문화원 측은 당시 직원들로부터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보고를 받고, 피해 인턴의 '저항'이 있은 직후 일부 청와대 관계자와 이 문제를 논의한...
반면에 노조는 무능한 공무원과 의료원장 파견과 선임, 우수 의사수급 실패, 의사 집단 사직 등 관리운영 실패 책임을 오히려 노조 측에 뒤집어씌운다고 반박했다.
충남 천안의료원은 운영자금 차입 절차 부적정, 감염병 환자 신고 소홀, 의료장비 취득·처분 및 물품관리 업무 소홀 등 총체적 부실을 드러낸 경우다.
2011년부터 2년간 충남 도지사의 승인을 받지...
6일 서울시와 SH공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4일 업무 보고를 마친 후 현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박원순 시장에게 전달했다.
SH공사 측은 “시의 임대주택 8만호 공급과 부채감축안 등이 이 사장에겐 부담으로 작용한 것 같다. 시의 압박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본사는 이익사업이 아니라 복지사업 위주로 하고 있어 부채가 쌓일 수밖에 없다”고...
그는 사직의사를 블로그를 통해 먼저 밝혔으며 오는 17일에 사직서를 공식 제출할 계획이다.
다음의 표 교수가 블로그에 올린 글 전문이다.
경찰대학 교수직을 사직하며
전 그동안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을 아내와 상의해서 결정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은 저 혼자 결정하고 행동한 뒤 아내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너무 미안했지만, 그리고 조금 충격을 받은...
롯데는 “양승호 감독이 지난 24일 구단 대표이사와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심사숙고 끝에 사퇴의사를 수용했다”라고 밝히며 양감독과의 결별을 확인시켰다.
지난 해 팀에 부임한 양승호 감독은 부임 첫 해 팀을 정규시즌 2위로 이끌었고 올시즌에는 4위를 차지하며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뤘다. 하지만 2년 연속 한국시리즈로 이끌지는...
대우조선 생산부문은 지난 6월부터 협력사직반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생산1부문 내 현장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
한편 고 사장은 “회사 포털 시스템에 CEO 우체통을 만들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회사 정책과 조직문화에 대한 건의 사항 및 문제점, 개선방안을 받는...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9월 중 현대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등 국내 자동차 업계가 이동, 권고사직, 해임 등 대대적인 임원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노사협상이 끝난 시점이기 때문에 인사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기나긴 협상 끝에 최종타결을 일궈냈지만 결과를 보면 사측이 한 발짝 물러선 모습이다. 임금인상과 비정규직문제...
정 위원장은 사퇴의사를 밝히는 자리에서 “더 이상 자리를 지키는 것이 의미 없다는 생각과 동반성장에 대한 대통령과 정부, 대기업,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지금 사직하는 최선이다. 대기업은 우리 사회의 동반성장을 말로만 외칠 뿐 전경련은 다시 태어나야 하고 필요에 따라 발전적 해체 수순도 생각해야 한다”며 정부와 재계를 강하게 비판했다.
올해...
최근엔 그의 출마를 촉구하는 자당 의원 11명이 공개 지지의사를 밝히면서 그의 ‘인맥’에 관심이 모아졌다.
대선 경선 출마 시 도지사직을 내던져야 하는 부담이 따르는 상황에서 현역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김 지사의 출마 명분을 세워준 셈이다. 중앙정치와 원내에서 세가 약했던 김 지사의 국회 후원군이 모습을 드러낸 것인데 대선주자별 당내 세력 지형도에...
지사직을 유지한 채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할 수 없는 그는 “조만간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고 사퇴 의사를 밝힌 지 하루 만에 “당 대선후보가 되면 사퇴하겠다”고 번복했다. 도민들의 요구와 도정 공백, 보궐선거 비용 등에 대한 우려가 이유였다.
지사직 유지로 그는 도지사로서 “도정에 전력”하는 한편 경선 후보로서 “계란으로 바위깨기”를 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