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AI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혈압 예측 AI 솔루션 ‘캐노피엠디 BPAI(canofy MD BPAI)’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의 닥터앤서2.0 사업을 통해 개발한 ‘캐노피엠디 BPAI’는 환자가 8주 동안 집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 혈압을 기록하면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1~4주 후 혈압을...
대표 제품으로 근육주사의 위험을 낮추며 주사의 편안함을 높인 울트라파인 프로(UltraFine™ PRO) 4㎜ 펜니들 및 마이크로 펜니들을 비롯해 인슐린 주사기, 알코올 스왑, 당뇨 안전제품 등이 있다. 또한, 엠벡타는 의료진과 연계한 임상연구 및 교육자료 개발, 학술출판 등을 통해 의료진 및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보다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도 챙길 것이라는 말과 함께 "정부는 국민께 위험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부처가 힘을 모아 대응하겠다"며 의료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비비 1285억 원을 투입할 계획도 밝혔다.
예비비 투입에 대해 윤 대통령은 "비상진료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필수진료를 위한 의료인력 투입,
의료진의...
의료 AI 전문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혈관영상검출·진단보조소프트웨어 ‘에이뷰 에이올타(AVIEW Aorta)’가 혁신의료기기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효성 등 임상적 근거 마련을 위해 최소 3년간 의료기관에 비급여 또는 선별급여로 에이뷰 에이올타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후 신의료기술평가를 거치면 정식등재를 통해 보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국민 생명 볼모로 한 집단행동 굴하지 않을 것"
정부가 의료인들이 집단 이탈에 대해 불법적으로 의료 현장을 비우는 것으로 규정하고 강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불법적으로 의료 현장을 비우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정부는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정부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주행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다. 디지털 자동차 쇼룸을 구축해 소비자가 잠재 구매 차량을 자세히 살펴보고 효과적으로 커스터마이즈하는 등 마케팅 활동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수시각효과(VFX)를 통해 의료 교육을 강화할 수도 있다. 노르웨이의 CTD(Connect The Dots)는 의료진이 광범위한 수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가상 세계 개발을...
이들은 “의사로서 환자 곁을 지키며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함께 노력하자, 병원장들은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위해 병원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전공의 여러분의 수련환경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선배로서 미안함을 전하며, 함께 협력해 이 위기를 잘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도 “선생님들께서...
한편 구는 지난 6일부터 전공의 집단사직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3일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의료공백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 진료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구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악구 홈페이지에 야간, 휴일에 운영하는 진료기관 현황과 운영시간을...
박 차관은 “이는 지역·필수의료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의학교육의 질을 제고하며, 국립대병원의 임상·교육·연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 밖에 집단행동 미참여 의료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박 차관은 “최근 병원 현장을 지키던 의료진이 환자 보호자로부터 고발당하고 경찰이 바로 출석을 요구했다는 커뮤니티 글과 이에 대한...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들은 필수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서는 의료진에 대한 법적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고의 및 과실이 아닌 의료사고나 환자의 사망 등으로 의사가 민·형사 고소를 당할 위험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은 대표적인 필수의료로 꼽히는 동시에 의사들의 기피 분야로 지목되는 실정이다. 중증 환자의...
셀트리온은 CT-P47을 의료진이 환자 상태와 편의를 고려해 선택처방할 수 있도록 오리지널 의약품 악템라와 마찬가지로 피하주사(SC), 정맥주사(IV) 제형 두 개 제품으로 출시를 준비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CT-P47을 승인받게 되면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기존에 출시된 TNF-α 억제제 제품군에 더해 인터루킨(IL) 억제제 제품까지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
짐펜트라는 글로벌 의료진과 환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정맥주사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제형으로 변경 개발한 제품이다. 작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짐펜트라는 현재 램시마SC라는 브랜드로 유럽, 캐나다 등 50개가 넘는 국가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치료 효능 및 편의성을...
시는 현재 전공의 공백이 있는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은평병원의 3개 시립병원에 45명의 의료진 충원을 목표로 상황에 따라 3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투입예산은 재난관리기금 26억 원 규모다.
서울시 관계자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 환자들의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시립병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환자, 시민의 불편을...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법무부와 복지부는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의 사법 위험을 낮추기 위해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안을 함께 성안했다”며 “정부는 지난해 10월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 혁신전략회의’에서 의료사고에 대한 사법 부담을...
심포지엄 동안 △AI를 활용한 의료 제품 분야의 최신 추세 및 사례 공유 △혁신 기술을 적용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제품 개발 지원 협력체계 구축 △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규제 요소 검토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된다. 로슈진단을 포함해 헬스케어 업계를 선도하는 총 4곳의 기업이 행사에 공식 초청받아 AI 기술을 접목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정부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6일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상진 시장은 "보건의료 재난 위기 시에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의료원은 어떠한 상황에도 시민 안전을...
끝으로 이 장관은 “지금 보건의료 재난 위기 상황에서 자칫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을 넘기고 있는 것은 힘든 가운데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신 의사와 의료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의료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고 계신 모든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셀트리온(Celltrion)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24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 ECCO)에서 글로벌 염증성장질환(IBD) 의료진 대상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고 램시마SC 스위칭 연구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ECCO는 연평균 8000명 이상의 의료전문가가 참석하는 유럽 내...
해외 의료진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각국의 의료 전문가 8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ECCO에서 셀트리온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단독 홍보 부스를 열고 전문가 세미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를 통해 램시마SC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다수의 임상 시험 및 실제 처방 데이터를 공개하며 올 1분기 미국...
병원 등 의과대학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의과대학 현안 대응 태스프포스(TF)’를 발족한다.
조 장관은 “의료 현장의 혼란으로 일부 불편함이 있지만, 협조하고 있는 성숙한 국민의식에 감사하다”며 “집단행동에도 불구하고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