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혁신기술을 구호에만 그치지 말고 데이터를 해석해 보험산업 발전에 적용할 줄 아는 인재 발굴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손보험 청구 중계기관 선정…국가와 국민을 위한 길
지난달 보험개발원은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전송대행기관(중계기관)으로 지정됐다. 오는 10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시행되면 병원이 환자의 진료내역을 전자문서 형태로...
실손보험 청구 중계기관 선정…국가와 국민을 위한 길
지난달 보험개발원은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전송대행기관(중계기관)으로 지정됐다. 오는 10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시행되면 병원이 환자의 진료내역을 전자문서 형태로 보험사에 보내게 되는데 개발원이 이 과정을 맡는다.
개발원은 이미 모든 보험사와 연계돼 있으므로 향후 모든 병원, 약국과...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한 SOS1(Son of Sevenless homolog 1, 소스원 단백질) 저해제는 KRAS 저해제나 EGFR 저해제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기존 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약물이다.
KRAS, EGFR 돌연변이는 폐암, 대장암, 췌장암 등 유병률이 높고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암들의 대표적 원인이기 때문에...
기술·인구·사회 변화 고려해야
연구자들은 인구 구조와 의료 수요 변화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강조했다. 인력 추계는 현재의 인구 구조와 기술 수준에 기반해 산출하기 때문에 미래 사회의 변화를 예측해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망 직전 입원 진료가 증가한다. 하지만 1차 의료기관 이용이나...
T세포 림프종은 항암 화학요법을 제외하면 치료 옵션이 거의 없는 악성 종양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크다. 지씨셀은 T세포 림프종에서 발현되는 CD5를 타깃으로 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동종 제대혈 유래 NK세포에 장착한 GL205/GCC2005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GL205/GCC2005는 T세포 대부분에 발현되는 CD5를 타깃으로 넓은 환자 범위에 적용 가능하며...
이대견 압타머사이언스 연구개발본부장은 “압타머를 이용한 방사성핵종의 표적화에 관한 연구 노하우와 기술을 축적한 연세대학교 의료원과의 협업으로 압타머 기반 혁신 신약 플랫폼의 한 축을 세우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분야에서 국내외 제약바이오사와 협업 기회를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중증 급성 호흡부전 환자에게 체외막산소공급장치 ‘에크모(ECMO)’를 적용할 때 인공지능(AI) 기술로 사망률을 예측하는 모델이 개발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임성윤 호흡기내과 교수와 정세영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제1저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사업부 이하은 연구원)이 중증 급성 호흡부전 환자에서 에크모를 적용함에 있어 AI 기술인 ‘기계학습...
우리가 종자를 개발해 현지에서 생산까지 해 토착화 작업까지 할 수 있고, 글로벌 종자 회사와 공동개발이나 기술이전을 통해 매출을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툴젠은 궁극적으로 유전자가위 기술을 적용해 치료제뿐 아니라 종자 사업으로 확장해 전 세계에서 유전자를 편집하는 기업에 특허를 허용해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다.
이 대표는 “수익을...
그는 과학기술 분야 영입 인재로 의료기기 상용화 제품 개발로 91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국방·안보 분야에서는 여군 최초로 소장에 진급한 강선영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이 유력 후보로 물망에 오른다.
지역구 출마 후 공천을 받지 못했거나 현재 당직자로 활동 중인 이들도 이날 대거 서류를 접수했다.
이번 총선에서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구에 출마했다...
과기정통부는 혁신적이고 건전한 메타버스 생태계의 법적 기반인 시행령을 적기에 마련하고, 첨단 분야의 기술개발(R&D)과 민간의 혁신적 시도를 뒷받침하는 플랫폼 개발 지원 등을 통해 기술·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 간 또는 글로벌 기업과 협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아론티어는 2017년 설립된 AI 활용 단백질 구조 기반의 혁신신약개발 스타트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데이터 기반 바이오 선도기술 개발 사업’ 등 다수의 정부 과제 수행과 함께 삼성서울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과 혁신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의료AI 기업 루닛(Lunit)과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GENA-104는 회사의 신약개발플랫폼 지노클(GNOCLE)을 통해 발굴한 신규타깃 CNTN4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다. GENA-104는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형암 대상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으며,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AACR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AI기술...
이 중 2건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과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GENA-104’는 신약개발플랫폼 지노클(GNOCLETM)을 통해 발굴한 신규타깃 CNTN4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항암 치료제이다. ‘GENA-104’는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형암 대상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으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AACR에서 초록이 채택됐다.
특히...
의약품 개발과 생산기술 이전, 현지 자체 생산설비를 확보 등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제뉴원사이언스는 지난달 베트남 현지 제약사 ‘이멕스팜’과 당뇨병 치료제 ‘포슈벳정’ 등 7개 제품의 기술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뉴원사이언스는 계약 대상 제품의 제조·공급·유통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제뉴원사이언스는 현지에서...
특수의료용도 식품 제조·판매 및 수출입업도 추가한다. 현대그린푸드는 건강기능 식품의 제조·판매·유통업에 대한 사업 목적을 추가한다.
하림지주는 28일 열리는 주총에서 통신판매 중개업, 전자상거래업,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의 개발과 용역 제공 사업, 프랜차이즈 관련 서비스업 등을 신사업 목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태양광 발전 사업을 신규...
업계들의 개발자 생태계가 있는 관점에서 우리나라가 치고 나갈 수 있는 건 AI의 서비스화, 서비스의 AI화라고 생각한다”며 “AI로 신규 서비스를 만들고, 또 서비스에 AI가 들어가면서 고객들의 일상이 쉬워지는 스며드는 기술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배경훈 LG AI 연구원장은 “한국이 전통적으로 잘하는 분야로 제조, 여러가지 R&D, 의료 바이오 등이 있다”...
박 신임 단장은 취임사에서 “현 정부의 12대 국가전략기술 정책에 발맞추어 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과제뿐 아니라 디지털 융합을 통한 바이오 기술 개발을 지향하고, 신규 모달리티 약물 개발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병목구간 해소와 글로벌 진출 위한 지원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결과물 창출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회의 균등뿐만 아니라 결과의...
최근에는 미국 마크&메리 스티븐스 신경 영상 및 정보학 연구소, 순천향대 천안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료영상변환시스템의 생성 AI 기술을 개발하고, 대한결핵협회와 흉부 영상 AI 판독 보조시스템 공동개발 및 사업을 계약함으로써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라오스, 베트남, 몽골 등 이미 구축된 동아시아 거점 및 현지 네트워크를...
또 의약품 유효기간 알림서비스, 온·오프라인 재고관리 통합 솔루션, 병원 구인·구직 플랫폼 등도 개발 중이다.
그동안 우리나라 의약품 유통사업은 대부분 오프라인 기반으로 이뤄졌다. 제약사 영업사원은 직접 의료기관을 방문해 영업활동 외에 주문·수금·CS 등 많은 업무를 담당해야 했다. 하지만 의약품 유통이 온라인 플랫폼으로 변화되면서 실시간 주문과...
혈압 예측 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닥터앤서2.0 사업을 통해 개발한 의료AI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해 7월 의료 AI의 임상적 유효성 입증을 위해 고혈압 환자 158명을 대상으로 전남대병원, 부천성모병원, 한양대병원과 함께 다기관, 전향적 확증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서 라이프시맨틱스는 소프트웨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