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드는 환경부가 지난 7월부터 실시, 녹색생활과 녹색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시중 은행계 신용카드와 연계해 발급해 주는 카드다. 가정에서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줄이거나 환경 친화적인 녹색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을 통해 모아진 그린 포인트를 정부·지자체 및 관련기업에서 연간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혜택을 준다. 현재 그린카드는 7월 첫 발급한...
롯데카드 측은 “은행계 카드사와 달리 전업 카드사들은 자금조달 금리가 은행과 달라 원가가 많이 들기 때문에 수수료율이 은행계 카드사보다 조금 높은 경향이 있다”면서 “현재 수수료율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수준”이라고 말했다.
전통시장 가맹점 외에 연매출이 1억2000만원 미만인 중소가맹점 수수료율은 롯데카드와 현대카드, 하나SK카드...
우리은행의 이같은 마케팅 전략은 금융당국이 직접 마케팅에 대해 규제를 가하자 은행계 카드의 이점을 살리면서 카드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카드의 시장점유율은 7.2%, 업계 7위로 1150여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올 상반기 10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현재 우리카드는 임직원 1500명 규모로 내년 초 출범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재우 사장은 “하지만 미국과 유럽의 재정 위기, 국내 가계 부채 리스크 등 대내외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태이고, 은행계 카드사의 분사, 2위권 업체의 경쟁 심화 등 업계 내 상황도 만만치 않은 만큼 과거 신한카드가 가졌던 강점과 차별적 전략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며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외형과 내실의 균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기...
최근 은행계 카드사들이 카드 결제액에 따라 적금 이자를 높여주는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이전에는 카드사용시 우대금리가 기껏 0.2% 정도의 미미한 차이였지만 최근의 상품들은 3~4%의 높은 추가금리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적금을 가입하러 창구에 들르는 고객이라면 이런 종류의 카드 발급을 당연히 고려하게 될 것이다.
우선 적금 상품에 대해서...
당연히 신한·KB국민·하나SK카드 등 은행계 카드사에서 통하는 방법이다. 해당 금액을 인출하려면 질권 설정을 해지해야 하기 때문에 카드도 쓸 수 없다.
재산세 납부 실적이 있거나 114에 등재된 업체 직원도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개인이 영업점이나 인터넷을 통해 카드를 신청하는 것보다 카드 모집인을 통하는 것이 발급 확률이 더 높다. 모집인의 1차적인...
카드시장의 경우 2000년 들어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하면서 은행계 카드사들이 득세했다. 하지만 보험시장에서는 수십년 동안 영업 기반을 닦아놓은 기존 대형사들과의 경쟁에서 계속 밀리는 상황이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보험 영업의 특성상 오래 거래한 고객이 많은 보험사가 유리할 수 밖에 없는데다 금융지주의 브랜드도 생보시장에서는 잘 먹혀들지...
발급하는 국내 전용 카드의 경우 9410-61은 고객 등급이 실버이고, 9410-62는 골드 등급이다.
비씨카드에서 발급하는 은행계 카드는 5, 6번째 자리의 숫자가 발급 은행을 나타낸다. 대부분의 비씨카드가 4481(체크카드), 4906(신용카드), 5387, 5388로 시작한다. 그 다음 숫자가 03이면 기업은행, 20이면 우리은행, 23이면 SC제일은행, 27이면 씨티은행에서 발급받은 카드다.
그는 또 “전업계 카드사 비중이 확대된다는 것은 그 만큼 경쟁이 심화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통상적으로 전업계 카드사가 (은행계 카드사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구하면서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각종 부가서비스 혜택 제공을 통한 과열 경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향후 국내 신용카드산업의 경쟁 구도는...
◇카드대출 신용판매의 4분의 1 수준
최근 가맹점 수수료의 지속적인 인하와 은행계 카드사들의 분사로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살깎기 경쟁에 돌입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금융당국과 신용카드사들은 과거의...
이에 따라 연간 매출이 9천600만원에 못 미치는 중소가맹점은 수수료율이 2.0~2.1%에서 1.0%로 낮춰지고 일반 가맹점은 전업계 카드사가2.2~2.5%에서 1.7%로, 겸영은행계 카드사가 2.0~2.1%에서 1.5%로 낮춰진다.
1.5~1.9%인 대형 가맹점의 수수료율도 카드사와 협상 결과에 따라 하향 조정될 것으로 금융위는 전망했다.
일반가맹점은 은행계 카드사는 1.5%, 전업 카드사는 1.7% 이하로 낮아진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가맹점은 체크카드 수수료 인하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계는 이번 조치로 체크카드 수수료율이 작년말 평균 1.8%에서 1.5%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가맹점들이 카드사에 내는 가맹점 수수료가 연간 2000억원 이상 절감될 것으로 추정하고...
이에 따라 연매출 9600만원 미만 중소가맹점의 체크카드 수수료율이 2.0%에서 1% 이하로 1.0%포인트 낮아지고 일반가맹점은 은행계 카드사는 1.5%, 전업 카드사는 1.7% 이하로 각각 낮아진다.
전업 카드사는 은행계 카드사와 달리 체크카드 출금 때마다 거래하는 은행에 0.2∼0.5%의 계좌이체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
그러나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가맹점은...
현재 은행계 카드사인 농협카드는 회원수만 7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전 금융권 아우르는 자회사로 시너지 창출 = 앞으로 농협금융지주는 은행, 보험, 카드 등 자회사들이 각각 가지고 있던 고객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새로 출범할 농협금융지주는 전국 곳곳에 뻗어 있는 점포망을 갖추고 있어 이를 통한 교차 마케팅 등으로 4대...
이보우 단국대 교수는 “쉽게 말해 은행계 카드사는 절박함이 없다”라며 “KB카드가 전업계 카드사로 전환하면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게 되고 다른 카드사가 이에 대응하면서 카드시장이 더욱 뜨거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 이외에 다른 카드사들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전반적으로 현대카드와 롯데카드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지속되는...
전업계 카드사들 뿐 아니라 은행계 카드사들도 속속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는 올해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고 스마트 플레이, 소프트 경쟁력, 그룹사간 시너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모바일 결제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KT와 손잡고 휴대전화에 멤버십·포인트카드와 신용카드·쿠폰을 동시에 저장해 결제...
카드업계 관계자는 “은행계 카드사는 전국 1000여개 지점을 활용할 수 있는 판매 채널이나 채권 발행 금리 등 원가면에서 기업계 카드사보다 우위에 있다”라며 “KB국민카드가 상품 라인업이나 가맹점망 등은 손질할 부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전열을 빠르게 가다듬고 본격적인 공격 영업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KB카드는 전업계 카드사의 장점인 마케팅 활성화 및 신속한 의사결정과 은행계 카드사의 장점인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결합해 카드업계 2위 지위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소통경영…현장 목소리 듣다 = 어 회장의 취임 초기부터 추진력을 겸비한 적극적인 현장경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수고객 1000여명응 초정해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는가 하면...
◇왜 제휴 맺었나?= 은행계 금융지주사와 중국계 은행간에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은 중국 금융시장에 대한 원활한 공략이란 전략보다 자금 확보에 방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유럽계 은행 후순위채 신용위험이 사상 최초로 정크본드 위험 수준을 상화하는 등 유럽은행들의 외부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됐지만 중국 은행들은 2조6000억 달러를...
당시와 달리 비씨카드의 비자카드 지분이 제외돼있고 은행계 카드사의 분사 등으로 비씨카드의 수익성이 좋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KT는 임직원의 복지카드를 우리은행 카드로 교체해 매각차익을 보전하는 간접적인 방식을 제시했으나 우리은행은 전략적 제휴와 가격협상은 별개의 문제라고 못을 박은 상황이다. 임직원의 복지카드를 교체하고 카드결제의 프로세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