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정희태 분)가 다쳤음을 안 덕희(윤해영 분)는 용택에 “누가 그래요? 내가 죽였어요”라며 자신이 한 짓이라고 이야기했다. 용택은 “은아 죄를 뒤집어쓰려는 것을 보고 진심으로 죄를 뉘우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희나 은아를 위해서라도 그만 용서해주시지요”라고 했다.
한편 동수(김민수 분)는 중동으로 떠나기 전 영희(송하윤 분)와 함께 교외로...
26일 오전 9시 방송 예정인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27회 예고에서는 만수(정희태 분)에게 향숙(김도연 분)과 행복하게 살라고 말하는 덕희(윤해영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다시 덕희의 집에 찾아간 만수는 몸이 많이 상해 보이는 덕희를 보고 눈물을 흘리고 덕희는 다 자신이 책임질테니 향숙과 행복하게 살라고 말한다.
한편 인호(이해우 분)는 용택...
2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26회 예고에서는 명주(박현숙 분)가 덕희(윤해영 분)를 찾아가 영희(송하윤 분)가 구박받고 살았던 과거를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 인호(이해우 분)는 영희에 “너하고 나, 오래 전에 어긋난 인연이야”라고 말했다. 아울러, 덕희는 은아(정이연 분)에 “내가 네 엄마가 아니라는 것, 이미 알고...
'그래도 푸르른 날에' 윤해영, 친딸 송하윤 알고 '충격'
윤해영이 친딸의 존재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24일 오전에 방송될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25회 예고에서는 정덕희(윤해영)는 큰 충격에 빠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덕희는 박동수(김민수)를 통해 이영희(송하윤)가 친딸임을 알고 고민에 빠졌다.
이를 알게 된 이영희는 그런 얘기는 뭐하러 하냐며...
이날 ‘그래도 푸르른 날에’ 124회에서 만수(정희태 분)는 덕희(윤해영 분)의 행동에 크게 실망하고 향숙(김도연 분)의 병문안을 온 민자(오미연 분)와 안성댁(정경순 분)은 확 달라진 만수의 태도에 놀란다.
영희(송하윤 분)는 덕희가 인호(이해우 분)까지 위험에 빠뜨리려하자 덕희에 폐수유출사건의 증거를 확보했다며 더 이상 주위 사람을 건드리지 말라고...
*‘그래도 푸르른 날에’ 김명수, 정이연 고집에 ‘두 손 두 발’…윤익, 윤해영 찾아가 폭로
‘그래도 푸르른 날에’ 김명수가 정이연의 고집에 혀를 내두른다.
20일 오전 방송되는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ㆍ연출 어수선) 123회에서는 끝까지 비자금장부만 달라하는 은아(정이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
인호는 갑자기 사라진 병진(최동엽)을 찾기 위해 동네를 샅샅이 뒤진다. 병진은 용택(김명수)을 찾아가 그동안의 일을 이야기하며 덕희(윤해영)를 만나러간다.
한편 ‘그래도 푸르른 날에’ 119회는 10.7%(닐슨코리아ㆍ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래도 푸르른 날에’ 김민수 진심 안 이해우, 비자금 장부 건네…정이연은 ‘다급’
영희는 인호가 덕희(윤해영 분)에 복수할 수 있게 비자금 장부를 요구하는 은아의 말을 숨겼다. 또, 인호는 “네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야”라고 했다. 이에 은아는 “장부만 가져오면 신장 주겠다고 했어”라고 답했다.
그러자 인호는 크게 화내며 “어떻게 그런 소릴 할 수가 있어?”라고 했다. 인호는 “오빠가 나랑 결혼만 해준다면…”이라는 은아에...
이날 ‘그래도 푸르른 날에’ 117회 예고에서 비자금 장부를 찾은 인호(이해우 분)는 덕희(윤해영 분)에 “이 집에서 나가겠다. 호적등본은 위조된 가짜였다”고 말했다. 덕희는 그동안 은아(정이연 분)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에 화가 치밀었다.
한편 명주(박현숙 분)는 지금까지 살아온 대로 살자며 “너희 둘 다 내 말 잘 들어. 내 딸은 영희야. 넌 그냥...
이에 동수는 “그 쪽은 그렇게 인호를 못 믿나”라고 되물었다. 그럼에도 은아는 “뺏기고 싶지 않으면 확실히 잡아라”라고 강조했다.
만수(정희태 분)는 인호(이해우 분)에게 거짓말까지 해가며 이 집에 들어온 이유를 물었다. 한편 옥자(최완정 분)는 덕희(윤해영 분)에 돈을 빌려주며 회사건물을 공동명의로 하자는 조건을 걸었다.
이날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13회 예고에서 자금난에 시달리던 덕희(윤해영 분)는 사채업자까지 찾아가지만 담보 없이 대출이 힘들다는 사실에 고민 끝에 옥자(최완정 분)를 찾아가 돈을 빌려달라 했다.
은아(정이연 분)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하네, 자금난 말이야”라고 하자, 인호(이해우 분)는 “그 돈이 없어졌다고 이 큰 회사가 갑자기 자금난에...
이날 ‘그래도 푸르른 날에’ 112회 예고에서 인호(이해우 분)는 진주화장품 경영권을 둘러싼 암투로 덕희(윤해영 분)가 지금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신문사에 흘렸다. 인호는 “아버지와 그 여자에 대해 기사 좀 써주라. 아버지 실종에 관계돼 있다는 식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만수(정희태 분)는 은아(정이연 분)에 “왜 그랬냐고”라고 소리치며 병진을 납치한...
이어 영희는 “네가 시켰지?”라는 정덕희(윤해영 분)의 말에 “내가 진작 알았으면 당연히 그랬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덕희가 “이게 어디서 입을 함부로 놀려?”라고 하자, 영희는 “뒤에서 수작 부리는 게 당신 특기니까”라고 응수했다.
도, 진주화장품 앞에 사람들이 항의하고 있는 것을 본 영희는 진주화장품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게 되고 용택(김명수...
은아가 “어제 어디서 누구랑 잤어? 아무리 가짜 부부라도 서로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줘야 되는 것 아니야?”라고 묻자, 인호는 “너하고 내가 아무 사이 아니라는 건 너가 더 잘 알잖아”라고 답했다.
한편 동수(김민수 분)는 중동으로 큰 수출계약을 준비하고 이 사실을 안 덕희(윤해영 분)는 또 다른 음모를 꾸민다.
덕희(윤해영 분)는 영희(송하윤 분)에 “내 돈 내놔”라고 소리친다. 그러자 윤희는 “당신 돈이라는 증거 있나”라고 도리어 반문한다.
은아(정이연 분)는 사라진 병진(최동엽 분)을 찾기 위해 주변을 샅샅이 뒤진다. 인호(이해우 분)는 우여곡절 끝에 병진을 만나지만 이상한 행동을 하는 병진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병진실종의 배후에 은아가 있었다는 사실을...
덕희(윤해영 분)의 장롱에서 비자금 통장을 발견한 향숙(김도연 분)은 돈을 모두 찾아 영희(송하윤 분)에게 용서를 빌며 건네준다. 끝까지 거절하던 영희는 할 수 없이 그 돈을 받아 덕희에게 복수하는데 쓰기 시작한다.
한편 덕희에 대한 복수 때문에 영희가 점점 변해가자, 인호(이해우 분)는 영희를 설득한다. 동수(김민수)도 영희의 모습에 심난해진다.
인호(이해우 분)의 말에 영희(송하윤 분)는 충격을 받고 인호는 영희에게 아버지만 찾곤 나면 다시 시작하자고 이야기한다.
아울러, 인호는 쌍칼과 술을 마시며 당신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잘 만들어 놓으라 이야기한다. 며칠 후 쌍칼이 덕희(윤해영 분)의 지시였음을 녹음해오자 인호는 그 증거를 확보하러 술 취한 쌍칼을 데려다주는 척하며 쌍칼의 사무실로 향한다.
영희(송하윤 분)는 아버지를 죽게 만든 사람을 찾아가려는 인호(이해우 분)를 말리지만 소용이 없다. 용택(김명수 분)은 영희에 병진(최동엽 분)이 살아있음을 이야기하며 얼른 인호에게 전해주라고 이야기한다.
한편 은아(정이연 분)는 병진의 생존 소식을 덕희(윤해영 분)와 만수(정희태 분)에 알리며 누구보다 먼저 병진을 찾아야한다고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