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화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리딩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과 창조'를 주문했다.
윤 사장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 패션계 선도기업으로서 새로운 도전과 창조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년기업 제일모직, 글로벌 리딩기업 제일모직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나가자...
윤주화 제일모직 사장은 "양은 고급 직물 원단의 원료이자 의류 사업의 상징"이라며 "청양의 해를 맞아 임직원들이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청(靑)의 기운으로 글로벌 리딩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과 창조를 함께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제일모직의 주가는 17만원대를 뚫으며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제일모직은 윤주화 대표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상장식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표는 "지난 6월 이사회 통해 거래소 상장이 결의된 이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열과 성을 다해 오늘 이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제일모직의 상장은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고...
기업의 성과를 주주들과 공유하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적극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위상을 높이는 기업, 투자자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상장식에는 최 이사장을 비롯해 제일모직의 윤주화 사장과 김봉영 사장, 홍성국 KDB대우증권 사장, 김진규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상장기념식을 마친 윤주화 제일모직 대표이사와 김봉영 대표이사,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한국거래소 모니터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데이터뉴스] '땅콩 회항' 대한항공ㆍ한진칼 시총 2400억 증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 여파로 대한항공과 한진칼의 시가총액 2400억원이 증발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조 전...
이 자리에는 윤주화·김봉영 제일모직 사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대표주관사인 KDB대우증권의 홍성국 사장 등 관계자 및 언론사 취재진 8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제일모직 직원들은 빨간 넥타이로 분위기를 잡았다. 여직원들도 레드계열 스커트와 원피스를 착용했다. 빨간 색은 증시에서 주가 상승을 의미하는 색이다. 시세판에서 위로 치솟은 상승의...
이 자리에는 제일모직의 윤주화 사장과 김봉영 사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홍성국 KDB대우증권 사장, 김진규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진한 제일모직 상무가 북을 세 번 치며 시작된 행사에서는 패션ㆍ식음ㆍ건설ㆍ레저 사업을 영위하는 제일모직이 국내 최고를 넘어서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내용의 홍보 영상이 방영됐다.
이후...
역대 최대 청약금을 공모한 제일모직이 18일 오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윤주화 제일모직 대표이사(왼쪽 세번째)와 김봉영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한국거래소에서 상장을 축하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앞서 지난해 제일모직의 패션부문을 가져온 삼성에버랜드도 김봉영 사장, 윤주화 사장의 ‘투톱 체제’를 유지했다. 각자 대표의 역량을 결합한 사업 시너지와 경영 스피드를 높이기 위한 취지가 올 연말 인사에 어떻게 작용할지 관전 포인트다.
삼성그룹 고위 관계자는 “올 연말 인사도 예년대로 12월 초께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제일모직과의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삼성SDI는 박상진 사장이 에너지솔루션부문을, 조남성 사장이 소재부문을 각각 맡았고, 작년 제일모직의 패션부문을 가져온 삼성에버랜드도 김봉영 사장(건설·리조트), 윤주화 사장(패션) ‘투톱 체제’를 유지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대표체제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 없이 현재 논의하고 있다”고...
이 외에도 신기옥 도시건축종합건설 회장과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윤주화 제일모직 공동대표 등의 자택도 운중동에 있다. 또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한남동을 떠나 서판교로 이사했다.
앞서 이투데이 취재결과 홍명보 감독은 지난 5월15일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XX번지 토지 78.35평을 11억원에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 감독이 구입한 토지가 있는...
외관이 완성된 송호범의 집은 신하균과 평수가 비슷한 단독주택이지만 시가가 15억~16억원 정도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신기옥 도시건축종합건설 회장과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윤주화 제일모직 공동대표 등의 자택도 운중동에 있다. 또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한남동을 떠나 서판교로 이사했다.
삼성에버랜드는 4일 오전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윤주화 패션부문 사장, 김봉영 리조트·건설부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명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20분 정도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삼성에버랜드는 지난해 말 패션사업 양수, 건물관리 사업 이관 등 사업을 재편하면서 사명 변경을 고민했고, 이에 삼성그룹의 모태격인 제일모직 사명을...
앞서 지난해 제일모직의 패션부문을 가져온 삼성에버랜드도 김봉영 사장(건설·리조트), 윤주화 사장(패션) ‘투톱 체제’를 유지했다.
이에 대해 삼성 관계자는 “두 개의 사업이 합쳐지면서 부문별 역할 분담을 통해 책임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각자대표 체제를 선택하는 것”이라며 “경영 형태, 조직 구성 등은 누구보다 해당 기업이 잘...
삼성에버랜드는 주총 이후 윤주화 패션부문 사장, 김봉영 리조트건설부문 사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사명 선포식을 진행한다. 이날 선포식에서 회사의 새로운 비전인 ‘당신의 삶에 행복과 품격을 더하는 제일모직(Premier Lifestyle Innovator)’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그룹의 모태기업은 삼성물산, 제일제당, 제일모직 3사다. 고...
윤주화 삼성에버랜드 사장은 "상장을 통해 지난해 재편되었던 사업부문들의 경쟁력 확보와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인력, 기술, 경영인프라 등을 토대로 글로벌 패션?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에버랜드는 6월 중 주관회사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공모방식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삼성의 지배구조...
뿐만 아니라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신소재 개발팀을 통해 핵심 상품을 차별화할 소재 개발에 나서고 있다.
현재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사업총괄 대표가 삼성에버랜드 대표이사 사장 겸 패션부문장을, 이서현 사장이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을 각각 맡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직원수(정규직+계약직)는 5062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8.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