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영 부사장은 윤영환 회장의 장녀로, 대웅경영개발원장을 맡다가 지난해 6월 전무로 영입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윤 회장의 자녀들이 후계자 경쟁을 벌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대웅제약 측은 이에 대해 `경영상의 인사조치일 뿐'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하지만 영입 1년여만에 윤 영 전무가 부사장으로 다시 승진 발탁됨으로써...
8% 늘어난 834억원에 달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8.8% 증가한 459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주가가 적정한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는 이유는 유동성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현재 대웅의 지분은 최대주주(윤영환 외 22인)가 55.1%, 자사주 28.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유통되지 않는 물량이 83.2%에 이른다.
하지만 윤영환 회장은 “지금까지의 연구결과에 문제가 없다면 남이 뭐라 하던 우리 갈 길을 가자”고 독려했고, 이후 신약개발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돼 지난 2001년 5월 8년간의 비교적 단기간에 식약청의 공식 승인을 받았다. 1962년 코헨 박사가 EGF를 발견한 이후 40년 만에 의약품으로 세상에 빛을 보게 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당시 한국의 연구 수준으로...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의 3남인 윤재승 부회장은 지난 1995년 검사 생활을 접고 대웅제약 경영에 참여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5월 바로 윗형인 윤재훈 부회장이 새롭게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서면서 지주회사인 (주)대웅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전현준)에 배당됐으며, 검찰은 조만간 당사자들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참석자로는 김형태 자본시장연구원장의 개회사 및 이수화 예탁원 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박 준 서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윤영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과 홍정훈 국민대학교 교수가 '기업어음 시장의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지정 토론자로 나선다.
이 밖에 이누카이 시케히토 와세다 대학 법학학술원 교수가 '일본의 단기사채제도' 주제 발표를, 이현철...
대웅제약은 지난 4월 창업주 윤영환 회장의 3남인 윤재승 부회장이 기존 경영에서 물러나고 차남인 윤재훈 대웅상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새롭게 영입했다.
신임 윤 부회장은 미국 덴버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 MBA 출신으로 1992년 기획실장으로 대웅제약에 입사해 경영관리,영업총괄 등을 거쳤고 1996년 대웅상사와 1999년 한국 알피 쉐러 대표이사 사장을 잇달아...
윤영환 굿모닝신한증권 신용분석팀장은 "대기업도 파생상품인 키코와 관련한 부실 등 우발 채무가 있지만 시장에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라며 "경기 악화로 자금시장이 위축되면 대기업도 생존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주채권은행을 통해 대기업을 모니터링 하면서 부실징후가 나타나면 기업 또는...
굿모닝신한증권 윤영환 연구원은 "정부가 은행 팔목을 비틀어 금융경색을 풀도록 독려하면서 건설사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해졌다"면서 "건설사들이 자본 확충과 자산매각 등 자구노력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주요 건설사들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자구노력은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
대우건설은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했지만 이에 따른...
윤영환 굿모닝신한증권 크레딧 애널리스트는 "현재 국내 회사채 시장은 발행과 유통시장 모두 얼어붙은 가운데 투매가 등장하고 신용 스프레드 확대로 인해 회사채 투자자들이 곤경에 처했다"며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 경색과 이로 인해 회사채 시장을 옥죄던 시중 은행권의 신용 이슈로부터 초래됐다"고 지적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국내...
윤영환 굿모닝신한증권 크레딧 애널리스트는 "신용시장의 위기와 더불어 국내 은행권에 닥친 가장 큰 문제는 건설부동산 과도한 신용노출과 은행채 발행의 자본시장 의존도 증가"라며 "더욱 심각한 것은 이 두가지 이슈가 최근 민감하게 상호작용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물론 은행의 자본시장 의존도 확대가 국제적인...
- 대웅제약 2010년 세계 50위 제약사로 거듭날 터
- 창업주 윤영환 회장 이어 3남 재승씨가 경영권 승계
- 윤영환 회장 장ㆍ차남 지분율 높아 후계구도 변수
지난 2002년 10월 1일 기업분할을 통해 지주회사로 전환한 (주)대웅은 자본금 157억원, 자산 1436억원, 부채비율 6.1%의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춘 중견그룹이다.
대웅은 현재 대웅제약, 알앤피코리아 등...
이어 허영섭 녹십자 회장이 763억원,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이 717억원, 윤재승 대웅제약 대표가 568억원, 이장한 종근당그룹 회장이 554억원,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이 522억원 등의 순이었다.
제약업계의 경영권 승계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차세대 경영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오너 2세들도 주식부자 상위권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고(故) 김성률 부광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