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4박 6일간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2개국 중동 순방에 대해 대통령실이 25일 "취임 이후 107조 원의 운동장이 중동에서 만들어졌다. 더 넓게 확보하게 된 운동장에서 국민과 기업이 마음껏 뛸 수 있게 하자, 그래서 더 잘살 수 있는 미래를 앞당기자는 것이 윤 대통령이 열사의 땅에 온 이유"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통령실은 사우디 순방...
윤석열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각) 카타르에서 정상회담, 비즈니스 포럼, 교육도시 방문 등 일정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4박 6일간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에서 윤 대통령은 다양한 분야별로 경제 성과를 창출했다. 윤 대통령은 순방 계기로 창출한 경제 성과에 바탕, 올해 하반기 산적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순방을 계기로 체결한 '한-아랍에미리트 문화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상호 국제도서전 주빈국 참가가 추진됐다.
UAE는 중동 지역 내 대표적인 문화산업 강국이다. 특히 7개 토후국 중 하나인 샤르자는 UAE의 문화 중심지다. 최근 출판을 국가산업으로 육성하는 등 출판 국제교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주빈국...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에 이어 국빈 방문하는 카타르에서도 국내 기업의 대규모 건설 수주가 기대된다. 지난 1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카타르를 찾아 고위급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원 장관 일행은 압둘라 알 수베이 자치행정부 장관을 만나 도하 메트로 건설사업과 하마드 종합병원 보수공사, 카타르 학교 PKG3, 도하...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던 이재용 회장은 선친 기일에 맞춰 이날 오전 6시 30분께 김포공항으로 입국한 뒤 준비를 마치고 추도식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건희 선대회장은 1987년 부친인 이병철 삼성 창업주 별세 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랐다. 그는 1993년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로 대표되는 '신경영 선언'으로...
카타르에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각) '경제' 외교를 이어간다. 우리나라 정상으로 처음 국빈 방문하는 카타르에서 윤 대통령은 에너지·건설 중심으로 이뤄져 온 기존 양국 협력을 투자, 방위산업, 농업, 문화, 인적교류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에미르(군주)인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와 정상회담과 국빈 오찬을 함께 한다....
그리고 이념보다 민생이 더 중요하다”며 “선거 패배 후에 국민의힘은 거리마다 국민의 뜻대로 민생 속으로라는 화려한 현수막을 내걸었고,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늘 옳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실제 행동이 과연 그러느냐”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께서 이번 순방에서 우리 교육이 이념에 사로잡혀 있다면서 이념 논쟁을 다시 제기했다”며 “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각) 카타르 국빈 방문 첫 일정으로 '도하 국제원예박람회'를 방문,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중동 지역 진출 희망 스마트팜 수출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도하 국제원예박람회는 사막 기후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원예 행사다. '녹색 사막, 더 나은 환경'이라는 주제로 열린 박람회에는 네덜란드...
윤석열 대통령이 카타르 국빈 방문에 앞서 24일(현지 시각) 국영 통신사 'QNA(Qatar News Agency)'와 서면 인터뷰에서 첨단 산업과 함께 투자, 방위산업, 농업, 문화, 인적교류 등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양국 국민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QNA에 '카타르 순방은 관계 도약의...
한 총리는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방문한 것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동과의 협력의 폭을 확대해 투자를 늘리고 일자리를 확충하려는 취지"라며 "순방 결과를 국민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는 후속 조치에 속도를 더 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 럼피스킨병과 관련해선 "가축 전염병은 무엇보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3자 회동'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익이 걸린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 중인 상황에서 여기(국내)에서 이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앞서 지난 3일에도 이 대표가 '민생 영수회담'을 제안했을 때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에 국빈 방문한 23일(현지 시각)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기업인들과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영업사원으로서 열심히 뛰겠다"는 취지로 포부를 밝혔다. 기업인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한 호텔에서 열린 만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계기로 새로운 '중동의 붐'을 열 것으로 보인다. 한-사우디 건설 협력 50주년인 올해 한국은 24억 달러 규모의 가스 플랜트 사업을 수주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인프라 협력 확대, 에너지·디지털·바이오·우주 분야 연구개발과 이를 기반으로 한 산업 간 연대·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윤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각) 오후 한...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위기 극복 차원에서 해외 순방 계기로 경제·방위산업 등 협력 확대 성과를 내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기업과 국민이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넓힐 것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등 중동 순방 계기에 새로운 분야로 협력할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윤 대통령은 21~24일 사우디에 국빈 방문,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이 대표가 역으로 ‘대통령-여야 대표 3자 회동’을 제안한 것을 두곤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여건을 들어 “아쉽다”고 평가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이 대표의 당무 복귀를 두고 “환영한다”며 “이제는 말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민생현안을 국회가 풀어나갈 수 있도록 여야가 머리를 맞대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로...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계기로 대규모 '방위산업' 협력 성과에 관심이 쏠린다. 방위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생태계 구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윤 대통령이 밝힌 이후 사우디와 대공 방어체계, 화력 무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 중이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22일(현지 시각) 현지에서 순방...
중소기업중앙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사우디아라비아) 순방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동행해 22일 개최된 ‘한-사우디아라비아 비즈니스 포럼’ 등 공식행사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표단은 지난 1월 UAE 순방 당시에도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바 있다. 6월에는 순방 후속 성과사업으로 두바이에서 ‘Korea Trade Fair’...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상담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사우디 양국의 주력 협력 분야인 플랜트, 건설 분야를 비롯해 친환경, 디지털 등 사우디 산업 다각화 수요에 발맞춘 첨단 신산업 분야의 중견·중소기업 30개 사와 사우디 바이어·발주처 78개 사가 참여했다.
성황리 열린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에 4박 6일 일정으로 국빈 방문하는 데 대해 "우리가 직면한 복합 위기는 새로운 중동 붐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22일(현지 시각) 사우디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사우디를 방문한 올해는 우리 기업의 사우디 진출 50주년이기도 하다. 기업들의...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 차 출국한 사실을 언급한 김 실장은 "대한민국 1호 세일즈맨으로 투자 유치와 수출 촉진에 세심히 준비했고,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말했다.
김 실장은 윤 대통령이 참모진에게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 '어떤 비판에도 변명하지 말고 민생 현장에 들어가서 더 세심히 챙기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