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재계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에 동행했다. 현 정부 들어 포스코그룹 수장이 대통령 해외순방에 동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정우 전 포스코그룹 회장은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5연속 불참했다. 또한, 연초 경제계 신년인사회 등 재계가 참여하는 주요 정부 행사에서도 배제되며 포스코그룹은...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앞두고 국영일간지 '예게멘 카자흐스탄' 등과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개발은 한국과 카자흐스탄과 같은 국가들이 그동안 굳건하게 수호하며 발전시켜 온 국제 비확산 레짐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규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카자흐스탄 국영 일간지...
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으로 가스전, 플랜트 분야에서 60억 달러(약 8조 2500억 원) 수준의 프로젝트 수주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0일(현지시간) 저녁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은 이번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기반으로 양국 교역과 투자가 확대될...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해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공동언론발표에서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은 1992년 수교 이후 에너지, 플랜트 사업 협력을 중심으로 괄목할 만한 관계 발전을...
윤석열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10일 총 8건의 협력 문건을 체결했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과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는 양국 대통령이 함께한 가운데 '갈키니쉬 가스전 4차 탈황설비 기본합의서'에 서명했다.
갈키니쉬 가스전은 2006년 발견된 세계 5대 가스전 중 하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09년 갈키니쉬 가스전의 1차 탈황설비를...
양 정상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국빈방문 결과와 방문 계기에 체결된 문서들에 만족을 표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투르크메니스탄 국민들의 따뜻한 환영과 환대에 사의를 표하였으며,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상호 편리한 시기에 한국을 방문할 것을 초청하였다. 이에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사의를 표하며 초청을...
대통령실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의 국영일간지 '투르크메니스탄'(현지어판)과 '뉴트럴 투르크메니스탄'(러시아어판)은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문'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은 "대한민국은 고대부터 교류해 온 각별한 유대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라며 "미래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자본, 기술, 인프라 등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위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출국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편으로 순방길에 올랐다.
첫 순방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선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연다. 11~13일에는 카자흐스탄, 13~15일에는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다.
尹, 투르크·카자흐·우즈베크 국빈 방문...5박 7일올해 첫 순방...김건희 여사 동행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주목...경제 안보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5박 7일 일정으로 올해 첫 순방길에 나선다. 핵심광물이 풍부한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 대통령이 중앙아시아를 전략지역으로 공략, 공급망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경제 안보에서 성과를 낼지 주목되고...
윤석열 대통령이 정상회의와 해외 순방 등 외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5월 말 한일중 및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정상회의에 이어 이달 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잇달아 진행했다. 다음 주엔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해 경제 협력 강화에 나선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관련 브리핑을 열고...
우리나라는 이번 국빈 방문 이후 내년에 한-중앙아 5개국 정상회의를 창설할 계획이다. 김 차장은 "윤석열 정부의 중앙아시아 협력구상은 앞으로 대한민국과 중앙아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순방에는 약 65개 기업이 동행하며, 협회·기관 등을 더하면 결제사절단 규모는 약 86곳에 달한다.
윤 대통령의...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0일부터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한다. 올해 첫 순방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차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한 뒤 11~13일 카자흐스탄을 방문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모하메드 대통령 국빈방문 계기 한-UAE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국 정상은 이번 공동성명을 통해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공식 서명을 높이 평가했다. 양국 정상은 “CEPA가 UAE 및 대한민국에 가져올 상호 이익과 중요한 성장 기회를 인식하면서, 주요 분야에 중점을 두고 상호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 대한 UAE의 300억 달러(약...
지난해 윤 대통령이 UAE를 국빈 방문한 데 이어 1년 4개월 만이다. 이날 회담으로 양국 간 핵심 4대 분야에 인공지능(AI) 협력 추진 약속과 CEPA 체결 등 경제 파트너십 강화의 제도적 토대가 구축됐다는 평가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1년 4개월 만에 상호 국빈 방문이 이뤄지면서 협력 성과가 빠르게 나타난 것은 그만큼 양국 관계가 최상의 상태에 이른 것을...
양해각서 체결식은 아랍에미리트공화국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Mohamed bin Zayed Al Nahyan) 대통령의 국빈방문 및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상 임석 하에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뤄졌다.
2023년 1월 윤 대통령의 UAE 순방을 계기로 중기부와 UAE 경제부는 중소벤처 협력 MOU 체결을 위해 만났으며 이후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작년 6월...
한-UAE CEPA는 지난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본격 추진됐으며, 정부 협상을 거쳐 지난해 10월 타결됐다. 이후 정부는 협정문에 대한 법률 검토, 국문본 마련, 법제처 심사 등 정식 서명에 필요한 국내 절차를 진행했다.
정부는 이른 시일 안에 비준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양국은 한-UAE CEPA의 비준 및 발효를 위한 각국의...
지난해 윤 대통령이 UAE를 국빈 방문했을 당시 UAE가 약속한 국부펀드 300억 달러(약 40조 원) 투자 공약의 일환이다.
대통령실은 “양 정상이 UAE 국부펀드의 ‘300억 달러 투자 공약’을 확인하고 투자 협력에 대한 양국 국민 신뢰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UAE 간 CEPA도 이날 양 정상이 정식 서명함으로써 사실상 발효됐다. 지난해 10월 양국이 타결한...
윤 대통령은 지난해 1월 UAE를 국빈 방문한 바 있다. 1년 4개월 만에 상호 국빈 방문이 이뤄진 셈이다.
전날 첫 친교 일정으로 무함마드 대통령과 함께 창덕궁 후원을 방문했다. 창경궁 산책 코스는 산책을 좋아하는 무함마드 대통령의 의사를 반영해 윤 대통령이 직접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무함마드 대통령과 함께 창덕궁 부용지 일대를 산책하며...
양국은 지난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다. UAE 7개 토후국 중 최대국인 아부다비 국왕이기도 한 무함마드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답방 성격이다. 두 정상은 어제 친교 행사에 이어 오늘 정상회담을 열어 원자력, 청정에너지, 방산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모색한다.
한국은 지난해 10월 UAE와 포괄적...
尹대통령과 만찬...29일 정상회담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28일 우리나라를 국빈 자격으로 방문했다.
UAE 대통령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 나흐얀 대통령이 탑승한 UAE 대통령기는 이날 오전 우리나라 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한 후, 우리 공군 전투기 ‘F-15K’ 4대의 호위를 받으며 서울공항에 도착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