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재건을 위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검찰 조사에 이어 또 다른 복병을 만나 고전하고 있다. 이번에는 국세청 세무조사다.
14일 사정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을 서울 중구 충무로에 소재한 웅진홀딩스(현 ㈜웅진)에 파견, 내년 초까지 일정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두 아들이 회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했다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박길배)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윤 회장의 아들 형제와 웅진그룹 직원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 회장의 두 아들은 지난 1월 웅진싱크빅이 실적 공시를 하기...
그러나 웅진에너지가 태양광 업황의 부진으로 인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적자를 이어온 데다 윤석금 웅진 회장의 두 아들인 윤형덕 웅진에버스카이 대표와 윤새봄 웅진씽크빅 대표가 이번 유증에 불참하겠다고 밝히며 유증 성공은 주춤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지주사인 웅진이 100억 원대 청약을 참여한 데 이어 태양광 업황의 회복세에 따른 기관...
윤석금 웅진 회장의 두 아들이 이번 유증에 참여하지 않으며 지분이 더욱 낮아짐에 따라 경영권 약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기관이 우호 세력이 될 것으로 보여 경영권 문제는 수그러들 전망이다.
20일 금융감독원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윤석금 웅진 회장의 장남 윤형덕 웅진에버스카이 대표는 웅진에너지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배정받은 신주인수권...
윤 신임 대표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차남으로 미시간대 졸업 후 웅진씽크빅 전략기획팀, 웅진케미칼 경영관리팀, ㈜웅진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재무ㆍ기획 부문에서 역량을 발휘해 온 윤 신임 대표는 웅진케미칼 매각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키기도 했다.
윤 신임 대표의 선임은 애초 예상됐던 부분이다. 이에 최근 진행된 해외 기업설명회(NDR)에서도 외국인...
윤석금 회장의 장남인 윤형덕 대표이사 내정자는 워싱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웅진코웨이 신상품팀장, 웅진코웨이 경영전략실장, 웅진씽크빅 신사업 추진실장 등을 역임하여 기획, 마케팅 역량을 키웠다.
회사 측은 윤형덕 전무에 대해 “웅진코웨이 재직 당시 매트리스, 안마의자 등 신규 렌탈 상품을 기획하여 시장에 안착에 성공하였으며, 커피머신, 에어프라이 등...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국내 화장품시장과 터키 정수기렌탈시장에 진출한다. 윤 회장은 지난해 12월 집행유예 판결을 받자 그룹 재건을 위해 본격적인 경영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웅진그룹은 화장품 판매법인인 ‘웅진릴리에뜨와’ 터기 정수기 렌탈법인 ‘에버스카이’를 신설하고 방문판매 인력 충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화장품전문기업...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장남인 윤형덕 웅진씽크빅 신사업추진실장이 에너지 사업 직접 챙기기에 나선다.
23일 웅진에너지에 따르면 내달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윤 실장을 이 회사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이 논의된다.
윤 실장은 지난 2014년 웅진그룹이 법정관리를 마치면서 웅진씽크빅 사내이사로 선임, 웅진그룹 2세 경영의 신호탄이란 분석이...
10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를 발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금(69) 웅진그룹 회장에 대해 집행유예 형이 확정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회장과 검찰은 항소심 집행유예 판결에 대해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았고 이날 2심이 확정됐다. 형사사건 피고인이 판결에 불복해 상급심 판단을 받으려면 판결문을 받은 뒤 7일 이내에 이의를 제기해야 한다.
윤...
CJ그룹 측은 횡령과 배임 등 같은 혐의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까지 집행유예를 받은 상황에서 이 회장만이 실형이 선고돼 아쉬움이 크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회장의 실형 선고로 당분간 경영 복귀는 장담할 수 없다. 입원과 재판이 2년 넘게 이어지면서 이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사실상 물러난 상태다. 이 회장의 CJ대한통운...
CJ그룹 측은 횡령과 배임 등 같은 혐의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까지 집행유예를 받은 상황에서 이 회장만이 실형이 확정돼 아쉬움이 크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와 관련 재판부는 “재벌총수라 하더라도 법질서를 경시하고 개인의 이익을 위해 조세를 포탈하거나 재산범죄를 저지른 경우 엄중히 처벌받게 된다는 점을 명확히 인식하게...
△웅진, 윤석금 회장 등 횡령·배임 유죄판결
△신우, 8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조회공시] 써니전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이노션, 자회사에 1522억 원 채무보증 결정
△포스코, 사내근로복지기금에 620억 원 증여 결정
△핫텍, 스포라이브 주식 180만주 양도결정
△코오롱글로벌, 1050억 원 규모 공사 수주
△아모레퍼시픽...
한편 우량계열사를 통해 극동건설을 부당지원한 혐의를 받은 윤석금(69) 웅진그룹 회장은 이날 같은 시각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부장판사)는 윤 회장이 극동건설을 부당지원한 사실이 배임에 해당한다면서도, 추가적인 피해 변제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들어 징역 4년을 선고한 1심과 달리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0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를 발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던 윤석금(69) 웅진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부장판사)는 1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 회장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 회장의...
회사에 1500억원대 손해를 끼치고, 1000억원대 기업어음(CP) 사기발행 혐의로 재판을 진행 중인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기존 실형 원심을 깬 집행유예 선고인만큼, 최근 웅진씽크빅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웅진그룹 재건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최재형)에 따르면 윤 회장은 이날...
1000억원 대 사기성 기업어음(CP)를 발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던 윤석금(69) 웅진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부장판사)는 1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가법) 상 사기와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 회장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윤...
이명희 회장은 현재 거주중인 한남동 주택 외에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소유했던 한남동 소재 다른 주택도 지난 2013년에 사들였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경기도 분당 소재 주택 공시가격은 작년보다 2.2% 오른 91억원, 정몽진 KCC그룹 회장의 대치동 주택 등의 공시가격도 작년보다 9.3% 오른 85억5000만원에 달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제외
△웅진씽크빅, 윤석금 회장 두 아들 각각 7만8730주 매수
△샘표식품, 김현 디자인파크 대표 사외이사 재선임
△해피드림 5년연속 영업손실 발생 ‘거래정지’
△오르비텍, 자사주 56만주 20억원에 처분
△젬백스, 파생상품거래 누적손실 79억원
△메타바이오메드, META BIOMED INC. 주요 종속회사 편입
△하이쎌, HICEL VINA LLC. 종속회사 편입
△CS엘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