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000억대 CP 발행 윤석금 웅진 회장 2심에서 집행유예

입력 2015-12-14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00억원 대 사기성 기업어음(CP)를 발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던 윤석금(69) 웅진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부장판사)는 1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가법) 상 사기와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 회장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윤 회장은 2012년 7월부터 8월까지 회사 신용 하락이 예상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1000억 원 대 CP를 발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밖에 법인자금 황령, 계열사 부당지원 등의 혐의도 받았다. 1심은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4년을 선고했지만, CP를 발행한 혐의(사기) 부분에 대해서는 고의가 없다고 보고 무죄를 선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눈치 보는 비트코인, 5만7000달러 지지…100위권 밖 알트코인 '꿈틀' [Bit코인]
  • 1000명 모인 언팩 현장, ‘갤럭시 링’ 공개되자 “어메이징!” [갤럭시 언팩 2024]
  • 오킹 통편집이냐, 정면 돌파냐…'출연자 리스크' 시달리는 방송가 [이슈크래커]
  • '골 때리는 그녀들' 액셔니스타, 원더우먼에 2-1 역전승…정혜인ㆍ박지안 활약
  • "부정한 돈 받은 적 없다"…카라큘라, 쯔양 협박 렉카설 정면 부인
  • [상보] 한국은행, 12회 연속 기준금리 연 3.50% 동결
  • ‘키맨’ 신동국이 봉합한 한미家 갈등…‘새판짜기’ 방향은?
  •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다" 홍명보 감독직 수락 이유에…박문성 "K리그는 대한민국 축구 아니냐"
  • 오늘의 상승종목

  • 07.11 10: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52,000
    • -0.55%
    • 이더리움
    • 4,385,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478,900
    • +2.15%
    • 리플
    • 620
    • +0.81%
    • 솔라나
    • 200,200
    • +0.75%
    • 에이다
    • 551
    • +3.38%
    • 이오스
    • 742
    • +0.54%
    • 트론
    • 187
    • +1.63%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650
    • +1.23%
    • 체인링크
    • 18,070
    • -0.71%
    • 샌드박스
    • 425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