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이벤트 발생 시 즉시 이에 대한 정보와 전문가의 전망 분석보고서를 제공하는 등 신속 대응 체계도 강화했다. 주요 손실 상품 보유고객 대상으로 PB상담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고객 사후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매월 최고경영자(CEO) 이하 경영진이 참석하는 고객중심 경영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전 임직원이 고객중심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이 0.46%인 것과 비교할 때 상당한 수치라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평가다.
삼성증권은 수익률 중심의 영업조직 평가보상제도 도입, 고객중심 경영위원회 개최, ‘위험상품’ 지정 및 관리 등 고객신뢰 회복을 위한 혁신을 적극 추진해 윤리경영부문에서 수상했다.
교보증권은 PF 우발채무의 자산건전성(신용등급ㆍ기초자산 다양화 등) 관리...
특히 홍 씨는 부사장 직할인 고위직 1급 직원이었고, 직원의 직무교육과 회사의 윤리 경영 등을 맡고 있어 솔선수범했어야 한다고 봤다.
한편 GKL은 '비선실세' 최순실(60ㆍ구속기소) 씨와 연루돼 논란이 된 곳이기도 하다. 최 씨는 GKL이 장애인 스포츠단을 창단하게 한 뒤 자신이 실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더블루케이에 선수단 관리를 맡기도록 강요한 혐의로...
이와 함께 파트너사들의 현장 목소리를 수시로 수렴하고 신속히 해결하고자 유관부서와 파트너사 간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동반성장위원회’를 운영해 동등한 거래관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특히 대표이사 직속 윤리경영팀에 익명성이 보장되는 소통 창구 ‘위드 파트너스(With Partners)’를 개설해 빠른 해결책을 제시하기로 이날 약속했다.
장선욱...
신임 이 사장은 대구 출생으로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산업정책실장, 제1차관 등을 역임했다.
앞서 이 사장은 지난 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취업 가능 결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 9월 25일 임기를 마친 조석 사장의 이임식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
남동발전 신임 사장에는 장재원 전 한국전력공사...
청탁금지법 등 관계법령을 준수하는 내부통제 관리와 윤리경영 문화 정착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 대표와 윤석일 준법감시인, 김영태 위험관리책임자,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8월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이 시행되면서 각 금융회사는 최고경영자(CEO)를 위원장으로 하는 내부통제위원회를 운영해야 한다.
이처럼 경영자문 부문 확대로 기업과 회계법인의 유착 가능성이 커지면서 여러 사업 부문을 종합적으로 감독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회계법인의 윤리 문제도 거론된다. 지난해 회계법인 회계사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 주식을 매매하다 검찰에 적발됐다. 이 때문에 회계법인 임직원은 보유 주식을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에 의무 신고해야 한다는...
경영투명성위원회는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6일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현 서울시립대 명예교수)을 비롯해 소비자단체,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홈쇼핑 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행위를 감시하고 개선하고자 분야별 외부 전문가 10인으로 ‘경영투명성위원회’(위원장 강철규) 2기를 출범했다.
한국증권금융은 준공공기관이지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정한 취업심사대상 기관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퇴직 공직자들의 '일자리 창출기관'이 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금융 분야 업무 경력이 없는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을 감사로 선임한 점이 도마 위에 올라 집중 질타를 받았다.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
신한금융은 안정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재무안정성, 윤리경영, 사회공헌 활동, 브랜드 경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신한금융은 이사회 산하에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소비자보호, 사회·환경적 요소를 고려한 리스크 관리,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구축, 금융 접근성 확대, 친환경 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회책임경영...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상장회사 311곳 중 128곳(41.2%)가 준법지원인을 선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준법지원인 제도는 기업의 준법·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리스크를 줄이고자 2012년 상법 개정을 통해 근거가 마련됐다. 연말 기준...
지난 8월 1일 금융사 지배구조법이 시행되면서 각 금융회사는 최고경영자를 위원장으로 하는 내부통제위원회를 두어야 하며, 위원회는 내부통제 관련 주요사항 협의,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노력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윤리경영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그 동안의 윤리경영 문화정착을 위한 활동내용을...
위해서는 채권단 협의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고 원가절감으로 손익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경영투명성 강화를 위해서는 회사 내부통제시스템 개선, 감사위원회 기능 및 내부감사기구의 역할 강화,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한국거래소가 대우조선해양의 상장적격성 유지 여부와 관련해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한 데 따른 것이다.
롯데는 앞서 작년 9월에 그룹 내·외부 위원과 실무진 20여 명으로 구성된 기업문화개선위원회를 출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랑받는 기업’을 목표로 계열사 자율경영 확대, 협력사와의 수평적 관계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 강화, 능력중심 열린 채용 확대, 롯데 엑셀러레이터(청년 창업 지원 전문회사), 여성 리더 육성 등을 추진해왔다. 롯데 관계자는 “비판 여론을...
탈북자는 취약계층으로 구조조정 되고 있다”면서 “그 과정에서 (탈북자들은) 반 인격적인 행태와 성희롱·성추행 모욕적 언사를 참아가면서 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북에서 여기까지 내려와서 자리 잡아야 하고 뿌리 내리고 살아야 하는데 약자에 해당되는 사람들 이용해서 포스코가 이런 일을 하고 있다”며 “이게 포스코의 윤리경영인가”라고 꼬집었다.
포럼 연사로는 국회 송석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 성영훈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참석하며 ‘국토교통 주요정책 추진방향(건설 주택 교통 물류분야)’, ‘청렴 대한민국을 위한 동행(반부패․청렴과 기업의 윤리경영)’ 등을 주제로 한국경제 및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건설산업의 비전을 이틀간에 걸쳐 제시한다.
최삼규...
올바른 노사관계 정립과 기업윤리의 확립에 앞장선 고인은 중소기업을 벗어난 중견기업들의 성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설립하고,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을 23년간 역임했다. 또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국총회(국무총리실 동우회) 회장으로 일하며 나눔의 경영을 실천해 왔다.
이와 같은...
NS윤리위원회는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실천 강화를 목표로, 위원장 포함 절반 이상을 사외인사로 구성해 지난해 9월 발족한바 있다.
NS홈쇼핑 한숙경 감사실장은 "지난 1년 동안 회사 밖의 시선으로 NS홈쇼핑의 윤리경영과 법규 준수, 협력사와의 상생활동에 대한 자문을 통해 동반성장의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NS홈쇼핑은 NS윤리위원회의...
경제경영연구소 상무로 재취업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취업을 한 20명의 공직자들은 공직자윤리법 제 17조 규정을 피하기 위해 퇴직 후 3년 이내에 취업제한기관에 취업하고자하는 경우 사전에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제한여부 확인’ 또는 ‘취업승인’을 받도록 한 공직자윤리법 제18조(취업제한여부의 확인 및 취업승인)규정을 이용해 재취업을 한...
‘윤리경영,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Why we fail to do what’s right and what to do about it?)’를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포럼은 양측이 개최하는 세 번째 국제 기업윤리 포럼으로, 올해는 행동윤리학분야의 세계적 대가인 앤 텐브룬셀(Ann E. Tenbrunsel) 노트르담 대학 기업윤리 석좌교수를 초빙한다.
텐브룬셀 교수는 인간의 이기적인 윤리성이 발생하는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