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 산업시설은 문화재생, 한옥 등은 건축재생, 활력거점 역할을 하는 복합 앵커시설(도시재생어울림 플랫폼) 조성과 도시재생 첨단산업공간을 지정한다.
사업비 조달이 어려운 저소득·고령층이 자율적으로 주택을 정비할 수 있도록 사업모델 마련 및 총사업비의 50%까지 연간 1.5%이하의 금리로 융자를 제공한다.
주민생활에 밀접한 소규모 사업은 지자체에...
조사 결과 유휴로 판명된 재산은 일반재산으로 전환해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간 등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직권 용도폐지는 행정목적 소멸이 확인된 행정재산을 개발・활용이 가능한 일반재산으로 전환하는 절차다. 올해는 부처협의를 거쳐 역대 최대 규모인 7367필지(278만㎡, 1817억 원)의 행정재산 용도폐지를 확정했다. 관련 절차를 단축해 유휴재산...
또한 정 국장은 서울 내 적절한 규모의 택지가 부족할 수 있지 않냐는 기자의 질문에 “역세권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면 충분한 땅이 확보 가능할 것”이라며 “국토부 외에 시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바로 공공주택 택지”라고 답하기도 했다.
하지만 핵심 입지에서 벗어난 지역에 확보할 수밖에 없는 공공택지의 특성상, 현재 서울시 내 위치한 공공택지는...
이에 어린이집, 다문화가정 지원시설, 작은 영화관 등 문화·복지시설 공간으로의 개발이 검토된다.
충북 진천군 (구)전통시장은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으로 인해 백곡천 북측으로 이전돼 유휴지로 관리됐다. 혁신도시 개발 등으로 증가하는 문화 수요에 맞게 문화복합시설 등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승기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은 “노후...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꿈에그린’ 이름을 따 장애인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1년 3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 1호점 도서관을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2월 13일에는 서울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 70호점을 성공적으로 개관했다. 또한 이 사업을...
코워킹 플랫폼 프로그램에서는 대규모 유휴공간을 활용해 경제거점 도시공간을 창출한 네덜란드, 대만 등의 사례를 공유해 향후 경제 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그 밖의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와 성과 등을 홍보하기 위한 도시재생 박람회와 도시재생 관련 지자체 우수조례 시상·홍보 등의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서울시는 인사동과 종묘·세운상가를 연결하는 곳에 위치한 낙원상가의 유휴 옥상 공간을 도심의 새로운 조망 명소로 만들겠다고 18일 밝혔다.
낙원상가는 세운상가를 모델로 지난 1968년 도로위에 건축된 주상복합건물로서 그간 동서남북 방향의 경관을 차단하는 등 지역 활성화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간 낙원상가에 관련된 많은 계획들이...
대표적인 사업은 한화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꿈에그린’ 이름을 따 장애인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1년부터 6년째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 도서관을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6년간 68개의 도서관을 개관해...
각 기관들은 협약내용에 따라 △유휴 국·공유지 등을 활용한 업무공간 지원 △‘사회적기업 우대보증 프로그램’ 운영 등 금융지원 △경영⋅창업⋅금융⋅자금조달 등 컨설팅 추진 △‘1인 1제품 구매 캠페인’ 및 사회적기업 프로그램 활용 등 판촉 지원 △각 기관 홈페이지 내 홍보관 마련을 통한 홍보 지원 △증권대행·크라우드펀딩 수수료 지원 등을 제공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유휴 점포 증개축을 통해 임대 사업을 추진하거나 리모델링을 거쳐 문화공간을 만드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지난해 6월 은행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은행의 부동산 임대 관련 규제가 완화된 영향이다.
기존에는 은행들이 보유한 영업점 건물의 임대가 가능한 면적은 사용면적의 9배 이내로...
지역별 공공기관 옥상과 주차장 공간을 활용해 신재생 발전사업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인큐베이팅・금융지원 시에는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우선 고려한다. 또 농업용 저수지·담수호 등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에 협동조합을 참여시킨다.
이를 활용 시 원전 6기에 해당하는 5966MW 용량 확보가 가능해, 3만5000명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다는...
대우건설은 전국 단위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내 유휴세대와 주민공동시설을 활용해 2019년까지 총 15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조성과 1년간 초기 운영비를 지원한다. 올해 설치예정 지역은 충남 천안과, 경북경주, 경남 거제 등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이웃 부모들이 함께 모여 아이를 돌보고 교류하는 열린 공간으로,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우선 내년부터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아동ㆍ청소년 대상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에는 60억 원이 배정됐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문화 공약이기도 하다.
약 17억 원을 투입해 GOP(일반전초)나 해안소초 등 격오지 부대 989개소에 ‘독서카페’ 설치를 완료한다. 장병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하 수석은 "주민센터의 기존 업무공간을 리모델링해서 주민의 커뮤니티 허브로 조성하겠다"며 "주민센터뿐 아니라 지역 유휴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해 주민이 다양하게 활용할 기반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야간에 택시가 안 잡히는 곳에 올빼미 버스를 배치했듯, 지역 공공 데이터를 개방해 그 지역 문제...
이어 “최근 서울 서남권 일대의 공공시설 유휴부지 활용방안 수립과 타당성 조사, 강남 도심 내 핵심적 역세권 일대에 대한 종합적 관리계획 수립 등을 수주해 순조롭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시 내 요지에 있는 대규모 도시기반시설의 복합개발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향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건물 내 유휴공간 활용 ‘스위트스팟’ = 2015년 10월 창업한 스위트스팟은 건물의 좋은 공간을 상품화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오피스 빌딩이나 대형 건물의 로비, 공실, 계단 아래 같은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화해 소매업자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공간을 사용하는 이용자는 스위트스팟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조건의...
아울러 도시재생지역 등과 연계해 도심 내 가용부지, 대학 유휴공간 등을 복합 개발해 소규모 공간을 요구하는 창업기업에 공급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혁신도시와 산단을 연계하는 방안도 들어간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선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국가산단 지정 요청이 있었지만, 다른 지자체에서도 의견을 수렴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이번 협약에 따라 LH와 포천시는 포천시 중장기 도시발전구상 및 사업화 방안을 공동 수립하고, 새정부 정책사업인 청년임대주택 공급 등을 위해 유휴 공유지를 활용한 공공주택 건설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포천시는 최근 도시노후화 및 인구감소 등 도시쇠퇴가 우려되고 있는 시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김시호 한전 부사장과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이 협약 서명을 통해 양 기관은 경북지역의 초ㆍ중ㆍ고교ㆍ폐교를 대상으로 옥상 유휴공간에 약 2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전은 햇빛새싹발전소와 함께 196개 학교(학교 158, 폐교 38)에 100kW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참여 학교에게는 연 400만 원(1kW당 4만 원)...
또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산업 육성(4만8663명), 연안재해 저감(6372명), 수출입 무역 인프라 구축(1만383명), 항만 유휴공간의 지역경제 성장거점 조성(1만3850명)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를 추진함으로써 민간 부문의 고용 창출을 유도할 수 있는 일자리 규모도 8만 개 가까이 된다고 분석했다.
KMI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정책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