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제한 해제, 17일 항공편 증편 해제에 이어 다음 달 1일부터 입국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도 해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착 공항을 인천국제공항으로 일원화한 조치도 함께 종료한다.
이는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안정화 단계에...
이밖에 대사질환치료제 개발 기업 글라세움, 유전체 기반 분자진단 기업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인공지능(AI) 혁신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 프로테옴텍, 진단검사 의료용품 전문 제조기업 에이비메디컬, 디지털 트윈 기반 의료 AI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 등이 상장에 도전한다.
경기 침체 여파로 투자심리가 경직되면서...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성명을 통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이 마샤오웨이 중국 위건위 주임과 통화한 사실을 밝히며 중국의 발표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역별·시간별 감염 현황이나 유전체 정보 등을 포함한 상세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필수적인 유전체 정보 등의 공유를 요청하고 있다.
WHO는 “중환자 치료를 포함해 모든 수준에서 치료 규모를 확대하려는 중국 당국의 노력에 주목한다”며 “태워드로스 총장이 이날 마 주임과의 통화에서 중국의 보다 더 심층적인 협조와 투명성이 중요함을 재차 강조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초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중국이 전수 검사 등을 중단하고...
종양순환세포(CTC) 기반 액체생검 바이오텍 싸이토젠(Cytogen)은 12일 3차원 오가노이드 세포배양 플랫폼 전문기업 엠비디(MBD)와 CTC 활용 항암제 감수성 검사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싸이토젠은 살아있는 상태의 CTC 분리·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암을 진단하는 액체생검 기술과 단일세포유전체분석(single cell RNA sequencing) 등 기술을...
대상으로 KB헬스케어 플랫폼인 ‘오케어(O-Care)’의 비전과 주요 서비스도 소개됐다. 오케어는 건강검진 결과, 유전체 검사 정보 등을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윤 회장은 “KB는 다가올 혹한기 속에서 KB의 핵심경쟁력을 활용해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담대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경영진에 당부했다.
1월 5일부터 중국 현지에서 국내로 출발하는 항공기에 탑승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탑승 시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긴급한 사유가 있는 경우 국내에 들어올 수 있도록 검사 예외 대상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1월 2일부터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를 시행하고...
우리 정부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발열 기준을 37.5도에서 37.3도로 낮춘 타깃 검역과 모든 중국 입국 확진자 전원에 대한 전장유전체분석 실시 등 관련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중국 입국자 전원에 대한 신속항원검사와 입국 48시간 전 PCR 음성확인서 요구에 대해서는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임숙영 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28일 브리핑에서 “입국...
아울러 살아있는 세포를 사람에게 이식해 난치질환을 치료하는 세포치료, 유전체 검사를 통해 유전성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하는 첨단 유전체 기반 의료 등을 실현해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바이오 분야 연구기능을 갖춘 바이오산업화 거점병원으로서 역할도 수행한다. 연세대학교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세사이언스파크 사업과...
이 과정에서 글로벌 유전체 분석서비스 및 AI 기반 신약개발기업 테라젠바이오와 협업한다. 테라젠바이오는 반려동물 건강 관리 플랫폼과 맞춤형 치료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양 사는 유전적 발병 요인이 높은 질병을 사전에 종합적으로 검사하는 신규 바이오 키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반용욱 제네핏 대표는 “전문적인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할...
이 연구소장은 “유전체 검사 분야의 기존 분자유전연구소에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가 더해져 시너지가 기대된다”라며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유전체 기술력에 코리그룹의 연구력을 결합해 개인별 진단을 통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나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의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은 신약과 건기식 개발 투트랙으로 진행된다. 신약...
클리아랩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질병 진단, 예방, 치료 목적의 임상검사를 하는 실험실에 주는 인증제도로, 이를 통해 빠른 미국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지니너스는 NGS 기반의 암 유전체 진단부터 단일세포 유전체 분석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고루 갖춘 유전체 분석기업이다. 암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NGS 기반의 암 유전체 진단 서비스...
클리아랩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질병 진단, 예방, 치료 목적의 임상검사를 실시하는 실험실에 주는 인증제도다.
지니너스는 NGS 기반의 유전체 분석기업이다. 암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NGS 기반의 암 유전체 진단 서비스 ‘CancerSCAN(캔서스캔)’을 상용화했으며, 액체생검 플랫폼 ‘LiquidSCAN(리퀴드스캔)’과 싱글셀(single cell; 단일세포) 분석...
샘 마틴 부사장은 미국에서 유전학·유전 상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및 디자인 석사을 전공한 아메리칸 협회 인증 유전상담사다. EDGC는 해외 유전체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샘 마틴 부사장 영입을 통해 해외 시장진출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단 전략이다.
샘 마틴 부사장은 “모국으로 돌아와 유전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종속사 테라젠바이오는 헬스케어사업부의 분사를 통해 테라젠헬스를 신설한다.
테라젠헬스가 DTC(소비자직접의뢰) 유전자 검사 사업을 전담하고, 테라젠바이오는 진단사업과 신약개발사업에 집중한다.
테라젠바이오의 DTC 유전체 검사는 2020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DTC 인증제 시범사업'에서
국내서는 가장 많은 70개 항목을 인증 받았다.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고 고려대 인간유전체연구소에서 진행하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의 대단위 코호트들 중 하나인 안산코호트에 참여하고 있는 성인남녀 1110명(나이 58.0±6.0세, 남자46.6%)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정상군 △수면무호흡증 호전군 △수면무호흡증 발생군 △수면무호흡증 지속군의 네 그룹으로...
이어 “롯데헬스케어는 테라젠바이오의 유전체 검사 서비스를 접목해 내년 상반기 맞춤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커머스 플랫폼을 런칭하겠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롯데바이오로직스도 국내 공장 건립을 위해 국내 용지 후보군 검토 및 최대 1조 원 규모 투자를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외에도 그룹 전반에 걸쳐...
유전체 연구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핵산추출시약과 키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 핵산추출시약은 2021년 기준 국내 의료기기시장에서 생산 8위, 수출 8위에 해당하는 주요 품목이기도 하다.
‘인공장기, 미니 장기’로 불리는 오가노이드는 배양된 후 실제 환자의 조직을 대변하는지 확인하고 검증을 거쳐야 하는데, 이때 유전자 검사가...
랩지노믹스는 개인 유전체 분석서비스(PGS)와 소비자가 직접 의뢰(DTC) 유전자 검사 등 헬스케어 관련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검사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인트인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정자분석기와 배란분석기를 연구개발, 제조하는 회사로 의료기기 원스톱시스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 수출 중심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