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기초 전공의는 “대량의 종양 변이 기능 평가 기술을 개발하면서 환자 개인의 유전체 정보를 치료에 활용하는 맞춤 의료에 한 걸음 나아갔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생명공학 분야 신기술을 발표하는 세계적 저널인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 최신 호에 실렸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한 초개인화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해서는 임상정보, 생활습관정보 외에도 유전체 정보와의 연계가 필요한 가운데, 이미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지니너스와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헬스케어는 국내 IT기업 카카오에서 회사의 기술과 디지털 역량, 이용 서비스...
이어 "원심은 안정성이 유지되고 있으니 본질적인 부분이 달라지는 것은 없고 중요성이 크지 않다는 피고인 주장 그대로 받아들였다"며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규제정보만 봐도 유전자치료제에서 유전자 삽입개수, 위치는 안전성에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판에서는 방사선 조사에서의 '오차범위'가 또 다른 쟁점으로 떠올랐다. 인보사에...
다만, 이 능력의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의 변이 유전자가 있다는 연구보고가 있고, 또한 공감각의 소유자들은 시각이나 청각 등의 감각 관련 신경세포가 일반인에 비해 더욱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추정도 있다. 한발 더 나아가 공감각자들은 이 능력을 갖지 않은 일반인들과 달리 이들 감각신호를 처리하는 뇌영역 간에 보이지 않은 연결통로를 갖고 있다는...
롯데헬스케어는 과학적 진단, 처방, 관리 등 건강 전 영역에서 ‘내 몸을 정확히 이해하는 새로운 건강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로 유전자, 건강검진 결과 분석 등 고객의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롯데헬스케어는 플랫폼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 웰니스시장을 선점한 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실버타운과 함께 바이오...
AFX 플랫폼은 대웅제약의 줄기세포 플랫폼 DW-MSC에 아박타의 아피머(Affimer) 유전자를 도입한 기능 강화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제 플랫폼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피머는 특정 단백질에 작용하는 물질로서 줄기세포가 가진 특정 항원에 높은 친화도로 결합함으로써 면역·염증 조절 기능을 강화해 항체를 대체하여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플랫폼...
유발 유전자 3개가 동시에 발현하는 치매 유발 다중벡터를 개발하고 인간 치매 유발 복제돼지를 생산한 최첨단 생명공학기술”이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알츠하이머 질환모델 돼지개발과 후성유전체 연구 성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연구를 담당한 박세필 제주대 바이오메디컬 정보학과 교수는 “치매복제돼지 생산 관련 기술이 확대, 발전되면 치매 원인...
테라젠바이오는 2017년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이름으로 국내에서 의료계 및 산업계 최초로 NGS임상검사실 인증을 취득한 후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의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유지해왔다. 2020년 7월 고객들의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보호경영체계 (ISO27701) 인증을 유전체 업계에서 세계 최초로 취득해 정보보안...
mRNA 백신은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는 항체를 만드는 물질인 항원 정보를 우리 몸에 주입하고, 이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질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mRNA 및 ‘siRNA(짧은간섭 리보핵산)’ 등의 유전자는 인체 내부 진입 시, ‘뉴클레아제’라는 효소에 의해 빠르게 분해되기 때문에 원하는 치료...
또한 연구팀은 웹사이트를 통해 해당 분류체계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환자의 유전자 데이터만 있으면 5개의 유형 중 어디에 속하는지 쉽게 파악 가능하다.
새로운 분류체계에 따르면, 유형별 진단 및 치료, 예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개인별 맞춤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에 1저자로 참여한 임선영 교수는...
유전자 분석, 건강검진 데이터,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수집한 정보에 맞춰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판매, 배송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이다. AI 알고리즘과 전문가 분석을 통해 제품을 매칭하는 것으로 단순 문진보다 고도화된 방식이다.
플랫폼에 모인 데이터는 보안 및 이력 추적을 위해 NFT 형태로 보관되고, 향후 의료진·의료기관 데이터...
한미약품은 8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AACR에서 후성유전자적 표적항암 신약 HM97662(EZH1/2)를, 북경한미약품은 이중항체 신약 BH3120(PD-L1/4-1BB BsAb)에 대한 연구 결과를 각각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HM97662(EZH1/2)는 악성 혈액암 및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이다. 면역항암제 반응성 개선은...
GC지놈은 주력 사업인 암 유전자 검사 및 AI 액체생검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동시에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액체생검을 개발 중이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글로벌 시장확대에 초점을 맞춘 결정”이라며 “유전체 분석 정보를 통한 암 진단 및 건강검진 관련 연구개발을...
환자에게 암 조기검진 기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암 진단 분야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초점을 맞춘 결정”이라며 “새 출발에 걸맞은 각오로 유전체 분석 정보를 통한 암 진단 및 건강검진 관련 연구 개발을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의 유전자를 계승한 이들은 국가에 대한 충섬심과 능력이 탁월해 향후 강력한 러시아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는 논리입니다.
다만, 해당 발언을 당시 우크라이나 언론에서 최초보도한 것을 두고 가짜뉴스라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의회에서 여성·아동·가족 문제를 주로 다루는 미줄리나 의원은 동성애금지법 등 극단적 정책을 펼치려...
“다양한 유전체 분야 및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연구를 수행해 기술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문을 연 한양대 생명과학기술원은 자연과학대학, 의과대학, 공과대학 교수진 80명으로 구성됐다. HY-IBB는 바이오산업원천기술 확보, 신약과 백신, 분자진단, 스마트 헬스·의료기기, 유전자치료제, 혁신 바이오소재...
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정재호 교수는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The University of Texas Southwestern Medical Center at Dallas)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위암 환자에서 면역관문억제제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유전자 시그니처를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위암은 주요 암 중 발병률 1위로...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세계적인 개인 유전자 검사 수요 증가 전망, 기존 NGS 등 핵심 사업 성장 추세와 신사업 확대 추진에 따라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주목 받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로 마크로젠 신축 이전을 결정했다”며 “송도 글로벌 지놈 캠퍼스가 유전체 정보를 포함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헬스케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EDGC AI빅데이터실의 이기찬 박사는 “이번 연구로 다수의 유전자유전형 정보만을 통해 피부 타입을 예측할 수 있는 많은 새로운 방법을 제안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면서 “나아가 개인 유전자 맞춤형 상품 개발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연구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결과를 질병청이 보유한 확진정보를 연계해 분석한 결과 16만1329명이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통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양성예측도는 89.01% 수준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선제검사가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4월 2주차까지는 학생 주 2회, 교직원 주 1회 검사를 유지키로 했다. 4월 3주부터는 학생·교직원 모두 주 1회 검사를 원칙으로 한다.
교육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