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진단키트는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PCR)을 이용해 코로나19의 RdRp, N, E 유전자와 S유전자의 변이(T547K, 69-70 deletion, T478K)를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다.
안지훈 SML제니트리 대표는 “하반기 코로나19의 재유행 가능성을 예측한 보건당국의 견해에 동의해 지난 4월 코로나19 변이를 신속 정확하게 VOC를 판별할 수 있는 제품개발 및 인허가를 서둘렀고...
회사는 GLS-5310에 코로나19 발병 과정의 핵심 유전자인 면역원성 T세포 항원 결정인자를 타깃하는 ORF3a 항원을 추가, 베타 변이 바이러스에서 완벽한 예방효능을 확인한 만큼 다른 변이에도 효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 “폭넓은 면역원성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 발생할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중간분석...
연구 결과 생애 초기 신경 발달 단계에서 삼차원 공간에서의 상호작용을 통해 비부호화 영역에 있는 유전변이가 멀리 떨어져 있는 유전자 변이에도 원격으로 영향을 미침으로써 뇌 발달에 영향을 주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자폐증의 근본 원인을 밝히기 위한 유전체 연구에서 집중적으로 연구해야하는 부분이 어디인지를 조명했다. 또한 유전자...
연구팀에 따르면 지금까지 특정 유전자 변이와 심혈관질환 관련성에 관한 유전학 연구가 없지는 않았다. 대표적인 예가 PCSK9 유전자 돌연변이 연구다. 실제 이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있으면 콜레스테롤이 낮게 유지되는 동시에 심혈관질환 발생이 적다. 하지만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등 위험요인이 여럿 동반된 상황에서도 혈관이 정상인 이유를 밝힌 연구는...
BA.2.75는 스텔스 오미크론(BA.2)보다 스파이크 유전자 변이가 8개 더 많아 더 효과적으로 세포와 결합, 백신 접종이나 감염을 통해 형성된 항제를 회피할 수 있다. 전파력과 면역회피성은 BA.5보다 강한 것으로 우려된다.
방역당국은 BA.2.75가 BA.5를 누르고 우세종이 될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과거 델타 변이에서 파생한 델타 플러스 변이가...
이와 관련해 질병청은 “무작위 표본 추출에 의한 전장유전체 기반 변이 분석은 확진 후 검체 도착까지 길게는 10일, 이후 분석에 5∼7일이 소요된다”며 “이번에도 지자체에서 확진된 검체를 확인하고 도착하는데 7일, 분석에도 7일이 걸려 총 2주가량이 소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변이 확인까지 시간이 소요되니 그동안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BA.2.75는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렸던 BA.2와 비교해 스파이크 유전자 변이가 8개 더 많아 더 효과적으로 세포와 결합해 백신이나 감염으로 형성된 항체를 회피하는 성질이 강하다. 특히 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나 면역회피성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실상 우세종이 된 BA.5보다도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천에 거주 중인 60대 남성 A 씨의 검체를 바탕으로 정밀검사(전장유전체검사)를 벌인 결과 BA.2.75 변이가 확인됐다.
A 씨는 8일부터 증상이 발생해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경증으로 재택 치료 중이다. 또 동거인 1명과 지역사회 접촉자 3명이 확인됐으나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A 씨의 동선 등에 대한...
BA.2.75는 스파이크 유전자 변이가 36개로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알려진 BA.2보다 8개 많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 등은 BA.2.75의 면역 회피, 중증도 영향 등 특성 변화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 중이다.
세계적으로는 14일 기준으로 인도(90건), 영국(11건), 미국(5건), 캐나다(4건), 인도네시아(3건), 뉴질랜드(2건), 호주(1건), 일본(1건), 네팔(1건), 터키(1건)...
상하이는 10개구와 다른 2개 지역에서 3일간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2차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 외 지역도 감염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베이징 당국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2가 발견됐다고 발표한 후 4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베이징시는 다음 주 처음으로 백신을 의무화한다. 11일부터 사람들은 교육기관, 도서관, 박물관, 헬스장...
피씨엘은 실시간 유전자 증폭 기술을 이용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분자진단제품이 개발 완료 단계에 들어가 인정절차를 밟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다중면역진단기술(SG Cap)을 활용해 빠른 시간 내 현장에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항원·항체로 검사하는 진단키트(PCL Monkeypox Antigen Test and PCL Monkeypox IgM/IgG Antibody)도...
연구팀은 분자유전학적진단을 활용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시행된 421례의 인공와우 이식술 사례를 분석한 결과, 달팽이관 무형성증의 60%에서 GREB1L 유전자 변이를 확인했다. 이 유전자는 우열·분리·독립의 법칙같은 멘델 법칙을 따르지 않는 유전양식을 갖는다는 것도 규명했다.
연구팀은 달팽이관 무형성증 환자의 검사결과에서 GREB1L...
2000년 설립된 진매트릭스는 항암, 항바이러스, 항생물질 등의 의약품 개발과 유전자 변이 연구를 통한 진단제 개발과 이에 따른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약 개발이 목적인 회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는 연관성이 있다. 2020년 5월에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진매트릭스의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해 긴급사용승인을 내렸고 같은 해 9월...
기존 PCR을 이용한 분자진단 방식의 경우 다양한 유전자의 여러가지 돌연변이를 여러 번에 걸쳐 검사를 해야 하지만, NGS 기반으로 유전체 수준에서 검사하는 진단방법은 한 번의 검사만으로도 여러 유전자의 다양한 변이 검출이 가능하다. 이번에 CE-IVD 인증을 받은 LiquidSCAN-Lung은 40개 이상의 유전자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다
지니너스가 이번에 인증받은 CE...
외출과 외박 후 복귀 시에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로 음성을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주 2회 였던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의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 기준은 주 1회로 축소하고, 4차접종자나 2차 이상 접종 후 확진 이력이 있는 종사자는 선제검사를 면제받는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든 이후 감염취약시설 내 확진자, 집단감염...
BA.2.12.1 등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면밀한 감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입국 전에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입국 후에는 3일 이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관광 등으로 입국하는 단기체류 외국인은 공항 검사센터 등에서 비용을 지불하면...
하지만 향후 업그레이드된 한국인칩이 완성될 경우 만성질환자나 희귀질환자의 유전체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에도 활용되고 한국인에만 발현되는 특이적인 변이를 찾는 것에 더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는 “테라젠바이오는 지속적으로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시행한 한국인칩을 이용한 한국인 유전체정보 생산 용역과제에서 최우수 평가를...
다만 신종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입국 전후 검사는 유지한다. 입국 후 3일 이내에 받아야 하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의 경우 내국인, 장기체류 외국인은 보건소 등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단기체류 외국인은 공항 검사센터나 병원에서 자부담으로 검사해야 한다.
아울러 입국자 관리를 위해 시행하던 인천공항의 편수, 비행시간 등 항공 규제도 모두...
미국, 일본에서 진행된 임상 1상에서 완전 관해와 함께 뇌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확인돼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탈레트렉티닙은 비소세포성 폐암을 비롯해 다양한 고형암종에서 발견되는 ‘ROS-1’과 ‘티로신 수용체 키나제(NTRK)’ 유전자 융합 변이 단백질 활성화를 차단ㆍ억제해 암으로의 전이를 막고 소멸시키는 기전을 보유한 항암 신약 물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