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항암 치료비를 횟수 제한 없이 반복 보상하고, 환자와 가족의 유전자검사를 통해 암의 최적 치료와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선진형 암보험이다.
기존에 판매 중인 항암치료비 담보는 대부분 일회성으로 보상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신상품은 항암약물치료비를 입·통원 기준으로 1회 치료 시마다 매회 지급하는 '계속지급형' 담보를...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대표는 “엠큐렉스와의 협업을 통해 mRNA 백신 국산화를 실현하는 의미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며 “앞으로도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의 독자적 유전물질 전달 기술을 활용하여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mRNA 백신과 혁신적 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선우 엠큐렉스 대표는 “국산...
세포유전자치료제는 개발부터 생산까지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돼 아웃소싱 의존도가 높다. 세포 개발 단계부터 공정, 임상, 허가 및 상용화 등 일련의 과정을 검증된 CDMO 회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추진해야 한다.
메디포스트는 첨단바이오의약품과 관련된 △제품 개발 서비스 △각종 세포 생산 서비스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 생산 서비스 △생산과...
셀리버리의 연구개발 및 사업개발 책임자는 “TSDT 플랫폼기술은 유전자치료제와 융합될 경우 치료 효율성이 극대화 된다는 것을 증명했다”면서 “다양한 불·난치성 유전병에 적용되어 공동개발은 물론 연속적인 플랫폼기술 라이센싱-아웃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리버리는 라이선싱아웃 협상을 위해 대표이사를 비롯해 담당 연구진 및...
자가염증성질환 환자 및 가계를 분석해 난청 양상, 약물치료 효과, 예후인자 등 자가염증성질환의 난청 진단·치료에 있어 유전자에 기반을 둔 진료 가이드라인을 세계 최초 정립한 바 있다.
엠디뮨은 인체 세포를 압출해 세포유래베지클(Cell-derived Vesicle, 이하 CDV)를 생산하는 원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CDV는 엑소좀 대비 생산성이 높고 다양한 원료 세포를...
자궁경부암의 99% 이상은 HPV에 의해 발생하고, HPV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사하는 HPV 검사로 자궁경부암 검진의 선별력을 높일 수 있다. HPV 감염은 두경부암, 남녀 항문암 및 생식기 사마귀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져 정확한 유전형 판별이 요구된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리얼타임 PCR 기반 네오플렉스 HPV 29종 유전형 동시 진단 제품 개발은 원천 기술과...
이들과 현생인류에서 차이가 나는 유전자 가운데 다수가 뇌의 발생에 관여해 인지력의 차이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의대생 페보가 임상의의 길을 택했다면 아직까지도 네안데르탈인의 게놈은 해독되지 않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그의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
기존 조류독감 감염진단연구는 바이러스의 유전자서열 특이적인 PCR 기법과 조류독감바이러스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활용해 검출하는 기법으로 한정돼 있었다. 이는 감염되는 대상과는 상관없이 바이러스를 직접 관찰하는 방법으로 연구팀은 바이러스와 숙주세포의 상호작용에서 힌트를 얻고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바이러스는 숙주세포와 적극적으로...
디엑솜은 혈액 속에 존재하는 암 DNA에서 소량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선택적으로 증폭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기반으로 암의 동반진단과 예후관찰을 위한 진단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디엑솜의 ct-DNA 기반 다양한 암 진단 패널을 비롯해 개발 중인 모니터링 진단 패널을 미국시장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다. 미국 주요 보험사 및 유통사와...
스큅(BMS) 아일랜드 공장(현 SK바이오텍 아일랜드), 2018년에는 미국 CDMO 앰팩(AMPAC)을 인수하며 글로벌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2019년 한국의 SK바이오텍, SK바이오텍 아일랜드, 미국 앰팩을 통합해 SK팜테코를 설립했다. 이후 지난해 3월 프랑스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CDMO 이포스케시(Yposkesi)를 인수했고, 올해 1월에는 미국 CGT CDMO인 CBM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SK팜테코는 합성의약품과 세포·유전자치료제(CGT)를 주축으로 글로벌 톱티어 진입을 가속하고 있다. 합성의약품 CDMO 시장은 글로벌 제약사들의 고품질 위탁 수요 증가로 연평균 10%, CGT 시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제품 증가에 따라 연평균 36% 고성장이 전망된다.
김연태 SK㈜ 바이오투자센터 부사장은 “SK바이오텍은 합성의약품과 CGT를 동시에 영위하는...
이어 “이들 멸종된 호미닌으로부터 약 7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세계 곳곳으로 퍼져 간 호모 사피엔스로 유전자 이동이 일어났음을 발견했다”며 “인간에 대한 이 고대의 유전자 흐름은 오늘날 우리 면역 체계가 감염에 반응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생리학적 연관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파보 박사의 획기적인 연구는 ‘고유전체학(Paleogenomics)...
이날 툴젠은 미국 저촉심사 첫 단계인 ‘모션 페이즈’에서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UC버클리), 하버드대 브로드연구소를 이기고 첫 발명자 지위를 뜻하는 ‘시니어 파티’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유전체 특정 DNA를 잘라낼 수 있는 교정 기술로, 유전병 치료 등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돼 특허권을 둘러싼 분쟁이 이어져 왔다.
툴젠(ToolGen)은 30일 진핵세포 대상 크리스퍼(CRISPR-Cas9) 유전자편집 기술의 선발명자를 가리는 미국 저촉심사(Interference)단계 중 첫번째 단계인 모션페이지(Motion Phase)에서 선순위권리자(Senior Party) 지위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저촉심사 대상자인 UC버클리와 브로드연구소는 후순위권리자(Junior Party)의 지위에 머무르게 됐다.
회사측은...
내 신체적·정신적으로 심각한 무능력 상태가 되고 결국 사망에 이르지만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다.
종근당은 지난 26일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를 개소하면서 희귀질환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곳에서 미충족 수요가 높고 기존의 방법으로 치료제 개발이 어려웠던 타깃의 희귀·난치성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런 이유로 종양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 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되도록 하는 합성치사 원리의 항암 신약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에이조스바이오는 신약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AI 기술과 함께 의약화학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플랫폼(iSTAs)을 구축했다. 특히 iSTAs 플랫폼 중 하나인 MoliSTA는 특정 타깃에 대한 저분자화합물의 활성...
그러나 정상세포는 종양억제유전자의 기능이 정상이므로 합성치사로 상호작용하는 유전자의 기능을 억제하더라도 죽지 않는다.
에이조스바이오는 AI 기술과 함께 의약화학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플랫폼 ‘iSTAs’를구축했다. iSTAs 플랫폼 중 하나인 MoliSTA는 특정 타깃에 대한 저분자화합물의 활성예측을 통해 신규 유효물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세포·유전자치료제 CMO·CDMO 시장은 차세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평가받으며, 2026년 약 100억 달러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돤다.
회사 관계자는 “첫 위탁생산 계약으로 향후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들과의 CMO·CDMO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레퍼런스 확보 및 시장 내 인지도 구축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성남 GMP생산...
특히 장기간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Adenovirus-Associated Virus)를 전달체로 활용한 유전자치료제와 자체 플랫폼기술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연구 및 임상시험과 관련해 산학연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공동개발도 진행한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에피바이오텍은 자체 플랫폼 기술인 △모유두세포 분리/배양 기술 △유도만능줄기세포 제조 기술 △오가노이드 기반 모낭 세포 분화 기술 △유전자 편집 기술 등을 보유한 탈모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이다.
현재 휴메딕스는 모유두세포의 3D배양을 통한 스페로이드(spheroid) 배양기술을 확립하고 바이오 잉크 등 생체고분자 소재를 활용한 스캐폴드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