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세계 10위권 글로벌 제약사, 라이센싱 로드맵 제안”

입력 2022-10-13 15: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셀리버리)
(사진제공=셀리버리)

셀리버리는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세포간 연속전송(TSDT) 플랫폼기술을 적용한 혁신신약의 공동개발에서 TSDT 플랫폼기술 라이센싱에 이르는 구체적인 사업 로드맵을 제안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셀리버리에 따르면 유럽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10위권 제약사의 외부혁신(External Innovation) 책임자는 유전자치료법(Gene Therapy)과 TSDT 플랫폼기술 융합을 통한 항암제, 심혈관계 및 신장질환 치료제 개발에 셀리버리의 신약개발 바이오테크놀로지 TSDT 기술의 적용을 원해 라이선스아웃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안했다.

또한, 현재 아시아에 기반을 둔 글로벌 파트너사와 라이선싱아웃 협상이 진행 중인 퇴행성뇌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유전자치료법과 TSDT 플랫폼기술의 융합사업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퇴행성뇌질환 이외의 다른 질환으로 확장 및 적용가능한 혁신신약의 개발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셀리버리의 연구개발 및 사업개발 책임자는 “TSDT 플랫폼기술은 유전자치료제와 융합될 경우 치료 효율성이 극대화 된다는 것을 증명했다”면서 “다양한 불·난치성 유전병에 적용되어 공동개발은 물론 연속적인 플랫폼기술 라이센싱-아웃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리버리는 라이선싱아웃 협상을 위해 대표이사를 비롯해 담당 연구진 및 협상전권을 갖는 미국 협상팀 책임자가 글로벌 파트너사의 초청으로 주재국을 방문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05,000
    • +0.18%
    • 이더리움
    • 3,289,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27,100
    • -0.93%
    • 리플
    • 784
    • -2.73%
    • 솔라나
    • 196,100
    • -0.2%
    • 에이다
    • 469
    • -2.09%
    • 이오스
    • 641
    • -1.69%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0.41%
    • 체인링크
    • 14,580
    • -2.93%
    • 샌드박스
    • 333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