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동생 유병호(62)씨가 22일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가수 박진영과 고인이 된 수영 선수 조오련의 아들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경찰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유병호 씨의 자택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병오 씨가 체포 당시 고 조오련의 둘째 아들이 현장에 함께 있다. 유씨와 조씨는 의형제를 맺을...
유병언 동생 체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동생 유병호(62)씨가 22일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에 따르면 유병호씨는 배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 검경이 뒤를 쫓아왔다. 경찰은 이날 대구 수성구 유병호씨의 자택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유병호씨가...
특히 이곳은 유병언의 장녀 유섬나 씨가 대표였던 업체다. 섬나 씨는 이곳에서 수백억원의 횡령과 배임 혐의와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모래알디자인은 지난 2003년 주식회사 떼일로라는 사명으로 지어졌으며 인테리어 디자인, 그래픽디자인, 포장 디자인, 웹 디자인 등을 취급한다. 2008년부터 알려진 자본금은 4억원이다. 공장은 경기 안성 금광면 오흥리에 있다.
검·경이 일명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친형 병일(75)씨와 ‘신엄마’(신명희·64), 여비서로 알려진 김모(55) 모래알디자인 이사의 신병을 확보했으나 유 전 회장 부자의 위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15일 김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유 전 회장의 장녀...
하지만 유병언 전 회장과 장남 유대균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운데 주변인물들만 같은 날 한꺼번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잡은 건지 일부러 잡힌 건지 석연치 않은 의혹만 증폭되고 있다.
지난 14일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에 따르면 김 씨는 유 씨의 장녀 섬나(48) 씨가 운영하는 모래알디자인 등 유씨 일가...
유병언 구원파 비서 체포, 금수원 압수수색 현재상황, 유병언 지하벙커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핵심 측근인 50대 여비서를 긴급 체포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12일 오후 서울 역삼동에서 유씨 일가의 계열사인 모래알디자인 이사 김모(여·55)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유씨의 핵심 측근으로 계열사 경영과...
프랑스 항소법원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48)씨의 보석 신청을 11일(현지시간) 기각했다.
파리 항소법원은 보석을 허락하면 유섬나가 프랑스에 계속 머물지 확실하지 않다면서 남동생인 유혁기 역시 프랑스에서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라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법원에 출석해 모습을 드러낸 유씨는 이런 결정이 나오자 실망한 듯 굳은 표정을...
5월 28일에는 유병언 씨의 장녀가 프랑스에서 잡히고, 29일에는 유 씨의 도피를 돕던 이재옥 헤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구원파는 또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6월1일 구원파는 이태종 대변인을 앞세워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조사 기간에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보직을 계속 유지, 세월호 사고의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지길 원한다고 다시...
유병언 망명신청
수배 중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최근 외국 대사관에 망명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장남 대균씨와 차남 혁기씨, 장녀 섬나씨 등 가족과 최측근까지 망명 또는 제3국 도피를 시도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5일 수사전문가들에 따르면 유병언 망명신청 이후 최측근의 국외 도피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병언...
해외에 있는 차남 혁기 씨와 장녀 섬나 씨, 최측근 김혜경, 김필배씨 역시 망명 신청 또는 제3국 도피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 유병언의 신병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을 대신해 망명 가능성을 타진한 인물과 망명 신청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현재 거론되는 것은 오갑렬 전 체코 대사와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다. 오갑렬 대사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측은 수사 초기인 지난달 말 대외적으로는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이는 수사를 회피·교란하려는 연막이었다는 점이 드러나고 있다.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씨는 지난 12일 검찰의 소환 조사 통보에 불응했다. 그는 세월호 침몰 사흘 뒤인 지난달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48)씨의 변호인 파트릭 메조뇌브가 섬나씨는 정치적 희생양이라고 주장했다.
메조뇌브는 28일(현지시간) APTN과 인터뷰를 통해 “비극적인 사고(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희생양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국 정치권에서 섬나 씨와 그 가족에게 책임을 묻고 있다”고 말했다.
섬나씨는 디자인업체 모래알디자인을 운영하며 계열사...
세월호 선주 현상금 5억원
- 한국 검찰 도주 중인 세월호 선주 ‘유병언’에 현상금 5억원 내걸어
- 프랑스 경찰에 붙잡힌 장녀 보석신청 기각돼
2. 인조 계란 홍콩시장 판매
- 중화권 갑부 리카싱이 투자한 인조계란 29일(현지시간)부터 홍콩 시장에서 팔려
- 가격은 진짜 계란의 절반 수준
3. 고온 일기예보
- 중국 여러 지역에서 고온 이상기온이 예보된...
유병언 장녀 보석신청 기각
프랑스 파리에서 체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 씨가 낸 보석신청이 기각돼 구금된 상태에서 한국 인도 여부를 결정 받게 된 가운데 그가 영입한 거물급 변호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섬나 씨는 프랑스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다 기각, 구금상태로 파리 항소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프랑스 검찰은 섬나 씨를 한국에...
프랑스 경찰에 의해 체포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48)씨가 낸 보석 신청이 기각됐다.
28일 법무부에 따르면 프랑스 법원은 이날 유섬나씨가 낸 보석신청을 심리한 끝에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프랑스 법원은 유섬나씨를 최대 40일까지 구금한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유섬나씨는 전날 체포된 뒤 석방된 상태에서 범죄인 인도...
프랑스 경찰에 붙잡힌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녀 섬나(48)씨가 한국으로 송환을 피하고자 프랑스에서 거물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28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섬나 씨의 한국 송환까지 수개월에서 1년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전날 섬나 씨의 변호인을 파트릭 메조뇌브라고 보도했다.
메조뇌브 변호사 사무실...
프랑스 경찰에 체포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48)씨가 구금된 상태에서 한국 인도 여부를 결정받게 됐다. 당초 섬나씨는 보석을 신청했으나 현지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28일 법무부에 따르면 프랑스 법원은 섬나씨가 낸 보석신청을 심리한 끝에 기각 결정을 내렸다. 섬나씨는 전날 체포된 뒤 석방된 상태에서 범죄인 인도 여부를 판단해달라며...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의 2400억원 상당 재산에 대해 1차로 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추징보전 금액은 유씨 1291억원, 장녀 섬나(48)씨 492억원, 장남 대균(44)씨 56억원, 차남 혁기(42)씨 559억원 등이다.
이에...
유병언 딸
세월호 실 소유주로 지명수배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48)씨가 프랑스에서 검거되면서 남편인 정택수(48)씨가 검찰에 소환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귀국한 유병언 전 회장의 맏사위 정택수 문진미디어 대표는 회사 운영에 깊이 관여했다고 보고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그러나 정확한 날짜은 정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