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폐암은 국내 기준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세포성 폐암과 비소세포성 폐암으로 나뉜다. 전체 폐암의 약 85%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은 2015년 기준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5개국 등 주요 국가에서 약 2백만 명의 환자 수가 집계됐으며,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약 3.1%의 연간 유병률 증가가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결핵 발생률과 유병률이 높으며, 유사 결핵 질환도 급격한 증가 추세에 있다. 2017년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10만 명당 70명, 사망률은 10만 명당 5명으로 2016년(결핵 발생률 10만 명당 77명, 결핵 사망률 10만 명당 5.2명)에 비해 모두 감소했으나, 여전히 OECD 35개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다.
발병률이 높은 가운데, 사망률이 높은...
뇌전증 유병률은 인구 1000명당 5~15명으로 약 1%에 달한다. 특히 60세 이후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특성이 있어 평균 수명이 증가할수록 환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전 세계 주요 국가의 뇌전증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61억 달러(약 7조2000억 원)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4%에 해당하는 33억 달러(약 3조9000억 원)를 미국 시장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미국...
지난 10년간의 역학 연구에서 비뇨기암, 특히 전립선암의 발병률 및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1999년 국가 등록 암환자의 5%를 차지하던 전립선암은 2012년에는 8.6%까지 증가했으며, 2016년 중앙암등록본부(KCCR) 통계에서 전립선암의 발병률은 남성암 발병률 순위에서 위암, 대장암, 폐암에 이어 4번째로 나타났다.
최근 전립선암 발생의...
퇴행성 안검내반은 주로 50세 이상에서 발병하며 인구 고령화에 따라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안검내반증으로 내원한 환자 중 50세 이상은 2014년 14만 명에서 2018년 15만 5000명으로 매년 수천 명씩 증가하고 있다. 수술 역시 2014년 8300건에서 2018년 1만 800건으로 20% 이상 증가했다.
나이가 들면서 아래 눈꺼풀의 위치를 잡아주는...
국내 망막병증 유병률이 2015년 기준 10년 전 대비 100명당 남성은 12.6명에서 15.1명으로, 여성은 14.7명에서 17.4명으로 증가하고 있어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레이저 수술과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한 항-형관내비피성장인자 주사가 유일한 치료방법이지만 주사제의 경우 고가인 데다 완치하기보다는 증상을 단기간 완화하는 수준이었다.
30일 의료계에...
지난 20년간 흡연율은 감소했지만, 비만 유병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낮을수록 흡연율과 고혈압·당뇨병 유병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질병관리본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국민건강영향조사’ 및 ‘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건강영향조사는 전국 4416가구의 1세 이상 국민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골대사학회 정호연 이사장은 “모든 고령자들이 골다공증 위험을 인식해야 하며, 남녀 모두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여성의 골다공증 유병률이 더 높다”며 “따라서 모든 60세 이상 여성들은 취약성 골절을 예방하는 첫걸음으로 자신의 골다공증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의료진에 골밀도 검진을 요청해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특히 나이가 들수록 연골이 가늘어지고 구성요소가 변성되어 관절 또한 탄력을 잃게 되어, 뼈와 관절 건강을 위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 비만인구 증가로 뼈와 관절 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뼈와 관절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제로 적극 알려가겠다”고 설명했다.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유병률이 빠르게 늘면서 근본적인 치료제 개발이 요구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국내 파킨슨병 환자 수는 2013년 8만2명에서 2017년 10만716명으로 25.9% 급증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약 620만 명이 파킨슨병을 앓고 있으며, 60세 이상 인구 100명 중 1명꼴로 발생한다.
파킨슨병은 뇌의 흑질에 있는 도파민을 분비하는...
간질환은 흔한 동반질환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바이러스성 간질환 유병률이 매우 높다. 특히 간질환으로 인한 간 기능의 저하는 혈전색전증과 출혈 위험을 동시에 상승시킬 수 있고 약물 대사에 영향을 미쳐 약제 사용에 조심해야 한다.
노악의 등장과 더불어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응고 치료가 확대됐다. 그러나 신기능 저하가 동반된 심방세동 환자의...
국내 유병률은 일반인에서 약 36.5%로 추정된다.
한미약품은 바쁜 일상 생활 중 간편히 무좀을 치료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조날' 패밀리 4종(△무조날크림 △무조날쿨크림 △무조날외용액 △무조날S네일라카)을 마련했다. 무조날 패밀리 4종은 피부와 손·발톱 등 무좀이 쉽게 생기는 부위의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피부 무좀엔 무조날크림...
심방세동의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해 2060년 국내인구의 5.8%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증상 그 자체보다 혈전에 의해 발생하는 뇌졸중과 전신색전증 같은 합병증이 치명적이기 때문에 위험도에 따른 적절한 항응고요법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국내 심방세동 환자의 항응고제 치료 비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상당수의 환자들은 충분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조사 결과 유병률은 2018년 기준 16.6%로 2009년 17.1%와 큰 차이가 없었으며, 약 830만 명이 편두통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진단율과 두통으로 인한 장애 검사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됐다.
전체 편두통 환자 중 의사의 진단을 받은 비율은 2009년 30.8%에서 2018년 33.6%로 약 10% 상승했으며, 편두통으로 인해 결근이나 결석을 하거나 가사노동을...
한국의 높은 허리디스크 유병률은 생애주기 전체에 원인이 있는 만큼 그 요인을 쉽게 줄이기는 힘들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일상에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허리디스크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연세건우병원 이기열 원장은 "자세를 고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세가 비뚤어진 상태로 오랜 시간 지속적인 압박을 받게 되면 척추 사이에...
동양네트웍스 관계자는 “신약 재창출 프로젝트의 가장 큰 강점은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사용증거 (Real World Evidence, RWE) 데이터를 확인한 이후 임상 진행 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도 특정 DPP4 억제제를 복용한 환자들에게서 실제로 심장 판막 질환의 유병률이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에서부터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티와이레드는...
△한국거래소, ‘웅진코웨이 지분 매각설’ 조회공시 요구
△아모레퍼시픽, 28일 해외기관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HDC현대산업개발, '남양주 별내 복합시설 공사' 계약금 248억 증액
△HDC아이콘트롤스, '서울춘천고속도로 터널 에너지효율화 사업' 계약 체결
△아시아나항공, 유병률 전 인천공항에너지 사장 사외이사 선임
△현대중공업지주, 자회사...
우리나라 천식환자의 표준화 사망률은 10만명 당 4.9명으로 OECD 평균(1.3명) 대비 높으며, OECD 가입국 중 천식 사망률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COPD는 만성 기관지염이나 폐기종을 포함하는 폐질환으로써 환자들은 호흡곤란, 폐 기능 제한과 운동능력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40세 이상 성인의 COPD 유병률은 13.3%에 달한다.
박삼구 전 회장의 측근인 유병률 전 아시아나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번 주총에서 아시아나는 CB 발행한도를 높여 산업은행으로부터 총 5000억 원의 자금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4월 아시아나의 영구CB 4000억 원을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 1000억 원을 추가로 인수할 계획이다. 5000억 원의 자금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