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성 유방암 여성의 치료에 풀베스트란트와 병용요법으로 사용 가능하다.
버제니오는 세포분화와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아제(CDK) 4/6을 선별적으로 억제해 암세포 증식을 막는 차세대 표적 치료제다. 현재까지 국내에 허가된 CDK4/6 억제제 중 유일하게 휴약기간 없이 매일 복용이 가능하며, 아로마타제 억제제 또는 풀베스트란트와...
마땅한 표적치료제가 없고, 다른 유형의 유방암에 비해 재발 후 생존기간이 짧은 편이다.
제넥신과 NIT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하이루킨-7은 체내 T 세포 발달 및 증식에 필수 성장인자인 인터루킨-7(IL-7)을 안정화시키고, 제넥신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인 hyFcTM 기술을 적용해 체내 반감기와 효력을 크게 높인 T세포 증폭제다.
우정원 제넥신 임상개발 담당...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재발 및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에 대한 획기적 치료제로 지정됐으며, 허가 과정에서 신속심사(패스트트랙)가 적용되고 있다. 다이이찌산쿄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파트너십을 맺고 DS-8201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상업화에 가장 가까운 제품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타깃으로 하는 표적치료제...
영국보건당국(MHRA)은 2017년 12월 오락솔을 유망혁신치료제(PIM)로 지정했으며, 이어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혈관 육종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임상 2상 데이터 결과를 다음달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한다. 레이저티닙은 지난해 얀센 바이오테크에 단일 항암제로는 국내...
이번 연구를 맡은 듀크대학교 메디컬 암센터의 허버트 킴 라이얼리 박사(Herbert Kim Lyerly, M.D)는 "온코섹의 과거 유방암 임상을 통해 말기 암 환자에서도 인터루킨-12의 국소 투여가 전신면역 반응으로 이어지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초기 단계 유방암 환자에게도 인터루킨-12는 1차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코섹은...
듀크 의과 대학은 TAVO와 HER 2 타겟 플라스미드 암 백신을 병용 투여하는 전임상을 실행할 예정이다.
HER2 양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20~25%를 차지하며, HER 2 양성 유방암 세계시장 규모는 2025년 약 11.2조 원 규모가 예상되고 있다. HER2 양성 유방암은 재발 및 전이의 위험이 크며 환자 중 약 50%가 기존 치료제에 대해 내성을 나타내어 효과적인 치료방안...
허셉틴은 초기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등에 사용하는 항암 항체 치료제로 작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온트루잔트(3월), 셀트리온의 허쥬마(5월)가 유럽 시장에 진입했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국내외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들의 리툭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가 올해부터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어 블록버스터 두 제품의 매출하락은...
것”이라며 “ICL 뿐만 아니라 화학치료제와 방사선치료를 받은 암환자들에게서 대부분 나타나는 림프구감소증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넥신은 GX-I7의 개발과 관련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으로 한국, 미국에서 삼중음성 유방암과 피부암 환자 대상 면역항암제 병용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 환자의 NK세포 능력을 키워주는 방식인 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도 NK세포 활성화를 통해 폐암과 유방암, 흑색종 등 다른 고형암(덩어리암)도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발표된 바 있다.
◇시장 잠재력 크지만...한국형 면역세포치료제 급선무=문제는 허가받지 않은 NK세포 활용을 통한 치료가 국내에선 아직 불법이라는 점이다. 이에 약...
발표했다”며 “온코섹의 플라스미드 전달 시스템은 종양의 미세 환경에 직접 IL-12 발현을 유도하는 점에서 다른 유전자 전달 메커니즘에 비해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 연구 결과 인터루킨-12는 유방암 치료제로서 가능성이 있다”며 “유방암 초기 단계에서 1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근거들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유방암 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25조 원 규모로, 전체 항암제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 대표는 “지난 10여 년간 신약 개발을 위한 효능 평가에 매진했고,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에 이어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개발에 필요한 모든 제반 사항을 마무리한 만큼 올해는 기술이전에 가시적 성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 캐나다 아이프로젠과 ADC 신약 공동개발…30조 시장 도전
셀트리온은 캐나다 바이오기업 아이프로젠 바이오텍과 유방암, 위암 치료제 트라스트주맙, 혈액암 치료제 리툭시맙 등 다양한 타깃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형태의 신약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 내용에 따라 셀트리온은...
◇낙태죄 위헌 여부 11일 선고…'합헌...
특히 HER-2 발현율이 낮은 환자군까지 치료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통해 선발주자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은 캐나다 아이프로젠 바이오텍(iProgen biotech)과 유방암, 위암 치료제인 트라스트주맙(Trastuzumab), 혈액암 치료제 리툭시맙(Rituximab)을 비롯해 다양한 타깃의 ADC 신약에 대한 공동개발계약(Development Partnership Agreement)을...
이를 통해 HER-2 발현율이 높은 양성 유방암 환자는 물론 HER-2 발현율이 낮은 양성 유방암 환자에게도 항암 치료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HER-2뿐만 아니라 여타 종양특이항원을 타깃하는 항체에도 응용 가능해 확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HER-2 타깃 관련 유방암 치료제로는 트라스투주맙이 성분인 셀트리온의 ‘허쥬마’를...
기술 수출한 수면장애신약 ‘솔리암페톨’이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으며, 독자 개발 뇌전증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연내 FDA 승인도 앞두고 있다. 이밖에 조현병, 조울증, 파킨슨병 등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도 순항 중이다. 업계는 SK바이오팜의 기업 가치를 6조 원 규모로 예측하고 있다.
브릿지바이오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온코섹은 인터루킨(IL)-12(TAVO)를 통해 흑색종, 삼중음성유방암, 두경부암 등 난치성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온코섹은 플라스미드DNA와 전기천공법을 활용해 국소부위에 IL-12를 투여하는 차별화된 플랫폼(ImmunoPulse IL-12)을 갖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타보플러스는 기존 유전자 치료제 타보의 구성요소 중 IRES를 2A 펩타이드의 일종인 P2A...
이들은 P53 재생을 통한 암치료를 연구해 온 세계적인 암 분야 권위자다.
두 교수는 P53 유전자 재생 치료법이 유방암, 난소암에서 기존 암세포 50% 이상이 줄어드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고 공개했다. 해당 치료법은 변이된 암 억제 유전자만을 재생시키는 치료법으로 정상 세포까지 죽이는 부작용을 가진 타 치료법과 구별된다는 평가다.
향후...
이용하는 CCR5를 타깃하는 완전인간화 IgG4 단일클론항체 치료제다. 레론리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속심사대상(Fast track)으로 지정돼 현재 에이즈 병용요법과 관련된 임상3상을 완료하고 지난 3월 제품 승인(BLA)을 요청한 상태다.
레론리맙은 에이즈 단독치료요법에 대한 임상 3상,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과 관련한 임상 2/3상도 진행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자체개발 유방암 치료용 항체 허셉틴 바이오시밀러(ALT-L2)에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을 접목한 피하주사용 제형인 '허셉틴 SC (ALT-LS2)' 제품에 대한 제형특허 및 히알루로니다제 용도 특허를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이후 PCT 출원 및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12여개국 특허 출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정맥주사용 항체 및...
지난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한국유니온제약은 치료제 전문약(ETC)을 생산하는 제조사다. 대표 제품은 케포돈주, 유니네콜정, 유니알포연질캡슐 등이다. 근골격계, 순환기계 등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심·뇌혈관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유니온제약의 장점은 의약품 전제형 생산 가능 설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