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는 시간간격을 두고 반영되기 때문에 가격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우디 아람코사가 LPG인도분가격을 인상하는 등 2월에는 LPG가격 인상 요소가 있지만, 정부가 유류세율 만큼의 가격격차를 정책적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연료간 가격격차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로 인해 당시 휘발유에 붙는 유류세는 ℓ당 745원에서 670원으로 낮췄고, 경유에 붙은 유류세는 ℓ당 528원에서 476원으로 인하됐다.
하지만, 이 조치가 끝남에 따라 휘발유에 붙는 유류세는 다시 ℓ당 745원으로, 경유도 ℓ당 528원으로 올랐다.
이런 세금인상이 휘발유 등 석유제품의 가격 상승으로 곧바로 이어지는 것이다.
63원으로 전주보다 12.28원 올랐다.
휘발유와 경유 모두 유류세 환원 영향이 본격화되며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가 경기침체 우려로 다시 약세지만 작년 말 싱가포르 제품시장 가격의 일시 반등과 유류세 인상요인을 감안하면서 당분간 국내 제품가격은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광주는 지난해 12월31일 ℓ당 1273.20원이었던 휘발유 가격이 지난 8일 1274.95원으로 고작 1.75원밖에 오르지 않았고 대구(9원),전남(8.98원) 등도 유류세 인상의 영향이 미미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1일부터 오른 휘발유의 세금은 ℓ당 83원으로 제주를 포함한 어느 지역도 세금이 오른 만큼 유류가격이 오르지는 못했다.
극도의 경기부진으로 판매가...
(OPEC)의 감산이행, 러시아의 가스공급차질 우려 등의 영향으로 전주대비 7% 상승하면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최근 중동지역의 정정 불안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오른데다 정유사의 가격인상 및 유류세 인상 등이 겹쳐 국내 제품가격이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휘발유 가격의 상승은 1일부터 유류세가 올랐기 때문이다. 1일부터 휘발유에는 ℓ당 83원, 경유는 58원, 자동차용 액화석유가스(LPG)는 17원씩 유류세가 올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12월 중순 국제 석유제품 시장의 가격 반등과 1일부터 시작된 유류세 인상의 영향으로 국내 제품가격이 한동안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1 관계자는 "최근 국제 LPG가격(CP)과 환율 하락으로 인해 국내 LPG 공급가격을 인하키로 했다"며 "유류세 10% 환원에도 불구하고 LPG 소비자 가격은 프로판의 경우 ㎏당 1500원대, 부탄은 ℓ당 800원대로 진입해 택시업계 및 서민들의 부담이 한층 가벼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LPG수입업계는 지난 2, 4, 8, 11월에도 인상요인에...
E1 관계자는 "최근 국제 LPG가격(CP)과 환율 하락으로 인해 국내 LPG 공급가격을 인하키로 했다"며 "유류세 10% 환원에도 불구하고 LPG 소비자 가격은 프로판의 경우 ㎏당 1500원대, 부탄은 ℓ당 800원대로 진입해 택시업계 및 서민들의 부담이 한층 가벼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1은 지난 2, 4, 8, 11월에도 인상요인에도...
경유는 ℓ당 57원가량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유류세 환원으로 당장 1일부터 휘발유에 붙는 세금은 ℓ당 736원에서 819원으로 83원 오르게 된다. 경유와 LPG 가격도 유류세 환원으로 각각 ℓ당 57원, 17원 오르게 된다.
따라서 지난 30일 기준으로 ℓ당 1287.45원이었던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1일부터 ℓ당 1370원대로 뛰게 된다는 얘기다. 경유...
가격이 이달 중순 반등하면서 가격 상승이 국내가격에도 반영될 전망인데대 내년 1월1일부터 유류세가 다시 올라 ℓ당 58~83원 가량의 인상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 제품시장 가격 반등과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되는 유류세 인상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국내 제품가격은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유류세 10% 인상 조치를 이 달 말로 폐지하고 수입가격 안정을 위한 할당관세도 축소하면서 내년부터는 휘발유값을 ℓ당 90원가량 올릴 것으로 보인다. 종합부동산세 대상 축소 등 부자들을 위한 각종 감세 정책에 따른 세수 부족분을 서민들에게 전가시키려 하고 있는 비판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국제...
정부의 이번 조치는 정유사 등 업체들이 연말에 미리 대량의 유류를 확보할 경우 그만큼의 유류세 인상분을 아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사재기를 할 우려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석유제품에 대한 '매점 매석 금지' 고시를 지난 2005년 5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시행한 뒤 그동안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년부터 유류세 인상으로 연말에...
하지만 올해 유류세 인상과 감척 등으로 인한 출어 척수가 6만2391척에서 5만9038척으로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어선사고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중해심은 어선사고 발생원인으로 충돌, 기관손상 사건이 전체 64%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항만 근처에서의 폐어망, 폐로프 등에 의한 안전저해사건도 다발하고 있다고 수시특보를...
한국의 경유 가격은 2005년 이후 정부의 경유가격 인상정책, 국제 경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현재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최경환 의원(한나라당)에 따르면 경유의 소비가 세제개편 이전보다 휘발유 소비보다 크게 증가하고 유류세 세수증가분의 상당분이 경유에서 걷히고 있다는 사실이다.
2007년...
이에대해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는 “국제제품 가격과 환율 인상, 석유업계의 부당이익 등 여러 가지 요인을 추정해 볼 수는 있으나 정유사의 제품원가가 공개되지 않는 상황에서 유류세 미반영분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당시 유류세 인하분이 현재 소비자 가격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관해서도 알 수 없는...
결국 국제 휘발유가격이 2월 수준과 비슷하다고 할지라도 원화로 환산할 때 최근 20% 가량의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한 것이다.
이와 함께 국내 휘발유 소비자 가격에 포함된 높은 세금도 원인이다. 현재 휘발유엔 유류세·교통세·주행세·부가가치세를 포함, 리터당 819.24원의 세금이 붙는다. 국제 휘발유 가격이 30% 내려도 세금은 그대로인 만큼 결국 소비자에게...
◆유류세 부담도 주유소 몫
고율의 세금에 대해서도 카드 수수료 부담을 지우는 것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됐다.
이는 소비자 가격중 50%가 넘는 세금 비중에 대해서도 카드 수수료를 부과해 주유소의 실효 수수료율이 3.5%에 달한다는 것.
주유업계 관계자는 "국내 회계기준에 의하면 주유소의 세금이 차지하는 부분은 매출액에 포함되지 않는다"면서...
건설노조 관계자는"정부와 재교섭 과정에서 '건설기계 표준임대차 계약서'는 절충안을 통해 합의안을 찾았지만 정작 쟁점현안인 운송료 인상, 유류세 인하 등은 관철되지 못했다"며"이에 생존권을 위해 16일 0시부터 총파업을 강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건설기계 표준임대차 계약서를 합의한 만큼 당초 예정됐던 차량상경투쟁은...
영국에서는 약 300여명의 화물차 운전사들이 다음 달 2일 런던 중심가에 모여 유럽 전역에 동일한 유류세와 기름값을 적용하라는 '트랜스액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네덜란드, 헝가리, 슬로베니아 등 7개 EU 국가의 중소운송업체 노조는 이번 주 브뤼셀에서 모임을 갖고 EU정부에 동일한 세금과 가격을 적용할 것을 촉구하는 방안을 모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