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05가 헤르타 베를린과의 분데스리가 24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유로파리그 진출권인 6위로 올라서는데 실패했다.
마인츠는 10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인 코파체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후반 6분 아드리안 라모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0분 에릭-막심 추포-모팅이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박주호는 추포-모팅의...
올시즌 유로파리그 32강까지 진출하며 주목을 받았고 32강에서 올림피크 리옹과 접전 끝에 1무 1패로 탈락한 바 있다. 홈에서 0-0으로 비긴 초르노모레츠는 원정에서는 0-1로 패해 결과적으로 단 한 골차로 탈락했다. 리그에서는 17경기를 치른 현재 16개팀들 중 5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2위 메탈리스트 카르키프와의 승점차가 단 1점일 정도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레버쿠젠은 이로써 공식경기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22라운드까지 2위였던 순위도 3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뉘른베르크전 승리로 3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반면 마인츠는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비롯해 최근 7경기에 4승 2무 1패의 상승세를 타며 승점 37점으로 유로파리그 진출 가능권인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승점 34점으로 중위권인 9위에 올라있는 마인츠는 유로파리그 진출권인 6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승점차가 1점에 불과해 레버쿠젠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4연패 중인 레버쿠젠 역시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연패를 끊는다는 의미도 있지만 산술적으로 우승 가능성이 남아있는 한 바이에른과의 격차를 좁혀야 하기 때문이다....
28일 새벽(한국시간)을 기해 열린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적지 않은 이변이 발생한 가운데 나폴리, 세비야, 포르투 등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스완지 시티와의 1차전 원정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긴 뒤 홈에서 2차전을 치른 나폴리는 3-1로 승리해 16강에 합류했다. 나폴리는 전반 17분 인시네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30분 데 구즈만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공교롭게도 모두 원정팀이 승리를 거둔 셈이다.
4강전에서는 바이에른이 2부리그 이하 팀으로는 유일하게 합류한 라우턴을 홈으로 불러들이고 볼프스부르크는 도르트문트와 대결해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포칼 우승팀은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며 만약 우승팀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을 경우 유로파리그 진출권은 준우승팀에게 승계된다.
볼프스부르크는 후반기 개막 이후 2경기에서 연패를 당했지만 19라운드 종료 현재 승점 30점으로 유로파리그 진출권인 6위에 올라있고 언제든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저력을 갖춘 팀이다. 레버쿠젠은 최근 4번의 맞대결에서 1승 1무 2패로 근소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언급한 바대로 레버쿠젠은 15일간 5경기를 치르면서 포칼 8강전과 챔피언스리그 16강이라는...
유로파리그 진출 가능권인 6위 헤르타 베를린(28점)과 불과 4점차밖에 나지 않는다. 반면 강등 마지노선인 16위 SC 프라이부르크와(14점)보다는 10점을 앞서 있다.
아우크스부르크 역시 지난 두 시즌과 달리 올시즌은 다른 팀으로 변모했다. 1부리그에서 세 시즌째를 보내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크는 지지난 시즌과 지난 시즌 각각 14위와 1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지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인 5위 인터 밀란도 승점 32점으로 밀란과는 10점차까지 벌어져 있다.
일단 밀란의 지휘봉은 수석코치인 마우로 타소티가 맡는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의 역할은 감독대행이다. 정식 감독을 선임을 위한 밀란의 물밑 작업은 이미 시작된 상태다. 현재 이탈리아 언론들은 클라렌스 세도르프를 비롯해 필리포 인자기, 파올로 말디니 등과 같은 밀란...
하지만 비록 원정임을 감안해도 강등권인 사수올로와의 경기에서 3-4로 패함에 따라 충격에 빠진 상태다.
승점 22점에 불과한 밀란은 현재 유로파리그 진출권인 5위 헬라스 베로나와 승점 10점차를 보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3위 나폴리와의 승점차는 무려 20점이다. 산술적으로나 추격이 가능해 보이는 1위 유벤투스 투린과의 승점차는 벌써 30점이다.
분데스리가 팀들이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얻은 총 포인트를 진출팀들의 총 숫자로 나누는 만큼 대외컵 대회에 출전한 모든 팀들이 꾸준한 성적을 올려야만 순위 상승이 가능하다. 상위권 순위의 팀들은 상대적으로 변동이 적어 매 시즌 꾸준한 성적을 올려야만 순위를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분데스리가는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포인트를...
레반도프스키는 이미 폴란드리그 득점왕은 물론 유로파리그에서도 활약한 경험이 있었다. 므키타리안과 아우바메양, 로이스 등도 비슷한 수준의 리그에서 이미 검증을 마쳤거나 A매치 등에서 기량을 인정받았다.
지동원에 대한 도르트문트의 관심은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보여준 후반기 활약상이 그 근거일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 후반기...
지난 8일 비테세 에른헴전을 통해 부상에서 복귀한 뒤 4번째 경기(UEFA유로파리그 포함)만에 풀타임 경기를 소화한 셈이다.
오른쪽 윙포워드로 나선 박지성은 측면과 중앙·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여러 번의 팀 공격 찬스를 만들어내는 등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으나 박지성은...
박지성의 소속팀 PSV 에인트호벤이 유로파리그 조별라운드에서 탈락하며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PSV는 13일 새벽(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의 필립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초르노모레즈 오데사(우크라이나)와의 조별라운드 마지막 6차전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PSV의 올시즌 유럽 클럽대항전 일정도 모두 끝났다.
B조에 속한 PSV는 경기...
레버쿠젠은 3승 1무 2패 승점 10점으로 막판에 샤흐타르를 조 3위로 끌어내리며 극적으로 조 2위를 차지해 16강에 합류했다. 샤흐타르는 2승 2무 2패 승점 8점으로 조 3위로 내려앉아 유로파리그 32강으로 합류하게 된다. 반면 소시에다드는 1무 5패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올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 일정을 모두 마쳤다.
박지성의 소속팀 PSV 에인트호벤이 29일 새벽(한국시간)에 벌어진 루도고레스 라스그라드(불가리아)와의 유로파리그 원정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하지만 조 2위를 지키며 32강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이어가고 있다.
PSV는 유로파리그 조별라운드 5차전에서 전반 38분 베자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설상가상으로 PSV는 후반 10분...
PSV는 8일 오전 3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2013-2014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PSV는 2승 1무 1패 승점 7점(골득실차 2점)으로 B조 2위를 유지했다.
박지성은 여전히 부상으로 결장했다. 지난 9월 AZ 알크마르와의 리그 경기에서 상대팀 미드필더 엘름에게...
유로파리그에서 발렌시아, PSV 에인트호벤, 피오렌티나 등이 승리를 거뒀다.
8일 새벽(한국시간) 재개된 유로파리그 조별라운드에서 A조의 발렌시아는 스위스 상갈렌과의 원정경기에서 피아티의 2골을 터뜨렸고 카날레스가 경기 종료 4분전 결승골을 터뜨려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러시아 쿠반 크라스노다르와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해...
25일 새벽(한국시간) 재개된 2013-14 유로파리그 조별라운드 3차전에서 발렌시아, 올림피크 리옹, 피오렌티나 등이 승리를 거뒀다.
A조 발렌시아는 스위스리그 상갈렌과의 홈경기에서 전반에만 카르타비아의 2골을 비롯해 파코 알카세르와 히카르도 코스타가 각각 한 골씩을 보태 4-0으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발렌시아는 후반 26분 카날레스가 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