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Celltrion Healthcare)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방암, 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를 통해 우크라이나 환자들에게 공급됐다.
이번 의약품 공급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요청에 따라 코이카 주도로 이뤄졌으며, 코이카가 셀트리온헬스케어로부터 총 50억원 규모의 허쥬마를 구매한 뒤...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으며, 삼중음성 유방암을 비롯해 위암, 대장암 등 고형암이 적응증이다. 지난 8월 국가신약개발사업으로 선정된 JW2286은 현재 임상 단계 진입을 위한 GLP 독성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JW중외제약은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하는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와 향후 개발...
엔케이맥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암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동종 NK 세포치료제 SNK02 투여 임상 1/2a상 임상신청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동종 NK 세포치료제 임상은 표피성장인자수용체2(HER2) 양성의 국소적으로 진행된 절제불가능/전이성 위암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트라스투주맙 (Trastuzumab)/XP (카페시타빈 + 시스플라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GEN-001’, 신규타깃 면역항암제 ‘GENA-104’, ‘GENA-111’의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사업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라이선스인(Lisence-in) 및 기업 인수(M&A)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의 대표 파이프라인 GEN-001은 독일 머크·화이자의 바벤시오® 및 미국 MSD의 키트루다®와 병용요법으로 위암...
위암(288명), 폐암(230명), 유방암(1981명), 신장암(443명), 췌장암(184명), 뇌암 환자(206명)의 암 조직에서 바이페린 발현이 높게 나타났고 발현량이 높을수록 암 환자의 생존율이 낮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암세포에서 바이페린의 대사 조절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바이페린 발현을 억제하거나 높게 발현하는 암세포주를 제작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바이페린은 암...
오 대표는 “국내에 환자가 가장 많은 위암과 대장암을 시작으로 임상에 돌입하게 될 것”이라며 “화학 항암제는 독성 때문에 치료를 실패하기도 한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헤지호그 신호전달체계를 공격한다면 약에 대한 감수성이 증가해 항암제가 더 잘 들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다만, 바이오 벤처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리보세라닙은 혈관 내 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VEGFR-2)를 타깃으로 하는 항암물질로 간암, 선낭암, 위암 등에 대한 글로벌 임상에서 높은 치료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국내 판권 및 유럽과 일본 판권 일부를 보유하고 있는 HLB생명과학은 이번 반려견 유선암을 시작으로 흑색종 등 다양한 반려견 암에 대해 리보세라닙 임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해 10월 위암을 적응증으로 항 PD-L1 면역항암제 ‘바벤시오’와의 ‘GEN-001’ 병용투여 임상 2상을 승인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 중 해당 임상 중간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는 올해 10월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LP-P8’ 글로벌 임상 1상이 성공적으로...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유방암·위암치료제 허쥬마는 약30%,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는 약 2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베그젤마가 속한 국내 베바시주맙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1100억 원 규모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세 번째 항체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국내에 선보이면서 항암제 시장에서 더...
갑상선암·폐암·위암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암의 경우 암종 중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이며, 대장암 및 유방암은 최근 젊은 층에서 자주 생기고 있어 소셜 리스닝 방법 특성상 높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암 환자의 일상생활 관리에 관한 분석에서는 건강한 음식과 영양제 섭취, 가벼운 운동 등 항암치료 과정 속...
임상 데이터에 기반해 FFPE 조직을 이용할 수 있음을 허가 받았기 때문에 환자는 새로 내시경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어졌다.
안지훈 SML제니트리 대표는 “국내 최초로 FFPE 조직을 이용할 수 있는 키트를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아 기쁘다”라며 “환자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위암의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제 선택에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유방암ㆍ위암 치료제 ‘허쥬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등 매출 합계 18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의 성장을 이뤄냈다.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남은 기간 기존 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신규 품목의 출시와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피하주사(SC) 방식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등 전 제품 매출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964억 원, 영업이익은 725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1.3%, 영업이익은 229.5% 증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ABL602에 이어 CD3 이중항체 플랫폼이 적용된 ABL603을 세계적인 무대에서 처음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클라우딘18.2이 위암 및 췌장암 치료를 위한 주요 항암 타깃으로 부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CD3 등 T세포 인게이저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 ABL603의 개발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위암 및 종양생물학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꾸준한 연구를 수행해 국내 위암 치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계 최초로 근치적 위절제술 후 위암 환자 예후 및 표준 항암제 효능을 예측하는 유전자 기반 분자진단 기술 개발과 임상 검증을 통해 위암 표준항암치료의 최적화에도 기여했다. 또 위암의 예후와 항암제 및 면역관문억제제의 효과를...
서영진 지놈앤컴퍼니 대표이사는 “GEN-001 병용요법 임상에 대한 적응증 확대를 통해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놈앤컴퍼니는 GEN-001과 바벤시오® 병용요법의 위암 대상 임상 2상 중간결과를 내년 상반기 중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팀은 CARM1 억제 물질은 엑손 7을 가진 LRRFIP2를 발현하는 위암세포에서 치료효과가 높다는 사실도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 엑손 7의 유무를 검사, 치료하는 맞춤형 암치료제 개발 가능성도 제시했다.
김성진 길로 연구소장(메드팩토 대표)은 “LRRFIP2의 동형단백질 발현양에 따라 위암환자들의 간 전이 유무 및 생존기간 등이 예측 가능해질 것”...
해당 치료제는 개발 과정에서 허가까지 신속한 심사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국내에서 폐암, 간암, 위암 등 모든 암종 대상으로 캄렐리주맙 단독 혹은 병용요법 대한 임상개발 및 판매 등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고 있다. 현재 국내 상용화를 위한 허가목적 임상을 추진, 지난달 30일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인 ‘캄렐리주맙’과 페메트렉시드...
한편 셀트리온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전이성 직결장암·비소세포폐암·난소암 치료제 베그젤마 등 항암제를 보유하고 있다. 또 셀트리온은 ADC 항암제 파이프라인 확보를 목표로 다수 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오텍과도 활발한 기술협업 및 투자를 통해 다양한 항암제 개발을 진행할...
아이디언스는 한국, 미국, 중국 등에서 베나다파립의 위암 치료 병용 요법과 관련한 임상 1b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위암과 관련한 희귀 질환 치료 물질로 지정된 바 있다.
회사 측은 베나다파립의 약물 특성상 동종 계열의 기존 치료제에 비해 적용 가능한 환자군과 암 종류의 범위가 넓고 단독 요법뿐 아니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