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시티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업턴 파크에서 열린 2013-2014 캐피털원컵(리그컵) 4강 2차전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0으로 꺾었다. 지난 9일 치러진 1차전에서 6-0 대승을 거둔 맨시티는 1ㆍ2차전 합계 9-0으로 웨스트햄을 제쳤다. 9골 차 승리는 리그컵 준결승 사상 최대 점수 차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강공으로...
한편 선덜랜드는 이 경기 이전까지 4경기에서 1승 3무로 무패를 이어오며 탈꼴찌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지만 아쉽게 패하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19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풀럼과의 경기에서 패했던 탓에 승리했다면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20라운드를 마친 현재 선덜랜드는 승점 14점으로 최하위인 20위, 웨스트햄은 15점으로 19위를 달리고 있다.
맨시티의 왼쪽 수비 라인을 순식간에 무너뜨린 김보경의 활약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기세가 오른 카디프는 후반 33분과 41분 캠벨이 연달아 득점을 올리며 3-1까지 달아났고 후반 경기 종료 직전 네그레도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3-2의 승리를 잘 지켜냈다. 이로써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0-2로 패한 카디프는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기성용과 김보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각각 홈과 원정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이들은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은 만큼 올시즌 활약이 기대된다. 반면 임대에서 복귀한 지동원과 박주영의 입지는 탄탄하지 않다. 일단 지동원은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의 요청에 따라 팀에 남았지만 박주영은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돼 올시즌 전망이...
결국 캠벨은 골문을 갈랐다. 이날 경기에서 김보경은 프리시즌 두 번째 도움까지 기록했다.
하지만 카디프는 세 골을 연달아 내주며 2-3 역전패했다. 카디프는 이탈리아 세리에A 키에보 베로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틱 빌비오 등과 차례로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카디프는 오는 8월 17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로 개막전을 치른다.
선덜랜드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 디 카니오는 라치오 로마, 유벤투스 투린, 나폴리, AC밀란, 셀틱, 셰필드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찰튼 애슬레틱스 등을 두루 거치며 화려한 현역 생활을 보낸 스타 출신이다.
디 카니오는 2008년 이탈리아 AS 시스코 로마에서의 활약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접었고 2011년 잉글랜드 4부리그 팀인 스윈든 타운의 감독을 맡으며...
17라운드 풀럼과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퀸즈파크는 부진 탈출의 계기를 마련하는 듯 싶었지만 이후 뉴캐슬 유나이티드, 웨스트 브롬위치 전에 이어 리버풀에게도 패하며 시즌 2승째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박지성은 무릎 부상 여파로 리버풀전에 출장하지 못했다. 1승 7무 12패째를 기록한 퀸즈파크는 하루 전날 열린 레딩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이청용은 프리드먼 감독의 데뷔전에 결장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곧바로 13라운드에 선발 출장해 득점까지 올리면서 프리드먼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미들스브러전에 승점 쌓기에 실패한 볼턴은 13라운드 종료 현재 승점 15점으로 24개팀 중 18위로 내려앉았다. 강등권인 22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승점차는 단 3점에 불과하다.
개막 이후 퀸즈파크 레인저스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점을 상기시키며 “볼 점유율을 높이고 패스 성공률도 향상시켜야만 승리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많은 득점 기회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에버턴전 패인에 대해서는 “에버턴이 기본적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라고 전제하며 에버턴의 볼...
리버풀은 이에 중국 상하이 선화와 계약해지 논란에 쉽싸인 드록바나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끝난 오언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드록바는 첼시에서 맹활약한 검증받은 특급 골잡이이며 오언은 '2000-2001 시즌' 당시 리버풀을 유럽축구연맹(UEFA)컵, FA컵, 리그컵 등 3관왕을 이끌며 유럽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수상했을...
뎀바 바는 지난 2010/11 시즌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처음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다. 당시 강등권을 헤매던 웨스트햄은 공격진 전력을 즉시 보강하기 위해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뛰던 뎀바 바를 2011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것.
팀의 간판 공격수였던 앤디 캐롤을 630억이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리버풀로 이적시킨 뒤였다. 2011/12...
‘FA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 도입 첫 공식일정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West Ham United) 선수 출신인 딘 스미스(Dean Smith) 및 마크 맥클레멘츠(Mark McClements), 스티븐 프리차드(Steven Pritchard) 등 FA 유명 스킬코치 3명을 비롯해 마틴 프레스턴(Martin Preston) FA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 총괄 매니저를 초청해 5일까지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서울...
영국 맨유에서 활약중인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을 해외언론에서 극찬하고 나섰다.
영국 더선에 이어 최근 알 자지라도 최근 영문판 홈페이지에 올린 '박지성은 이름 없는 영웅이 아니다'라는 기사에서 "영국 대다수 언론이 박지성을 '이름 없는 영웅'이라고 표현해 왔지만 더는 그런 표현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알...
베일은 카를로스 테베스(맨체스터 시티)와 네마냐 비디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사미르 나스리(아스널), 찰리 아담(블랙풀), 스콧 파커(웨스트햄) 등 쟁쟁한 후보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하게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토트넘 선수로는 1974년 이 상이 제정된 이후 역대 네 번째 수상이다.
맨유는 2007년과 2008년 이 상을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가 영국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를 다툰다.
PFA는 9일(한국시간) 올해의 선수 후보로 테베스와 비디치, 사미르 나스리(아스널), 가레스 베일(토트넘), 찰리 아담(블랙풀), 스콧 파커(웨스트햄) 등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는 테베스는 이번 2010-2011시즌...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박주영(26·AS모나코)·이청용(볼턴 원더러스) 등 해외파가 오는 주말 출격을 앞두고 있다.
박지성은 9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예정된 풀럼과의 정규리그전 경기에서 선발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3개월이 넘는 공백기를 가졌던 박지성은 최근 2경기에 연속 선발 출전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부상을 이겨내고 97일 만에 복귀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지성은 지난 2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업튼 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의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공격형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64분을 맹활약했다.
지난해 12월27일 선덜랜드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을 뛴 이후...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뛰는 박지성(30)이 100여 일 만의 복귀전을 앞두고 있다.
허벅지 부상으로 3개월 넘게 재활에만 몰두한 박지성은 애초 지난 20일 볼턴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대기 명단에만 이름을 올렸을 뿐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았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지난 22일 맨유TV와의 인터뷰에서 내달 2일 열리는 웨스트햄...
올 들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부상을 털고 다음 달 2일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원정경기 때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22일 맨유 TV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에게 볼턴전 출전 기회를 줄 수 있었지만 10명으로 줄어든 상황이어서 2주간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70) 감독이 심판을 맹렬하게 비난한 대가로 총 5경기 동안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맞수 첼시와의 리그 경기에서 패하고 나서 주심에게 독설을 퍼부은 퍼거슨 감독에게 3경기 출장 정지와 3만 파운드(약 55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