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관계자는 "원전해체기술의 실증과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의 원전해체기술을 고도화하고 국내외 기술협력, 인력양성, 정보제공, 기술사업화 등의 산업계 지원을 통해 글로벌 원전해체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인은 원전해체의 수행 주체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사업비 조달, 공정관리, 인허가 등 초기...
감소와 기술혁신 등의 융복합 효과를 가져오는 클러스터다.
지역별 중점 사업과 추진 내용을 보면 경남은 한국형 가스복합발전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경북은 그린 뉴딜과 관련한 풍력 신산업을 추진한다.
부산·울산은 원자력과 원전 해체 산업의 글로벌화에 나서며 충북은 태양광, 스마트그리드 등 신재생 에너지 기반의 안전산업...
원전해체기술 특별관, 원자력 R&D 성과전시관 등 특별관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구원,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웨스팅하우스, 오라노 등 120개사가 330개의 부스를 열고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정부는 신산업 창출을 위한 정책방향을 바탕으로 차세대 스마트 다목적...
9일 김건명 우진 계측기술연구소장은 경기도 동탄 연구소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원전 폐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원전해체기술, 제염 및 환경복원기술 등과 함께, 차세대 소형 원자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우진 연구소는 차세대 소형 원자로 관련 로드맵을 수립하고, 연구단계에 있는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28일 원전산업계 성장 역량을 높이고 수출 및 원전해체산업 진입 촉진을 위해 ‘에너지혁신성장펀드1호’를 조성했다.
펀드는 한수원의 출자금 180억 원을 기반으로, 포스코기술투자가 운용사로 참여했다. 최소 300억 원을 목표로 조합원을 모집한 결과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포스텍, 경남테크노파크와 한전KDN,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선정평가 결과, 융합트랙은 △영남대(수소산업) △한양대(에너지 안전)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스마트 원전해체) △서울대(스마트 자원개발) △건국대(에너지 거래 플랫폼) △경북대(지능형 산업·건물 등 6개 대학이, 융합대학원은 광주과학기술원과 전북대가 선정됐다.
선정 대학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대학원 내 기술융합 교육 커리큘럼 신설, 학과(전공)...
양국은 이번 로드맵 체결에 따라 매년 한·독 에너지전환 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협력위원회 아래 △에너지전환 △신 녹색에너지기술 △원전해체 등 3개의 실무분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독 에너지전환 협력위원회 및 실무분과에는 정부와 공공기관 외에 산·학·연 대표 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여 예정이다.
또한 양국은 매년 양 국가에서 번갈아가며 '한·독...
정부는 2017년 6월 ‘고리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을 계기로 원전해체 산업의 육성과 해체기술 실증을 위한 인프라로 동남권에 원전해체연구소를 설립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산업부는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방안 연구를 거쳐 부지 선정 및 재원 분담 방안 협의 등을 진행해 왔다.
추진계획을 보면 경수로 해체를 연구하는 본원은 부산과 울산 접경...
국내 원전기업이 몰려 있는 경남 창원시는 전반적인 산업쇠퇴로 지역 붕괴에 직면해 있으며 5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의 원전기술을 한 순간에 잃어버리게 생겼다. 특히 경남 지역에 몰려있는 280여 개의 두산중공업 협력업체는 더욱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들 기업의 연간 수주 성적은 호황기 대비 절반가량 줄어들었으며, 그러다보니 매출액도 최소 50...
세계 원전 해체시장 규모는 약 1200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되며 핵폐기물 컨테이너 사업은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가 적용되면서 대창솔루션의 대형엔진 구조재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하고 있다. 회사는 선박 엔진 주축의 충격을 지탱하는 MBS를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생산해 세계시장 점유율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원자력 안전, 사용 후 핵연료 안전관리, 원전 해체 핵심기술 개발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 중심의 R&D 지원을 강화한다.
◇5G+ 전략, 10대 핵심산업 투자 확대=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에 따라 5G 기반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수립한 ‘5G+ 전략’의 10대 핵심산업, 5대 핵심서비스 분야의 전략품목 개발을 위한 ICT R&D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소형 원자로 및 원전 해체에 필요한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와 정부가 함께 발전 방향을 찾아갈 것이다. 정부는 수출, 투자, R&D, 인증 등 각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원전 생태계 활로 모색, 기술 국산화, 기자재 수출 확대 등 현재의 원전 생태계 유지 및 원자력기술의...
태양광은 단가저감·고효율화 및 초고효율 전지 상용화를 이루고 원자력의 경우 해체기술 자립과 원전 안전 및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에 주력한다. 수소는 그린 수소, 대용량 저장·운송, 효율·내구성 향상 등이 주요 내용이다.
R&D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대형·장기 기술개발 과제인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기술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부대행사로 진행된 원전해체 기술전시회에서는 올해 8월 국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원전해체 분야 시범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전테크의 우수 해체기술도 공개됐다. 전테크는 '원전해체 가연성폐기물 건식 열분해 감용기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원전 중소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체산업 중소기업과 꾸준하게...
나노메딕스는 올해 8월 스탠다드그래핀이 원전해체기술 전문기업 '오리온이엔씨'가 국책과제로 진행하고 있는 '방사능 오염수 정화 관련 실증사업'에서 방사능 오염수 정화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증연구를 진행한 오리온이엔씨는 1차로 그래핀을 도포한 정제장치를 통해 약 7시간가량 정제한 오염수의 방사능수치가 30%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원전 안전사고 확률을 100분의 1 수준으로 낮추고, 원전 해체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가스·발전·송배전 등 에너지시설 사전 위험 예측 및 실시간 진단 기술 개발, 태양광·연료전지·에너지저장장치(ESS)의 순환 이용률 개선,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자원 탐사 등도 추진한다.
'고효율·저소비 구조 혁신' 전략으로는 에너지 소비가 없는...
또한 기존의 원전 폐기물 저장설비에 비해 저장 공간 활용도가 크게 개선되고 핵폐기물을 저장한 채로 장거리 수송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관련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핵폐기물 저장 용기 사업으로 사업성을 인정받은 대창솔루션은 앞으로의 원전해체산업에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발표한 자료에...
한국수력원자력이 1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원전 주변 지자체, 국내 원전 해체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원전해체 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해체기술 공유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수원을 포함한 원전 공공기관들이 원전해체 준비현황 및 연구개발 전략, 지원프로그램 등 관련 정보를 소개했다.
또 특별 세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