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 3차 레이스에 출전한 서영우-원윤종 조가 마지막 4차 레이스 진출에 성공했다.
서영우-원윤종 조는 1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2인승 3차 레이스에서 57초58을 기록했다. 57초20을 기록한 2차 레이스보다는 약간 떨어진 기록이었지만 2차 레이스까지의 순위였던...
그러나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이날 오후 11시 30분에는 역대 최고 기록을 향해 첫 발을 내딛은 남자 봅슬레이팀이 2인승 3차 주행을 펼친다. 이 경기에는 서영우, 원윤종이 한 팀, 김동현, 전정린이 한 팀으로 각각 출전한다.
이어 18일 오전 0시에는 여자 컬링 대표팀이 캐나다와의 경기를 끝으로 소치 무대에서 퇴장한다.
한편 이날 경기에 출전한 한국대표팀의 원윤종-서영우조와, 김동현-전정린조는 각각 19위, 25위로 2차시기를 마쳤다. 4차 시기까지의 기록을 합산해 메달의 주인공을 결정하는 봅슬레이는 3차 시기까지 20위 이내에 든 팀만이 4차 시기에 진출할 수 있다. 현재까지 1위에는 1분52초82를 기록 중인 러시아의 알렉산더 주브코프-알렉세이 보에보다 조가 올라있다.
17일(한국시간) 러시아 산악 클러스터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봅슬레이 경기에서 남자 봅슬레이 2인승에 출전한 원윤종(29)과 서영우(23·이상 경기연맹)로 구성된 한국 A팀은 1·2차 레이스 합계 1분54초61을 기록하며 19위를 차지했다.
남자 2인승은 3차 레이스까지 합산해 20위 안에 들어야 최종 4차 레이스에 진출할 수...
원윤종-서영우 조는 17일 새벽 러시아 소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봅슬레이 남자 2인승 1차 시기에서 57초41을 기록해 18위에 올랐다.
이어진 2차 시기에서는 57초20을 기록해 0.21초를 단축하면서 합계 1분54초61로 2차 레이스를 마쳤다. 2차 시기에서 시간을 약간 단축했지만 순위는 한 계단 뒤로 밀려 2차 시기 종료 현재 19위에 올랐다.
한국 봅슬레이의 역대...
소치동계올림픽 봅슬레이에 출전한 원윤종-서영우 조와, 김동현-전정린 조가 2차 레이스까지 경기를 마쳤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17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소치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2인승 1차 시기에서 57초41을 기록해 18위에 올랐다. 이어진 2차 시기에서는 57초20을 기록해 0.21초를 단축하면서 합계 1분54초61로...
살리기 위해서는 덴마크와 미국(17일)을 반드시 잡은 후 18일 열리는 최종전에서 세계 최강 캐나다전까지 넘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다.
밤 11시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경기가 열린다. 김보름, 노선영, 양신영이 이 경기에 출전한다. 17일 새벽 1시 15분부터는 봅슬레이 2인승 1~2차 주행이 펼쳐진다. 이 경기에는 서영우, 원윤종, 김동현, 전정린이 출전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원윤종(29), 서영우(23), 김동현(27·강원도청) 등 10명(남8·여2)의 선수가 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에 출전한다.
봅슬레이에 버금가는 고가 썰매는 진행방향으로 엎드려 타는 스켈레톤이다. 얼핏 보면 비쌀 것 같지 않지만 2000만원 선의 ‘귀하신 몸’이다. 대부분 독일 제품으로 체중조절과 미세한 조작에 따라 썰매의 운명이 좌우되는 민감한...
스켈레톤의 윤성빈, 봅슬레이의 원윤종 등은 모두 강 교수가 발굴해낸 선수들이다.
썰매 종목이 최근 국제대회에서 입상권 내에 드는 등 관심을 받고 있지만 강 교수는 소치올림픽에서의 메달 가능성을 그리 높게 보지는 않는다. “소치에서 10위권에 든다면 대성공”이라는 냉정한 입장이다. 하지만 그는 “최종 목표는 평창이고 반드시 메달을 딸 것으로 기대한다”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김재열 선수단장을 비롯해 스키 김호준, 빙상 모태범, 봅슬레이 원윤종, 바이애슬론 이인복 등에게 휘장을 전수했다.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은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1948년 프랑스 생모리츠동계올림픽 처음 참가 이후 밴쿠버올림픽 등에서 5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6개 종목 113명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이 참가 사상 최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김재열 선수단장을 비롯해 스키 김호준, 빙상 모태범, 봅슬레이 원윤종, 바이애슬론 이인복 등 참여한 선수단에게 휘장을 전수했다.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은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1948년 프랑스 생모리츠동계올림픽 처음 참가 이후 밴쿠버올림픽 등에서 5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6개 종목 113명 선수단이 참가한다....
파일럿 원윤종(경기연맹)과 푸시맨 석영진·전정린, 브레이크맨 서영우(경기연맹)로 구성된 남자 4인승 대표 A팀은 12일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아메리카컵 7차 대회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53초5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대표팀은 1차 레이스에서 56초13으로 1위에 올라 상대적으로 부진한 2차 레이스 기록(57초39)을 만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10일 오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3-14시즌 아메리카컵 8차 대회에서 원윤종(28·파일럿·경기연맹), 서영우(23·브레이크맨·경기연맹) 조가 금메달을, 김동현(26·파일럿·강원도청), 전정린(24·브레이크맨·강원도청) 조는 동메달을 동시 석권했다.
현재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남자 2인승 순위는 원윤종이 538점으로 16위, 김동현이 486점으로...
대표팀 원윤종(30·경기연맹)과 김동현(28·강원도청)은 9일 오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7차 아메리카컵2인승 남자 부문에서 최초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동시에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분51초41를 기록한 원윤종과 서영우(24·경기연맹) 조가 1위를 차지했다. 김동현·전정린(25·강원도청) 조는 1분51초87로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한국팀이 한 대회에서 1...
파일럿 원윤종(29)과 브레이크맨 서영우(24)로 구성된 봅슬레이 남자 2인승 대표팀은 앞서 열린 아메리카컵 1~2차 대회에서는 각각 6위와 4위를 차지했지만, 3차 대회 5위, 4차 대회 3위에 이어 5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첫 메달도 꿈은 아님을 실감케 했다.
남자 스켈레톤 윤성빈(20•한국체대)도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한다. 윤성빈은 지난해 11월 미국...
파일럿 원윤종(28)과 브레이크맨 서영우(23)로 구성된 봅슬레이 남자 2인승 대표팀은 앞서 열린 아메리카컵 1~2차 대회에서는 각각 6위와 4위를 차지했지만, 3차 대회 5위, 4차 대회 3위에 이어 5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자 스켈레톤도 사상 첫 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해 처음 태극 마크를 달고 두 번째 시즌을 맞은 윤성빈(19·한국체대)은...
그런데 이제 직접 나가는 대회가 됐다.”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 원윤종(28)은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그는 올해 3월 아메리카컵에서 사상 첫 국제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달 24일에도 2013-2014 아메리카컵 5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현재 남자 4인승과 2인승에서 한 팀씩 올림픽에 나가는 것은 확정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지난달 24일 2013-2014 아메리카컵 5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봅슬레이 남자 2인 대표팀 원윤종(28)과 서영우(23)를 후원하는 기업은 대우인터내셔널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총 25억원 정도를 지원한다. 이 비용은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들의 환경 개선에 쓰였다. 또한 국외 훈련비용이 부족했던 대표팀이 다양한 트랙을 경험하는 것이...
원윤종·서영우로 구성된 봅슬레이 2인승 대표팀은 지난달 24일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아메리카컵 5차 대회에서 두 차례 레이스 합계 1분37초41로 프랑스 조에 0.09초 차로 앞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봅슬레이 2인승 대표팀은 아메리카컵 시리즈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소치올림픽에서의 깜짝 활약도 기대된다.
종목명조차 낯선...
당초 한국대표팀은 원윤종(28·경기연맹)과 김동현을 같은 대회에 참가시키며 2팀의 동시 포인트 획득을 노렸다. 하지만 두 팀이 한 대회에서 경쟁하며 순위가 하나씩 밀린다고 판단한 이용(35·서울연맹) 봅슬레이 코치는 월드컵대회 참가계획을 바꿔 상대적으로 수월한 아메리카컵대회에 김동현을 참가시키며 포인트 획득을 노렸다.
전략대로 그동안 메달소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