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새누리당 신임 원내지도부 구성 후 첫 상견례를 겸한 회동에선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패자부활이 가능한 창업 안전망 구축, 벤처 활성화, 청년창업 지원 등 후속 입법대책을 숙의했다.
이날 회동은 당에선 김기현 정책위의장과 김학용 정책위 수석부의장·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안종범 정책위 부의장, 청와대에서는 유민봉 국정기획수석과 이정현 정무수석...
새누리당 최경환ㆍ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와 양당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회동하고 6월 임시회 의사 일정을 조율했다.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내달 4,5일 양일간 실시하며, 국회소집요구서는 오는 30일 제출할 예정이다.
양당은 회동 후 브리핑에서 “6월 임시국회는 여야 공히 민생을 위한 입법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면서 “안건 처리를...
새누리당ㆍ민주당 원내지도부는 26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회동하고 6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 조율에 나섰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지금 우리 나라의 경제 사정이나 안보가 정말 어려운 상황”이라며 “6월 국회에서는 국민에 희망을 전달하는 성과가 나올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많은 국민은 일자리를 걱정하고 있다”면서 “창조경제 활성화와...
새누리당과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6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 조율을 위한 회동에 나선다.
양당 원내지도부는 2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동산 사랑재에서 만나 경제민주화 입법과 통상임금 산정방식, 정치쇄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에는 양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6명이 참석한다. 앞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앞서 새누리당 최경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지난 19일 같은 장소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회동을 가진데 이어 양당 원내지도부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다.
양당 원내지도부가 6월 임시국회를 1주일여 앞두고 머리를 맞대는 만큼 최대 쟁점 현안인 경제민주화 입법과 통상임금 산정방식, 정치쇄신 등에 대한 여야 간 이견이 조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야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권 경쟁이 본격적으로 달아올랐다. 새누리당은 5월 초 원내대표 경선을, 민주통합당은 5월 4일 전당대회에서 대표를 선출한 뒤 원내대표 경선을 치른다.
새누리당에선 5월 8일 임기가 끝나는 이한구 원내대표의 후임으로 친박(친박근혜)계 4선의 이주영, 3선의 최경환 의원이 물망에 오른다. 대체적으로 이·최 의원의 각축전이 될 거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원내지도부는 17일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최종 타결했다. 정부조직법은 정부조직법 20일 본회의서 처리하기로 했다.
17일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수석부대표가 참석한 ‘4인 회동’에서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최종 합의, 정부 조직을 ‘17부 3처 17청’ 규모로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그동안 여야 갈등의 핵심이 돼 왔던...
버락 오바마(오른쪽에서 두번째)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 의회에서 하원 민주당과 연방정부 예산자동삭감인 시퀘스터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만남을 가진 뒤 낸시 펠로시 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이동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2일부터 상·하원 양당 지도부와 잇따라 회동하며 ‘식사 정치’에 나서고 있다. 워싱턴/AP연합뉴스
오바마 대통령은 재정절벽을 비롯해 총기 규제와 이민법 개혁 등 현안을 놓고 지난 수년간 공화당 지도부와 협상을 벌였지만 실패하자 여론전에 주력하기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다시 의회 지도자들과 잇따라 회동하면서 정국이 전환점을 맞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달 오바마 대통령과 접촉했던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그간 지도부 및 실무진 간 회동을 통해 하루에도 수차례씩 만나 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 과정에서 수십여 가지 문제로 부딪히던 쟁점은 종합유선방송국(SO)의 관할권을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중 어디에 둘 것인지 여부 하나로 좁혀졌지만, 끝내 합의를 도출해 내는 데는 실패했다.
새누리당 김기현, 민주당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벌써 논의가 시작된 지도 35일이 지났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지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이례적으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해 정부조직법 처리를 간곡히 호소했지만, 국회는 요지부동이다.
담화 발표가 있던 날 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다시 한 번 회동을 통해 쟁점에 대한 협상 타결을 시도했으나 이마저도 불발됐다. 종합유선방송국(SO) 관련 법률...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여야 지도부에 제안한 회동이 무산되자 4일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기로 하는 등 대야 압박의 '강공 드라이브'에 나서면서 정국 상황이 요동칠 전망이다.
여야는 이날 오후 재개된 원내수석부대표 간 실무협상에서 의견접근을 이뤄 9개 항으로 된 합의문까지 만들어놓았지만, 막판 추인과정에서 의견이 엇갈려 접점을 찾지 못했다.
여야 간...
앞서 박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에 제안한 3일 회동도 민주통합당의 거부로 무산됐다. 여야간 협상이 더 이상 진전을 보지 못한 채 임시국회가 끝나는 오는 5일까지 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새 정부 국정 공백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는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박 대통령은 취임 8일째에 내놓는 대국민 담화에는 북핵 위기와 경기침체의 대내외적인 어려움...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간 정부조직법 개편안 논의를 위한 3일 청와대 회동이 무산됐다. 이에 청와대는 야당에 유감을 표시하며 지속적으로 대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갖고 “오늘 대통령이 여야 대표와 국정 현안에 관한 협조를 구하고자 회담을 제의했지만 야당이 받아들이지 않아 유감”이라고 밝혔다.
문희상...
특히 민주당은 여야 협상에 진전이 이뤄지지 않으면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이날 오후 여야 지도부 청와대 회동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원내대표단 회동 이후인 오전 11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청와대 회동 참석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에선 여야 회동 직전에 방송진흥기능의 미래부 이관이라는 정부조직개편안 원안 고수 입장을...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내일 오후 2시 청와대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를 초청해 정부조직법 개편안 등과 관련해 의논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의회 지도부와 회동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삭감이 이뤄진다고 해도 미국의 모든 국민은 경제회복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실상 이날 협상에서 타협점 도출해 실패했으며 이에 따라 자동 지출삭감 조치가 불가피해졌음을 확인한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정부는 오는 9월로 끝나는...
새누리당 지도부와 만나 “검증에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엔 황우여 대표를 비롯해 이한구 원내대표, 서병수 사무총장,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 이정현 정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박 당선인은 향후 있을 인사청문회와 국회 인준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회동은 김용준 총리 후보자 낙마 이후 새 총리...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와 김용준 위원장을 포함한 인수위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5시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린 첫 연석회의에서 회동을 했다. 인수위가 지난 6일 업무를 개시한 이후 사실상 첫 예비 ‘당정회의’이기도 하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당에서 황우여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유기준·심재철·정우택 최고위원, 서병수 사무총장 등 20명가량의...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어제 박근혜 당선자와 새누리당 지도부가 회동을 했다고 한다. 새누리당의 선택에는 당선자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 후보자를 지칭해 ‘횡령동흡’ ‘거짓말동흡’ ‘친일동흡’이라고 날을 세운 뒤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부적격 자진사퇴 의견이 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