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해 정기국회 일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논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한 수석부대표는 "회기는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100일로 한다"며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위한 본회의는 9월 8일 수요일 10시에 연다"고 설명했다. 8일엔 윤호중...
원내 한 관계자는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자가 일반인인 만큼 이들의 주장을 좀 더 유연하게 받아들이도록 해 입증을 더 쉽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법사위에서 한층 낮춘 고의·중과실 추정요건을 추가로 완화해 법원이 더 쉽게 언론사의 고의·중과실 책임을 묻도록 한다는 것이다.
③언론사 매출 1만분의 1 징벌손배 하한 부활
징벌적 손해배상 하한은 국회...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오후 국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회동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본회의가 열리지 못하고 연기됐는데, 양당 협의 끝에 오는 30일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언론중재법을 포함한 법안 20여 개를 모두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20여개 법안에는 언론중재법 외에도 군 성범죄는 처음부터 민간에서 수사...
다만 해당 법은 민주당 지도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법이 아니라 개별 의원들이 발의한 것으로 보인다. 인재근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한 것"이라며 당 차원에서 추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도 "원내대표나 지도부 차원에서 발의하는 법은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배진교 정의당·강민정 열린민주당 원내대표는 체계·자구 심사권을 폐지하지 않으면 여전히 ‘상왕 법사위’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주장을 폈다.
이에 운영위원장인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려대로) 향후 법안 심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운영위에서 근본적으로 다시 다루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표결처리했다.
반대 목소리는 민주당 내에서도 나온다....
원내·외 소수정당들도 대선 경선 일정을 계획하며 일부 후보들은 선거 준비에 나선 상황이다. 정의당에선 심상정·이정미 전 대표가 출마 의사를 밝혔고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를 중심으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연대를 시사했다. 진보당 등 몇몇 정당들은 벌써 후보 선출을 마치기도 했다.
정의당, 10월 21일 후보 선출…심상정·이정미 출마
이동영 정의당...
한 원내수석부대표가 여당 간사와 운영개선소위원장을,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가 야당 간사와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을 각각 맡았다.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청원심사소위원장에 선출됐다.
한편 운영위는 오는 30일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여야 간에 구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진보주의자이기에 앞서 민주주의자로, 이 법이 불러올 결과에 대해 집권당인 민주당보다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민주당은 그동안 사회적 합의를 모으기 위한 토론과 절차를 충분히 거쳤다고 주장하지만, 민주당이 밟았다는 그 절차와 과정이 실상은 같은 편 사람들끼리 동일한...
신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논의됐는데 기본적인 상황 인식은 공감하고 있다”며 “법사위가 체계·자구 심사 범위 외 질의를 하는 등에 문제의식이 있어 명백한 업무 축소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이라며 중재안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반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같은 날 의총 직후 “강탈해간 법사위원장 자리를 돌려받는...
이어 "권은희 원내대표가 제가 안 대표와 만날 필요가 없다고 말씀을 하셨던데, 그건 누가 결정하나"며 "그 당 시스템에 대한 파악은 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곧 안 대표와 만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도 국민의당 측에서 몇 가지 얘기를 했던데, 국민의당의 지분 요구가 있는 상황이었는지 등에 대해선 국민이 판단할...
최 전 원장의 입당이 결정되자 김기현 원내대표와 김재원·정미경·김용태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당사에 와서 환영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박진·권영세 의원 등 중진들도 함께했다.
이 대표는 최 전 원장을 '당원'이라고 호칭하며 "앞으로 행보를 저도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지켜보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와드릴 수 있는...
위원장인 당내 최다선인 5선 서 의원, 부위원장인 한 사무총장 외에 원내 인사로는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 성일종 전략기획부총장, 재선의 이만희, 초선의 박수영·허은아 이름을 올렸다. 원외 및 외부에서는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지상욱 원장을 비롯해 직전 사무총장인 정양석 전 의원, 김재섭 전 비상대책위원,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참여키로...
당 지도부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도 이날 오후 각각 5시30분, 6시10분에 조문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에게 "정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당연히 조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전 원장은 10시49분쯤부터 빈소를 지켰다. 지난달 28일 감사원장 자리에서 물러난지 10일 만에 취재진 앞에 나타난...
후보로서 갖춰야 할 자질은 내가 다 갖췄다고 본다"며 "희망을 잃지 않고 가면 후보로서 등장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출범하는 희망오름은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과 조장옥 서강대 명예교수가 공동대표를 맡은 단체로 원 지사를 지지하는 모임이다. 해당 모임에는 구자근 의원을 비롯한 원내 의원들이 함께한다.
그 외에도 한기호 사무총장과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등 지도부와 조해진·홍석준·하영제·양금희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홍 의원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8182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설문조사를 진행한 내용을 바탕으로 대국민 비전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저희가 만들고자 하는 비빔밥에 혼자서 이미 고기부터 당근, 달걀을 다 준비해 상당한...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제20대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 개시일은 6월 28일로 정하고 30일까지 신청 서류 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내달 9일부터 3일간 여론조사와 당원조사를 50대 50 비율로 하는 예비경선을 진행한다. 또, 예비후보자 중 상위 6인에게만 본경선 기회를 부여하는 컷오프 결과를 11일...
이에 국민의당 실무협상단장을 맡은 권은희 원내대표는 유감을 표명하며 반박에 나섰다.
국민의힘 사무처 노조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합당 결의에 찬성한 바는 있으나 그 외 어떤 합당 조건에도 동의한 적이 없다"며 합당 대원칙과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노조는 △공정과 형평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정의로운 정당 △특혜와 꼼수 없는 국민 기대에...
이 대표는 김기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여의도연구원장 등 인사 문제를 논의했다. 앞서 이 대표는 수석대변인으로 황보승희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서범수 의원을 지명했다. 이 대표는 회동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모든 당직 인선은 다음 주 중 완료하는 거로 의견을 받았다”며 “오늘 결정된 부분은 없고 나름대로 진척상황을 원내대표에게 말씀드렸다”고...
박 평론가는 “당이 왜 원내경험도 없고, 나이도 어린 비주류 이준석을 뽑았는지 생각해보면 답은 명확하다”며 “정권교체를 하자는 당원의 절박한 바람이 이번 결과에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대선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도 제시했다. 이 평론가는 내년 대선 구도는 ‘청년 정치 참여’를 위한 구도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평론가는...
여성가족비서관에는 정춘생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장을 임명했다. 박 대변인은 “신임 정 비서관은 당 최초 여성 조직국장과 원내행정기획실장 등 당내 핵심보직을 두루 역임했다”며 “당 여성국장과 여성가족 전문위원으로서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던 전문가”라고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