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이번 공관장 회의는 이 대사의 '귀국 명분'에 불과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 대사의 귀국 목적은 공적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것인가, 피의자로서 수사를 받거나 국민의 해임 요구가 받아들여진 것인가"라며 "피의자를 다시 귀국시키기 위해 공관장들을 함께 부르는 것인지 밝혀야 한다"고 했다.
3번에는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인 이해민 전 미 구글본사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가 이름을 올렸고, 언론개혁 분야 신장식 대변인은 4번을 받았다.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5번,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은 6번을 받았다. 김재원(가수 리아) 바른음원협동조합 이사장은 7번, 민주당을 탈당하고 조국혁신당에 합류한 황운하 원내대표(초선‧대전 중구)은...
이외에도 언론개혁 인사로 신장식 대변인이, 사법개혁 인사로 김형연 전 법무비서관, 그리고 외교안보와 기후환경 분야에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과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장이 각각 후보로 선출됐다.
이해민 전 미 구글본사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는 과학기술, 김재원(가수 리아) 바른음원협동조합 이사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선발됐다. 청년으로는 남지은(29)...
‘이종섭 호주 대사에 대한 특검법’ 당론 추인과 ‘더불어민주연합 참여를 위한 의원 6인 제명의 건’만 의결됐다.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후 취재진과 만나 “강민정, 권인숙, 김경만, 김의겸, 양이원영, 이동주 여섯 의원을 제명했다”며 “더불어민주연합 참여를 위한 제명의 건을 의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원 추가 제명 가능성도 열어뒀다.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강민정, 권인숙, 김경만, 김의겸, 양이원영, 이동주 여섯 의원을 제명했다”며 “더불어민주연합 참여를 위한 제명의 건을 의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원 추가 제명 가능성도 열어뒀다. 임 원내대변인은 “(추가 제명 가능성에 대해) 닫혀 있지는 않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민주당은 의총에서...
이충형 대변인은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조 대표, 황운하 원내대표, 박은정 전 부장검사, 차규근 전 법무부 본부장, 신장식 변호사를 포함한 것을 논평으로 비난했다.
이 대변인은 "이렇게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는 인사들이 '셀프 공천'을 통해 줄줄이 국회에 진출하려는 것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사법 정의가 어떻게 '분풀이식 정치'에...
윤리위 부위원장인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3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희가 법률적인 검토를 했다. 국민의미래에 몇 분의 의원들이 활동을 하셔야하는 상황이고 그러기 위해서 제명 절차가 필요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해당 의원들을 국민의미래에 보내는 ‘의원 꿔주기’ 형식으로 투표 용지 ‘기호 4번’을 확보하는 것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발언을 언급했다.
매체는 이 대사 임명이 한국과 호주의 외교 관계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매체는 “이 대사를 둘러싼 일련의 사건이 호주와 한국의 외교 관계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는데도 호주 외교통상부는 이 대사의 호주 도착을 환영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호주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호주는 한국과의 관계를...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과거 당대표가 선대위원장 같은 원톱의 역할을 하기 어려웠거나 조금 약할 때 (투톱)이 필요했던 것인데 지금은 확고한 원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 원톱 체제로 가는 동시에 외연 확장을 위해 상징적인 후보들을 선대위에 합류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고동진 전 삼성전자...
앞서 헌법재판소가 "북한식 사회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 위헌 정당"으로 규정해 2014년 강제 해산시킨 통합진보당의 후신 진보당은 ▲장진숙 공동대표 ▲손솔 수석대변인 ▲전종덕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등 3명을 민주연합 비례 후보로 선출했다.
장 공동대표는 대법원이 이적단체로 지정한 한국대학생총학생회연합(한총련)에 참여하며 국가보안법 위반...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우호국 대사 임명에 있어 무한정 공석으로 둘 수 없기에 내린 결정으로 해병대 사망 사건 수사와 관련해서도 9월 고발 이후 반년이 지나도록 소환 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 전 장관이 적극 협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작전을 벌이다 숨진 채 상병 순직 사고 수사와...
지난해 9월 원내대표로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결과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박광온 의원도 친명 김준혁 전략기획부위원장에게 밀려 탈락했다.
서울 광진갑에서도 현역 전혜숙(3선·서울 광진갑) 의원이 친명계 인사로 꼽히는 이정헌 JTBC 뉴스앵커에게 밀렸다. 경기 용인병에서는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정춘숙(재선‧경기 용인병) 의원을 꺾고 본선행을...
당 원내대변인인 윤 의원은 당내 경선에서 정진욱 당대표 정무특보에게 패해 재선 도전이 불발됐다.
윤 의원은 “대한민국 미래가 달린 매우 중차대한 선거”라며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맡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표직 수락연설에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라는 시대와 국민의 절절한 명령을 무겁고도 엄숙하게 받들겠다”며...
울산 중구는 현역인 박성민 의원과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김종윤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의 3자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서울 영등포을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박용찬 전 당협위원장, 경기 군포는 이영훈 전 대통령직 인수위 전문위원과 최진학 전 당협위원장이 각각 경선을 치른다.
경남 남해·사천·하동의 경우 애초 결정했던 대로 서천호·이철호·조상규...
우선 서영교(서울 중랑갑)·정청래(서울 마포갑) 최고위원·김영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경기 수원병) 등 주요 친명계를 비롯해 이개호 정책위의장(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권칠승 수석대변인(경기 화성병)·유동수 원내정책수석(인천 계양갑)도 본선행을 확정했다.
그 밖에 김승원(경기 수원갑)·백혜련(경기 수원을)·김태년(경기 성남수정)·강득구(경기...
민주당은 다음 주 화요일인 27일 공천 논란과 관련한 의원총회를 열 계획이다.
최혜영 원내대변인은 회의가 끝난 뒤 "홍 원내대표가 지도부에 여론조사나 문서 관련 문제점들을 전달하고,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도 함께 고민할 것"이라며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런 내용 논의할 의총이 27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혜영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지도부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비공식 여론조사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재심을 신청한 하위 20% 의원들에게는 공천관리위원장이 당사자에게 평가 결과를 설명하도록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의총에서 ‘이 대표 2선 후퇴’ 등에 대한 요구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당 안팎에선 이미 집단...
중성동갑은 지역구 의원인 홍익표 원내대표가 험지인 서울 서초을 출마를 결정하면서 당의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곳이다.
친명 내에선 임 전 실장이 전략선거구를 떠나 험지에 나서라는 요구가 나온다. 하지만 5선에 당대표까지 지낸 추 전 장관은 수도권 지역구 전략공천이 검토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박성준 대변인은 전날 SBS라디오에서 "(추 전...
미아 에렌버그 국토안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공화당 하원 의원들은 헌법을 유리한 것으로 역사에 기억될 것”이라며 “이들은 국경에서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정치적 이득을 위해 헌법을 짓밟았다”고 비난했다. 이어 “마요르카스 장관과 국토안보부는 매일 미국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경 강화와 불법 이민자 문제는 조...
이와 관련해 허은아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에) 제3지대 정당이 모였기 때문에 충분히 한 당을 위성정당으로 활용할 수 있고, 그것이 의석 확보에도 유리하지만 원칙을 지키기 위해 하지 않는 것"이라며 "우리가 지역구 당선자를 많이 내지 못할 거라고 전제한 전망에 동의할 수 없다. 많은 지역구 당선자를 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