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남아있는 발행금액은 99억원, 3개 종목에 불과한데 이 중에서도 1건(우투증권 발행 4182호, 50억원)은 다른 기초자산인 GS건설 주가가 이미 2013년 4월 배리어를 터치했기 때문에 미헤지 상태로 추정된다”며 “ELS 낙인 물량은 상당히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ELS 매물 압력은 이제 크지 않은 듯 보이고 숏커버링이 나오는...
한편 다른 계열사 순이익은 광주은행 781억원, 경남은행 1912억원, 우투증권 480억원, 우리F&I 491억원, 우리파이낸셜 541억원, 우리카드 480억원 등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는 기업 구조조정 관련 충당금 적립 등으로 인해 순익 감소가 불가피했다”며 “올해는 대규모 충당금 적립 가능성이 낮아 정상적인 영업이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대체휴일제 실시와 복지 및 노령화 관련 정책, 내수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여행, 레저, 엔터, 헬스케어 관련 중소형주가 유망할 것이라고 5일 분석했다.
추천주로는 바텍, 이지웰페어, KT뮤직 등이며, 차선호주는 에스에프씨, 우진 등이다.
이에 대해 하석원 연구원은 "올해 중소형주의 순이익이 대형주보다 많이 증가할 것으로...
허원웅 농협금융 PMI(기업인수 후 조직통합) 추진단장은 16일 “우투증권 패키지와 농협증권, 농협생명을 어떤 식으로 통합할지 검토하고 있으며 바로 통합할 수도 있겠지만 조금씩 맞춰나가기 위해 생명, 증권 등 부문별 공동경영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우투증권 패키지(우투증권, 우리아비바생명보험...
농협금융지주가 재도약을 위해 우투증권 패키지 통합 작업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허원웅(53) 전 농협금융 경영지원부장이 단장으로서 PMI(기업인수 후 조직통합) 추진단을 진두지휘 할 계획이다.
농협금융는 13일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인수 작업을 위한 PMI 추진단을 꾸리고 사무실 현판식을 열며 이같이 밝혔다.
허 단장은 1960년 태백태생으로...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은 “우리금융 증권계열 인수가 농협금융이 한 단계 도약할 기회가 되도록 해달라”며“한 번 일을 시작하면 세상 사람들이 깜짝 놀랄 만한 일을 해낸다”는 ‘일명경인(一鳴驚人)’의 성과를 주문했다.
추진단은 올해 3월 말까지 우투증권 패키지의 인수·통합 계획을 검토해 통합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 회장은 이날 농협은행 본관에서 열린 ‘농협금융인상’ 시상식에서 사업라인을 다각화 하고 수익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우투증권 계열의 성공적인 PMI(Post-Merger Integration, 인수합병 후 통합)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지난달 24일 우투증권 패키지(우투증권, 우리아비바생명보험, 우리금융저축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농협금융을...
다만 우투증권 이사회가 ‘헐값 매각’ 시비를 우려해 우투증권과 저축은행 매각 가격 인상을 주문하면서 농협증권은 우리금융지주와 막판 가격 협상을 진행 중이다.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을 향해 “우리금융 증권계열 인수에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자기자본 3조원이 넘는 현대증권 인수전도...
다음으로는 농협금융지주체제와 농협의 특성을 살려 금융·범농협 계열사, 지역 농·축협 사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다.”
△지난달 우투증권을 인수하는 데 성공했다. 기대 효과는.
“농협은 변화를 받아들이는 유인과 동기가 부족하다. 우투증권 인수를 계기로 농협금융이 변화하는 매개체가 되도록 하겠다. 이것이 우투증권 인수의 첫 번째 목적이다. 또...
농협금융은 인수작업이 최종 마무리 되면 농협증권과 우투증권, 농협생명과 우리아비바생명의 통합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임 회장이 어떻게 통합 작업을 진행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통합 시기는 구조조정 이슈와도 맞물리기 때문이다.
특히 증권업계 1위인 우투증권의 향방에 금융권의 이목이 쏠려 있다. 임 회장은 우투증권을 1~2년간 독립경영...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매각 이슈에 휘둘리지 본업에 집중해 조직이 갖고 있는 경쟁력을 극대화하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사장은 “송나라 주희는 제자들에게 끊임없이 노력하고 결과를 기다리란 뜻을 가진 ‘수도선부(水到船浮)’의 가르침을 전파했다”며 “우리도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한다면 업계를 선도하는 증권사로서의...
우투증권 패키지 매각에선 농협금융에 밀렸지만 현재 동양증권, 현대증권이 매물로 나와 있고 대우증권 역시 매물로 나올 예정인 만큼 임 회장의 M&A 움직임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다른 금융지주사보다 보험이 약하는 평가에 이미 매물로 나온 LIG손해보험에도 유력 인수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금융권은 LIG손보가 업계 4위로 평가되고 있는...
농협의 강점인 시니어 고객 특화은행 기반 강화, Youth 고객 등 미래고객 확보, 지역별 특성화 마케팅 추진, 유통과 금융의 협력 강화와 우투증권 인수 예상에 따른 시너지 창출, 협동조합 대상 선제적인 마케팅 기반 조성 등농협만의 특화된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지금 시시각각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와 무한 경쟁속에서 살고...
이날 농협금융은 키움증권의 품으로 돌아간 자산운용을 제외하고 ‘우투증권·생명보험·저축은행’을 1조1000억원에 가져가게 됐다. 하지만 우리금융 이사회가 헐값 매각 시비 및 배임 논란 차단을 위해 KB금융을 차순위 협상 대상자로 선정해 추가적 가격 인상을 요구한 상황이라 완전한 매각을 위한 절차는 남아 있는 셈이다. 우리금융과 농협금융과의 가격을...
NH농협증권이 우리투자증권 등 패키지 매각 우선 협상자에 NH농협금융이 선정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H농협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440원(8.91%) 오른 538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투자증권·우리금융저축은행...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본총계 기준 상위 10개 증권사 가운데 시장에 매물로 나왔거나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우투증권을 제외해도 현대증권, 동양증권, 대우증권 등 3개사다.
전문가들은 동양증권이 ‘2번 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법원의 조기매각 허용에 따라 M&A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동양증권은 조직을 대폭 축소하면서 몸...
당초 우리금융은 우투증권을 인수하려면 패키지 내 나머지 3개 계열사인 생명보험·저축은행·자산운용에 대한 가격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하는 첫 번째 원칙은 '일괄 매각'으로 정했다. '가격 후려치기'가 예상되는 나머지 계열사에 대해선 최저가격을 제시하는 원칙을 세웠다.
이에 이번 입찰에서 농협금융은 우투증권에 1조원...
우리금융 이사회는 24일 이사회를 열어 우투증권 패키지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농협금융을 선정하고 우리자산운용에 대해서는 키움증권을 선정했다.
우투증권 패키지는 우투증권에 우리자산운용·우리아비바생명보험·우리금융저축은행을 붙인 '1+3' 방식의 매물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자산운용의 인수 가격과 자금조달 능력, 향후 경영계획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