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관계자는 “우투증권 패키지의 인수와 관련한 염가매수차익(3655억원) 시현과 영업경쟁력 개선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금융은 2012년 출범 이후 부동산 PF대출 연체 정리 및 STX그룹 출자전환 주식 손상차손과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2분기에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반기 최대실적을 거뒀다.
농협금융의...
계약
△우리금융지주, 우투증권 7542만여주 장외매도
△동부CNI, IT사업부문 매각 추진설 조회공시 요구
△다우인큐브, 20억 규모 단기차입 결정
△동양생명보험, 자기주식 200만 주 취득
△파캔OPC, 120억 규모 유상증자 실시
△동양생명, 주가안정 위해 자기주식 200만주 취득 결정
△동국제강 장세주·장세욱 형제, 230억 주식담보대출 받아...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 후 경영 청사진= 농협금융지주에 인수된 우리투자증권이 올해 말 NH농협증권으로 흡수 합병된다. 우리아비바생명은 내년 상반기 중 농협생명에 흡수 합병될 예정이다.
우선 임 회장은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을 오는 12월 30일자로 합병할 계획이다. 합병회사의 이름은 ‘NH우투증권’이다. NH우투증권은 국내 최초로 헤지펀드...
우리금융 민영화가 지방은행과 우투패키지 매각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제 우리은행만 매각하면 성공리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15년 전 12조7000억원을 투입한 공적자금이 전액 회수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이날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을 발표한다.
정부는 예금보험공사가 가진 56.97%의...
NH-CA자산운용은 우리투자증권이 농협금융지주로 편입된 것을 기념해 ‘NH-CA 블루칩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주식)’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KOSPI 대형우량주(블루칩)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6%의 수익을 추구한다. 6% 목표수익이 달성되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구조다.
현재 KOSPI 시가총액에서 대형주에 비해 중소형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2000년 이후...
NH농협증권 김대중 신사업프로모션팀장은 “우투계열의 농협금융 내 성공적 편입을 기념하고, 오랫동안 신뢰를 보내주신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New Harmony’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New Harmony’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NH농협증권 지점과 자사 홈페이지(www.nhi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름은 NH우투증권. 우리투자증권의 브랜드 가치를 고려해 우투 이름을 그대로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양 증권사가 통합하면 말 그대로 명실상부한 1위 증권사가 탄생하게 되는데요. 임종률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2일 간담회를 열고 2020년에 NH우투증권을 당기순이익 4000억원의 초우량 증권사로 키우겠다는 각오도 다졌습니다.
모든 게 순조로워 보이지만, 문제는...
최대한 신속한 합병 절차를 통해 NH우투증권을 출범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큰 도약을 이루겠다는 포부다. 우리투자증권과 농협증권이 올 연말까지 합병해 ‘NH우투증권’으로 새 출발한다. 또 자산운용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가 인수·합병(M&A)에도 나서기로 했다.
임 회장은 12일 취임 1주년과 우리투자증권-NH농협증권...
최근 우리투자증권 인수를 최종 확정한 임 회장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과 우투증권 패키지 합병 간담회에서 “우투증권 통해 가장 시급했던 분야인 증권을 보완했으며 (앞으로)자산운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NH-CA자산운용이 계열사로 있으나 경쟁력이 뒤처진다는 판단이다.
임 회장은 "자산운용을...
“우투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은 경영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신속하게 추진 하겠다”
최근 우리투자증권 인수를 최종 확정한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과 우투증권 패키지 합병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투증권과 농협증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의 조기결합을 통해 경쟁력을 배가하고...
농협금융이 우리투자증권 패키지를 계열사로 편입하면서 명실상부 4대 금융지주사로 우뚝 섰다. 증권, 보험, 저축은행 등 비은행분야 강화로 사업 다각화를 이뤘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일 농협금융은 새로 자회사로 편입된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3개사의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우리아비바생명 신임 사장에는 김용복 전...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김원규 현 우투증권 대표는 취임 후 원활한 경영활동을 펼쳤다"며 "향후 업계 1위 우투증권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지속하기 위해 현 경영진에 의한 안정적인 운영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유임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우리아비바생명 대표이사로 내정된 김용복 전 부행장은 여신심사, 고객관리 등의 분야에 종사하면서 금융에...
두 회사는 통합 작업이 이루어지는 동안 기존 회사명을 그대로 사용하다가 물리적인 통합이 완료되면 새로운 사명으로 ‘NH우투증권’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투자증권이 대형 증권사로서 갖춘 프리미엄을 유지하는 의미에서 ‘우투’ 이름을 포기하진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반적인 분석이다.
최근 희망퇴직 등 인력 구조조정이 있었지만 양...
금융위원회가 3일 농협금융지주의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를 승인했다.
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농협금융지주에 대한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자회사 편입 및 우리선물의 손자회사 편입을 각각 승인했다.
이번 편입 승인에 따라 농협금융지주는 6월 중 우리금융지주로부터 우리투자증권 주식 7542만주(37.85...
NH농협증권도 당초 예상보다 많은 전체 직원(858명)의 23%인 196명의 희망퇴직자 명단을 확정 지었다. 합병을 앞둔 NH농협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대규모 희망퇴직이 마무리되면서 출범을 앞둔 ‘NH우투증권’의 전체 인원은 3200여명이 될 전망이다. 이는 희망퇴직 시행 전 NH농협증권과 우리투자증권 직원을 단순 합산한 3800여명에서 16% 가까이 줄어든 규모다.
NH농협금융지주가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아비바생명·우리금융저축은행)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7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농협금융은 2년 만기 1500억원, 5년 만기 3000억원, 7년 만기 2500억원 등 총 7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발행 금리는 발행 전일 각 만기별 NH농협금융 민평금리에서 각 2bp 정도가 낮은 2년 2.864...
에이스생명과 롯데손보, 동양증권, 현대저축은행도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교보생명, 삼성카드, 우리투자증권 등은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24일 금융감독원은 은행, 신용카드, 생명보험, 손해보험, 금융투자, 저축은행 등 6개 권역 85개사에 대한 민원발생평가를 발표했다.
평가대상 민원은 지난해 금감원이 처리한 민원을 대상으로 금융회사별...